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아이얌’이 신제품 ‘바닷속 친구들 비스킷’ 2종을 출시하며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산 우리밀로 만든 아이 전용 영양 간식이다. 해조칼슘과 철분, 비타민 8종에 단백질을 더한 아이들 맞춤 영양 설계가 특징이며, 색소와 향료, L-글루탐산나트륨 무첨가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의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고소하고 담백한 ‘우유 비스킷’과 체다치즈의 풍미를 더한 ‘치즈 비스킷’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쉽게 집어 먹을 수 있도록 핑거푸드 형태로 만들어져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후디스몰 회원 전용 ‘체험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후디스몰 앱을 통해 체험단 신청 게시물에 신제품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유를 댓글로 달면 된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얌 전 제품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50인은 추후 사진이나 동영상 리뷰를 작성 시 후디스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되며, 우수 리뷰어에게는 추가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오는 27일까지 관내 17개 금융지점과 하나로마트 7개 점포에서 강원도 인제 기린농협과 함께 하는 ‘도심속 산나물 축제’를 개최하고, 도농 상생 실천에 앞장선다. 명이나물이 수확된 인제 기린 지역은 해발 600~800m의 고지대로, 토양이 비옥하며 오염되지 않은 내린천의 맑은 물로 길러진 최고 품질의 산나물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영등포농협 경제사업본부는 산나물 판매를 앞두고 7개 하나로마트 점의 농산 팀장들과 함께 기린·상남 농산물 유통센터와 명이나물 농가에 현장 방문해 산나물 수급 현황과 품질을 확인하고 산지 생산자들과 소통하며 도시 지역 고객들에게 신선한 제철 산나물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영등포농협은 이를 계기로 ‘하나로마트 전체 매출 1000억원’ 목표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의 도움으로 신선한 제철 명이나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산나물을 생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은 “도심속 산나물 축제는 청정 강원도 인제에서 자란 봄철 별미 명이나물을 도시 소비자들이 신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따옴 트위스트’ 2종을 출시한다. 따옴 트위스트는 ‘딸기바나나’, ‘귤파인애플’ 2종으로 과일 스무디 콘셉트를 활용한 ‘따옴바’의 카테고리 확장 제품이다. 생과일주스 전문점에서 선호도가 높은 ‘딸기와 바나나’, ‘귤과 파인애플’을 조합하여 두 가지 과일을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치어팩 타입으로 선보여 휴대가 편하고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따옴 트위스트는 과일 본연의 맛을 자랑하는 따옴바의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받았다. 과즙이 들어있어 과일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충족하는 비타민C 100mg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빙그레는 따옴바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과일 아이스크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생과일주스의 인기 조합들을 아이스크림으로 선보였다”며 “프리미엄 과일 아이스크림 ‘따옴바’를 스무디 형태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미국 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 속에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고자 현지 수출 환경을 점검하고 외교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미국 현지에서 외교적 대응을 본격화해 현지시간으로 4월 21일 조현동 주미대사, 18일에는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미국 시장 내 한국 농식품 수출 진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4월 21일 강 회장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하나그룹 본사를 방문해 미국 동부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쌀, 즉석밥, 조미김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물류센터를 방문해 유통환경을 점검했다. 농협은 하나그룹이 보유한 2천여 개의 도·소매 거래처를 기반으로 농협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한국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미국 동부지역의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한국 농식품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농협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다비다쿡에서 제조한 '금오산콩두부(식품유형: 두부)'제품이 '대장균군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북 구미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4월 24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서울 동대문구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부시장 마르쉐와 협업, 지역의 우수 농촌융복합상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국 8개 시군 29개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제철 농산물, 농산가공품, 발효식품을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선보인다. 27일에는 경남 밀양에 있는 4개의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딸기크림찹쌀떡, 딸기 카스텔라, 딸기 주스, 사과 주스 등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판매하고, 5월 11일에는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에서 녹각영지버섯, 착즙 배즙, 단호박 잼, 식용 꽃 활용 농축 음료, 유자 드레싱, 작두콩 차, 사과 버터 등을 선보이며, 경기 남양주, 경남 거제·거창에 있는 11개 농업경영체가 참여하며,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특산물 사과로 만든 젤리, 차, 요거트 바 등을 홍보한다. 5월 17일에는 강원 정선, 전북 완주에 있는 7개의 농업경영체 및 생산자협동조합이 생산한 산더덕청, 곤드레 맛장, 고구마 가공식품, 과일 젤라토, 수제 식초 등을 서울 중구 국립극장 광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5월 24일에는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전북 김제, 경남 고성에 있는 7개 농업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25년 1분기 수입식품 규모가 전년 대비 3.5% 증가한 86억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요거트·땅콩버터 등 온라인 유행 식품이 수입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입 다변화에 대응해,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 검사와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년 1분기 국내로 수입된 식품은 총 20만 3천여 건, 86억 6천만 달러, 470만 7천 톤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수입건수는 2.9%, 수입금액은 3.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입식품은 미국, 중국, 호주 등 총 150개국에서 들여왔으며, 이들 3개국에서만 전체 수입량의 58.5%에 해당하는 275만 톤이 수입됐다. 주요 수입 품목군은 가공식품(29.6%), 축산물(24.8%), 농·임산물(19.7%), 수산물(11.9%), 기구·용기·포장(7.8%), 식품첨가물(3.6%), 건강기능식품(2.8%) 순이었다. 올해 1분기 수입식품 동향은 사회 현상, 온라인 소비 트렌드,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행한 식품 관련 콘텐츠의 영향으로 일부 품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5월 1일부터 16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는데 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반려견·반려묘로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안 될 수 있다. 방법으로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되고,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이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시는 백신 3820마리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85곳에 지원하고,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매년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고 광견병 예방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며, 사람과 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택송 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운영하는 식품안전정보 어플리케이션(앱) ‘내손안(安)’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내손안(安)’은 ▲국내 제조·수입식품 정보와 업체 검색 ▲제품의 회수·판매 중지 정보 ▲행정처분 현황 ▲건강기능식품·유해물질 정보 등 식품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16년 식약처가 개발한 모바일 앱이다. 올해 대상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인지도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내손안(安) 모바일 앱의 기술력과 경쟁력 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식품 등과 관련된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강화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축제와 행사장에서 제공되는 식음료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제주시와 충남 지역 축제 현장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당국은 도시락·배달음식·한시적 영업 음식점 이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현장 검사 및 사전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는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연중 1,214회의 축제 중 4~5월에는 351회, 9~10월에는 461회가 집중돼 있어 봄·가을철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다. 올해 4월에도 식중독 의심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시 왕벚꽃 축제 현장에서 90명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고, 충남에서 열린 노인건강대축제에서는 200명의 의심 환자가 보고됐다. 이에 식약처는 관람객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식품 섭취 시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도시락은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업체 제품을 이용하고, 김밥 등 배달음식은 한 곳에 대량 주문하지 않고 분산 주문한다.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