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논설실장-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 간담 "사찰음식 할랄 연계 세계적 식품으로 발전 가능성"전 세계 20억명이 애용하는 할랄식품산업이 국내에서는 걸음마 단계라는 평가 속에 전문가를 육성하고 인증기관을 만들어 시장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푸드투데이 김진수 논설실장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정부의 뒷북행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를 향한 비난은 한 목소리로 집약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인천 부평갑) 의원은 9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정부의 무능에서 온 인재'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문 의원은 "아이들, 어…
메르스 확산세가 꺽일 줄모르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메르스 발병 초기 단계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와 관리대상 경계 등이 이뤄지지 못해 정부의 초기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전북고창, 부안)은 8일 푸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 (충북증평,진천 괴산,음성)이 생거 진천 농다리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경 의원은 29일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 푸드투데이와 인터뷰에서 " '살아서는 진천이 좋다'라는 의미에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에는 진천 군민들 뿐만 아니라 진천을 사랑하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인천시의 불성실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의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천막농성이 122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27일 수도권매립지 종료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교흥.신동근)가 청와대, 국회, 서울시청, 윤성규 환경부…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백수오 재배 농가들의피해가 속출하자제천시(시장 이근규)가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지난 11일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주관 백수오 대책수립 회의에서 제천의 창고에 보관 중인 백수오를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도내 우수농산물인증제(GAP)를 실…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한.중 FTA로 인해 중국의 값싼 농산물이 들어는데 막을 방법이 없다"며 "우리 농산물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화학비료, 농약 사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 유기농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지난 25일 충북 충주를 대표하는 민속축제인 '2015 목계별신제'에 참석…
체리부로(대표 김인식)가 진천공장 사태를 두고 2차 피해를 우려하며 조속한 해결을 화물연대에게 촉구했다. 마대영 체리부로 전무는 24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의 발단은 체리부로가 하청업체에게 물류운송을 맡겼는데, 하청업체 내에서 기사들과 마찰이 생겨 화물연대가 개입해서 투쟁을…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5 국제건강산업박람회'에 참석해 " 건강기능식품을 국민에게 올바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건강기능식품 안정적 정착 의지를 전했다.양 회장은 이날 푸드투데이 인터뷰에서 "3일동안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우리나라 송어양식이 50주년을 맞이했다. '산으로 가자 바다로 가자' 구호를 앞세워 소득증대와 식량증산의 목적으로 미국으로 부터 발안란 10000개를 기증 받아 양식한 것이 우리나라 송어양식의 시초이다.1982년 송어전용사료가 개발되면서 전국적으로 붐이 일며 현재 연간 3500톤의 양식이 이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