[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서울 성수동에서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아바타스타 슈의 생일파티’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아바타 슈의 현실 생일파티로 꾸민 팝업스토어는 매일 1,200명이 찾아 기간 중 2만명의 팬이 방문했다. 성수동의 인기 팝업스토어 일일 방문객이 1,000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아바타 슈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그만큼 많았고, 기간도 짧아 방문객이 폭증한 것. 어린 시절을 슈와 함께 했던 수많은 팬들의 줄 잇는 요청으로 만든 팝업이라 오픈 전부터 필수 방문 팝업스토어로 입소문이 났다. 실제로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30분만에 입장권 6,000장이 매진됐다. 1인 티켓으로 동반 1인까지 함께 입장할 수 있도록 변경한 덕분에 더 많은 팬들이 슈의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대표 게임 ‘슈의 외출준비’의 방과 드레스룸을 그대로 재현해 팬들은 마치 온라인 게임의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즐겼다. 실물 크기로 만든 슈 등신대는 방문 인증 포토존으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슈의 파우치와 스티커 같은 굿즈는 준비한 물량이 전량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해태는 생일파티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슈 캐릭터를 활용한 DIY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안주 요리’편 우승 메뉴인 ‘장민호의 마라투움바 오돌뼈’를 온더고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의 신규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 콘셉트의 집밥용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편스토랑과 협업한 다섯 번째 메뉴다. 앞서 출시된 ‘온더고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 ‘온더고 이정현의 대파크림파스타’ 등 편스토랑과 협업한 온더고 제품의 1차 생산량은 완판됐다. 지난 4일 방영된 편스토랑 ‘안주 요리’ 편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내놓은 ‘마라투움바 오돌뼈’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워홈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은 매콤한 마라투움바 소스와 오돌뼈의 오독오독한 식감, 고소한 아란치니 주먹밥이 어우러진 맛의 밸런스를 높게 평가했다. 온더고 ‘장민호의 마라투움바 오돌뼈’는 전자레인지로 약 5분간 조리하면 매콤 얼얼하면서도 크리미한 맛이 일품인 오돌뼈와 치즈 주먹밥을 즐길 수 있다. 술안주는 물론 한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신제품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컬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7일, 불법조업 외국어선들에게 부과하는 추징금과 국고로 귀속되는 담보금을 수산발전기금으로 활용되도록 하고, 기금의 용도에 외국인의 불법 어업활동에 따른 피해어업인 및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포함하도록 하는 ‘불법어업 담보금 피해어업인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현행법은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협약의 관계규정에 따라 우리나라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이루어지는 외국인 어업활동에 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불법조업 등에 대한 단속을 통하여 정선·승선·검색·나포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고, 불법조업에 대한 담보금 등을 납부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은 근절되지 않고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연근해 수산자원 고갈은 물론, 우라나라의 어업 주권(主權)을 훼손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실제 지난 10년간 불법조업으로 인해 발생한 담보금은 해양수산분 1,250억 원, 해양경찰청 1,052억 원 등 2,302억 원에 달하고 있다. 더욱이, 납부된 추징금 및 나포 시 석방 등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 중인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고령층 및 취약 농가의 일손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파쇄 지원단이 농경지를 직접 방문해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주는 서비스로 시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4개 조, 12명)은 올해 2월부터 4월 말까지 상반기 동안 운영됐으며, 총 151농가(면적 39.8ha)의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했다. 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봄철 산불예방 종합대책 기간에 맞춰 농업인이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추진되며 9월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파쇄 지원을 통해 고령 농가와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의 불법 소각 관행을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며, “하반기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고단백·고식이섬유를 고려한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130g/2,980원)’을 출시하며, 영양 강화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고단백 오트면’은 밀가루 함량은 낮추고 통곡물 귀리(오트)를 갈아 넣은 반죽으로 만들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귀리를 볶아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면 반죽에 곱게 갈아 넣어 쫄깃하고 매끄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고단백 오트면’은 귀리를 그대로 한 번 볶은 뒤 가루로 곱게 갈아내 면 반죽을 만듦으로써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올리면서 매끈하고 쫄깃한 식감까지 더했다. 냉장 사리면 타입으로, 끓는 물에 제품을 넣고 약 2분 삶은 뒤 다양한 면 요리로 활용하면 된다. 샐러드 파스타, 비빔국수, 들기름 막국수 여름철 인기 면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소비자가 지속 가능한 식단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적 이점을 제공하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두유면’과 ‘두부면’ 같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면 요리를 건강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밀가루 면을 대신하는 제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2026년 상반기부터 농특산물 군수 품질인증 상표 사용 신청 시에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와 영농교육 이수 실적에 대한 항목이 새롭게 평가 항목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과 소비자 인지도 강화를 위해 군수 품질인증제도를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농특산물 및 가공품 296개 품목이 군수 품질인증 상표 사용승인을 받고 있다. 군수 품질인증 사용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생산조직, 산지 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 물량 및 판매망 확보, 안전성 검사, 영농교육 이수 등 10가지 항목의 심사 기준에 따라 담당 부서의 인증 심사를 거치고 군 농특산물품질관리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2026년부터는 이중 안정성 검사와 영농교육 이수 실적에 대한 항목이 새롭게 평가되는데 농가에서는 검사 여부와 교육 이수 시간에 따라 배점이 달라짐에 유의하여 2025년 영농기에 흙 검사, 잔류농약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로 실적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군수 품질인증 상표 사용 신청은 매년 해당 읍면 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농특산물 및 임산물은 2월, 축수산물 및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를 촉진하고, 여름철 물가 안정을 돕기 위한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 페스타를 7월 한 달간 전국 대형마트, 중소 유통매장 및 한돈몰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소비 촉진행사 오프라인 판매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국민마트, 푸디스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총 8개 유통사가 참여하고,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삼겹살과 목살을 중심으로 집중 할인해, 실질적인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유통사별 삼겹살과 목살 가격은 상이하나, 100g당 최저 1,990원의 특별 할인가에 한돈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간은 각 유통사의 운영 일정에 따라 7월 초부터 약 한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7월 말에는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에서도 특가상품 기획전을 열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하반기에도 한계 없는 능력, SUPER 한돈 페스타를 이어가며, 한돈의 건강성과 우수한 품질을 더욱 알리고, 소비자와 한돈 농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과 함께 방한한 미국 교육행정가 한국 연수 참가자들을 초청해 한국 식문화의 핵심인 장과 발효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요리해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거나 한국어반 신설을 고려 중인 미국 교장단이 참여해 그 의미가 더 컸다. 한국어진흥재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부를 두고, 미국 내 정규 초·중·고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확대하며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날 샘표 이홍란 우리맛 연구원은 실습에 앞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식의 맛 비결이자,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문화를 가능하게 한 콩 발효 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세계 어디서나 한식은 물론 그 어떤 요리도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샘표가 연구해 개발한 글로벌 장 연두와 유기농 고추장, 완두간장 등 혁신적인 K소스를 소개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한식 대표 메뉴인 겉절이와 잡채 만들기에 직접 나섰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김치앳홈(Kimchi@H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국내산 오이와 무를 사용해 더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린 ‘아삭 피클’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삭 피클’은 ▲아삭 오이 피클 ▲아삭 오이&무 피클 2종으로,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오이와 무를 사용해 원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살렸다. 또한 원물을 두껍게 썰어 한층 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여기에 레몬 과즙과 천연 향신료를 더해 상큼한 맛과 풍미를 강화했다. 특히, ‘아삭 오이&무 피클’은 오이를 반달 모양으로, 무는 직육면체 형태로 썰어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전문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수준의 정갈한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피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피클의 기본인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은 물론 용량까지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국산 원재료 사용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6일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여름배추 재배현장 및 출하조절시설을 찾아 생육 및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작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걸쳐 연중 생산되며, 7월부터 출하되는 여름배추는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며, 폭우·폭염 등에 매우 취약해 생산량 변동성이 크다. 올해의 경우 짧은 장마로 인해 더위가 일찍 시작되었고, 기상청에서는 올 여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농식품부는 여름배추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농협 및 산지유통인과의 사전 수매계약(4천톤), 작목전환(2천톤)을 통해 여름배추 재배확대를 추진 중이고, 기상재해·병해충 확산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생육관리협의체를 상시 운영하여 약제·예비묘(250만주) 공급을 확대하는 등 생육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철 및 추석 성수기 공급 부족에 대비해 정부 가용물량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하여 3만 6천톤 수준으로 확보하고, 가격상승 시 도매시장 및 김치업체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