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김장계획을 조사한 결과 고객 절반은 ‘절임배추’로 김장을 담그고, 약 27만원의 김장 예산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홈플러스는 김장 페스티벌을 열고 절임배추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한편,시세 대비 10만원 정도 김장 예산을 아낄 수 있도록 각종 김장채소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 농업인의날'에서 인사말과 쌀 소비 확산 퍼포먼스 떡메치기 및 인절미 나누기를 하고 농정업무평가 수상 시군과 제22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수상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지회장 김투호)가 10일 겨울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행복 나눔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를 진행했다.이날 박우정 고창군수,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해 홀로 어르신, 저소득계층 등 지역 내 600여 가정에 전달할 고추장을 담갔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작은 정성도 함께 나누면 여러 사람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하며 꼭 필요한 곳에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장흥군 청태전생산자협회는 10일 장흥군청 민원실에서 ‘청태전’ 시음행사를 열었다. 청태전은 장흥을 비롯한 남해안 지방에 내려오는 전통 발효차로 최근 연구과정에서 항염증 효능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고 지난 8월에는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2015 세계녹차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국내 전통 발효차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9일 오후 무안군 삼향읍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선도농업인 전체회의에 참석해 식량작물ㆍ시설원예ㆍ축산ㆍ임업ㆍ가공유통 등 분야별 농업인들이 전남농업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수원시는 아이들이 가정에서부터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수원시민(학부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관내 업체 비아트론 대강당에서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첫 강의는 후델식품건강교실 안병수 대표가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을 주제로 딸기우유, 흑맥주 착색, 흑설탕 착색, 모조치즈 등으로 직접 시연을 보여주며 식품첨가물의 실태에 대해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 선택 방법을 설명했다. 강의 주제로는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밥상을 위협하는 유전자 조작식품’, ‘공장식 축산과 올바른 육식문화’, ‘장(醬)은 장(將)이다’, ‘행복한 도시 농부 되기’, ‘방사능과 식재료’ 등 6개의 주제와 더 다양한 주제도 진행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은 교육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35명 이상 인원이 참석 가능한 업체나 기관(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12월 24일까지 진행 된다. 신청기한은 12월 4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9일 도청 남문광장 잔디밭에서 열린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참석해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 1만 2000 과 고추장 2000 을 담아 도내 홀로 노인과 조손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된다.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7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2015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에 참여했다.이번 걷기대회는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식약처가 후원하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의 폐해 및 마약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다.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마약퇴치 관련 기관과 일반시민 2,000여명도 함께 했으며, 주요 내용은 ▲마약퇴치기원 선포식 ▲하늘공원・노을공원 둘레길(약5.8km) 걷기 ▲마약퇴치 홍보부스 운영 ▲페이스페인팅 등이다.
7일 손정관 동아시아연구원은 충북 충주에 위치한 탄금대를 찾았다.신립장군은 행주산성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권율장군의 첫째사위이다.탄금대는 임진왜란때 왜병을 막기위해 배수진을 친 팔도순변사 신립장군은 가토 기요마사와 고니시 유키나가의 군대를 상대로 격전을 벌이다 이곳까지 밀리게 되자 열두대 바위에서 강으로 투신했다는 전설이 서려있다.
전북 고창군은 6일 고창 고수면 초내마을에서 박우정 군수와 고창군 감연구회 최영수 회장을 비롯한 감 재배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최고품질 과실생산 시범사업 결과평가회’를 열었다.최고품질 과실 생산 시범사업은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고창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을 브랜드화하고 전국적인 명품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사업추진 내용과 고창지역에 적응하는 주요 감 품종에 대한 전시와 시식평가도 함께 이뤄져 적응품종 선발에 참고하는 등 감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박우정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품 감 생산에 노력하는 재배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고창 감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고창군 감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