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백수오를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방안이 마련됐다. 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 손병도 사무관은 지난 7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백수오농가를 살리고 소비자 재신임을 얻기 위해 6가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손 사무관은 "농업기술원과 시, 군 공동으로 백수오 신뢰도를 높이는데 협조하기로…
메르스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정부의 초기대응 부실로 100여명의 확진자를 발생시킨데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의원은 메르스 확산의 요인인 정부의 초기 대응 부실을 놓고 보건복지부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복지부와 의료부를 구분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가짜 백수오' 사태로 위기에 빠진 백수오 농가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내놓은 가운데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앞서 도와 시는 우수농산물인증제도(GAP)를 도입하고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건립을 위해 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이…
'가짜 백수오 사태'로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정부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농가와 관련 기업들의 줄도산 위기만 가져왔을 뿐 정확한 안전성 확보 없이 애먼 농가와 기업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흐지부지 끝낸 정부의 무책임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김진수 푸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조건으로 푸드코디네이터의 역할이 대두됐다. 푸드투데이 김진수 논설실장과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원장은 15일 ‘식문화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주제로 간담을 갖고 푸드코디네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 논설실장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서울 국제 푸드 앤…
김진수 논설실장-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 간담 "사찰음식 할랄 연계 세계적 식품으로 발전 가능성"전 세계 20억명이 애용하는 할랄식품산업이 국내에서는 걸음마 단계라는 평가 속에 전문가를 육성하고 인증기관을 만들어 시장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푸드투데이 김진수 논설실장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정부의 뒷북행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를 향한 비난은 한 목소리로 집약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인천 부평갑) 의원은 9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정부의 무능에서 온 인재'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문 의원은 "아이들, 어…
메르스 확산세가 꺽일 줄모르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메르스 발병 초기 단계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와 관리대상 경계 등이 이뤄지지 못해 정부의 초기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전북고창, 부안)은 8일 푸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 (충북증평,진천 괴산,음성)이 생거 진천 농다리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경 의원은 29일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 '살아서는 진천이 좋다'라는 의미에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에는 진천 군민들 뿐만 아니라 진천을 사랑하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인천시의 불성실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의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천막농성이 122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27일 수도권매립지 종료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교흥.신동근)가 청와대, 국회, 서울시청, 윤성규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