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광장이 고소한 크림소스 냄새와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1996년 첫 발을 뗀 이래 28년 동안 수도권에서만 열렸던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페스티벌'이 처음으로 부산을 찾은 날이다. 광장은 하루 동안 '가족의 부엌'이 됐다. 이번 대회는 '부산 대표 식재료와 오뚜기가 만나 선보이는 부산만의 스위트홈 메뉴'를 주제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가족은 기장 미역, 대저 토마토, 부산 어묵 등 지역 특산물을 오뚜기 제품과 결합해 창의적인 레시피를 쏟아냈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오뚜기상(상금 500만 원)은 '부산시 오뚜기항'이라는 코스 요리를 선보인 최선미 가족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지역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들이 선보인 메뉴는 기장 미역과 부산 어묵의 풍미를 살린 ‘어묵 크림파스타’, 대저 토마토와 치즈, 떡을 조합한 ‘미트볼 떡 꼬치’, 그리고 ‘뿌셔뿌셔’를 활용한 ‘불가사리 스위트 라면땅’ 디저트로 구성됐다. 지역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구성력과 스토리텔링, 완성도 높은 플레이팅이 더해지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4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신김포농협 육묘장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가가 직접 수행해온 모판 작업을 대신하는 육묘장은 전 과정을 자동화·표준화해 균일하고 건강한 모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며, 기상 여건에 따른 생육 편차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김주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은 모내기 철을 앞두고 모판 세척 및 나르기 작업에 참여하며 현장에 힘을 보태고, 육묘장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농협은 전사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 시행 이후 실시한 1차 특별단속 결과, 일부 유통단계에서 시장 교란 행위가 확인됨에 따라 주사기 유통질서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립하기 위해 2차 특별 단속을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차 특별단속 대상은 ▲입고량에 비해 판매량이 현저히 적은 업체 ▲재고량을 과다하게 보유하고 있는 업체 ▲1차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 ▲자료 제출 미보고ㆍ허위보고 업체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차 단속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 매일 보고되는 업체별 생산량ㆍ판매량ㆍ재고량 자료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매점매석 행위가 의심되는 업체를 선별하여 집중 단속한다. 특히, 식약처는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 시행(4.14.) 이후 약 열흘 사이 주사기 생산량이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공급이 안정적임에도 일부 유통단계에서 매점매석 행위가 적발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발각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23일에는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유통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수급 및 유통 상황을 점검하였고, 유통협회에서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백석대·백석문화대와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산학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백석대학교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학교 이경직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백석대∙백석문화대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형 인재 양성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 구체적으로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협력 △교육·기술자문·컨설팅 수행 시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공동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 등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협약을 통해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백석대∙백석문화대는 식문화 및 조리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석대∙백석문화대는 조리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작년 주최한 ‘지속가능식생활 식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이 국제 학술무대에서 과학적 효능을 입증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 기반 신뢰도를 확보하면서 K-건강식품의 수출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정관장(KGC)은 최근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열린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의 최신 효능 연구’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립보건원(NIH) 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 글로벌 연구진 약 4백명이 참석해 홍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홍삼은 뇌 신경 보호 및 항노화, 혈당 조절,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특히 홍삼의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신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이 확인되며 기능성 소재로서의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 혈당 관련 임상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국내 연구에서는 홍삼 섭취군이 식후 혈당과 공복 혈당 모두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으며, 인슐린 분비 등 주요 지표에서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대사 건강 관리’ 카테고리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요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농협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농민 실익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비판과 함께 과거 신경분리 실패의 한계를 반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대구(영남권)를 시작으로 24일 충북(충청·제주·호남권)과 경기(강원·수도권) 등 3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장과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개정안의 방향과 추진 방식 전반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개정안이 농산물 가격 안정, 농가소득 증대, 유통 구조 개선 등 농업인이 체감할 핵심 과제는 제외된 채, 지배구조와 통제장치 개편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현장에서는 “농업인 삶과 직결된 문제는 그대로 둔 채 감사구조와 선거제도만 손보는 것은 본질에서 벗어난 개혁”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과거 농협 개혁의 대표 사례인 ‘신용·경제사업 분리(신경분리)’ 역시 주요 반대 논거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신경분리가 1년 이상의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와 효율성 저하 등 농업인 체감 성과는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강원 인제농협 정성빈 조합장은 “신경분리 이후 조직은 확대됐지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영양보충제 시장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차세대 유망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건강 트렌드를 넘어 질병 예방 중심의 '필수 소비 시장'으로 구조가 재편되면서 홍삼과 콜라겐을 앞세운 한국산 제품의 진출 확대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UAE 영양보충제 시장은 2024년 약 22억 1,700만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30년 37억 4,74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9.2%로, 인근 핵심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6.75%)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UAE 시장의 고성장은 '건강 리스크 구조'와 직결된다. 현지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최대 90%가 비타민D 결핍 사애이며, 비만 유병률은 약 28%, 당뇨는 17~19%에 달한다. 여기에 정부가 설탕세(가당음료 세금)를 도입하고 국가 차원의 예방 중심 건강 정책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10명 중 9명이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영양제를 구매하는 ‘질병 기반 수요 시장’이 형성됐다. 영양보충제가 선택이 아닌 '일상 필수재'로 자리 잡고 있다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5일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1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오뚜기 가족요리페스티벌을 개최헸다. 이번 행사는 부산 대표 식재료와 오뚜기가 만나 선보이는 부산만의 스위트홈 메뉴라는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으며, 부산에서 처음 개최한 만큼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자산인 스위트홈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5일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1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오뚜기 가족요리페스티벌을 개최헸다. 이번 행사는 부산 대표 식재료와 오뚜기가 만나 선보이는 부산만의 스위트홈 메뉴라는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으며, 부산에서 처음 개최한 만큼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자산인 스위트홈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5일 오뚜기(대표 황성만)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1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오뚜기 가족요리페스티벌을 개최헸다. 이번 행사는 부산 대표 식재료와 오뚜기가 만나 선보이는 부산만의 스위트홈 메뉴라는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으며, 부산에서 처음 개최한 만큼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자산인 스위트홈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