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가 ‘굿 초이스 킹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위스키 킹덤이 선보이는 ‘굿 초이스 킹덤’ 이벤트는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1 SWSC(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에서 킹덤 12, 17, 21, 30년산 전 제품 모두 상을 받게 돼 고객감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올해로 11회째로 맞는 SWSC(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IWSC(국제주류품평회)와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Monde-Selection(몽드셀렉션)과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중 하나로 매년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전 세계 최고의 위스키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굿 초이스 킹덤’ 이벤트는 오는 9월 말까지 전국에 있는 1,000여 개의 업장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참가방법은 킹덤 소비자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 소비자들이 직접 현
국내 유기농 우유 1위 브랜드인 상하목장은 지난 11, 12일 양일간, 전라북도 고창에 위치한 상하목장에서 소비자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목장 체험 이벤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다섯 가족은 지난 4월 상하목장이 건강한 자연 순환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한 ‘오가닉 서클 캠페인’에 참여, 유기농 퇴비로 직접 베란다 텃밭 가꾸기를 체험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상하목장의 체험목장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유기농 우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에 참석한 가족들은 유기농 우유가 만들어지는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특히 유기농 퇴비로 목초지를 가꿔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유기농 순환을 체험했다. 이 외에도 소시지를 함께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상하목장은 체험목장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근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의 나랑드 사이다가 명동에서 이색 로드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제로칼로리 미녀들과 CF 속 고수의 의상을 입은 남자모델들이 명동 거리를 다니며 제로칼로리 ‘나랑드 사이다’를 홍보한다.나랑드 사이다 로드 퍼레이드에서는 제로칼로리 미녀들이 초대형 나랑드 사이다 캔 모양 풍선과 깃발을 들고 나랑드 사이다의 특징(칼로리, 설탕, 색소, 보존료 ZERO)이 적힌 풍선으로 퍼레이드 분위기를 연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동아오츠카의 나랑드 사이다는 “ZERO for you. 나랑 드실래요”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4, 15일 강남역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종로, 홍대, 신촌, 명동 등의 서울 주요 도심에서 제로칼로리 나랑드 사이다 로드 퍼레이드를 진행해왔다.5월부터 진행된 나랑드 사이다 로드 퍼레이드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로드
제로 칼로리 사이다의 고수인 ‘나랑드 사이다’가 지난 11일 명동 밀레오레 앞에서 메인 모델로 활약 중인 탤런트 고수의 팬사인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팬 사인회는 ‘ZERO for you. 나랑 드실래요’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서울 주요 도심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랑드 사이다 로드 프로모션 중에 이뤄진 것이다.이날 팬 사인회와 함께 진행된 포토이벤트 시간에는 질문에 답을 맞춘 정답자에게 고수와 사진 촬영을 함께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사인회를 마친 고수는 나랑드 사이다의 모델로서 팬들과 만나 일일이 인사하며 나랑드 사이다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고수의 편안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가 나랑드 사이다에 잘 녹여져 나랑드 사이다의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며 “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한식메뉴’를 주제로 열린 ‘제 1회 CJ-JJ 한식수퍼스타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bibigo)가 13일 밝혔다. 비비고는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와 함께 지난 11일 제 1회 CJ-JJ 한식수퍼스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270여명이 응모했으며, 그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15명이 각각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경연했다.이번 대회의 1등인 대상은 ‘된장소스 맥적 스테이크와 취나물 주먹밥’을 선보인 배보람 양(대구카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4학년)이 수상해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2등 금상은 이송이 양(서정대학교)과 김지열 군(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이 상장 및 상금 70만원씩을 수상했고, 3등 은상 4명, 4등 동상 4명, 5등 특별상 4명의 학생들에게도 상장 및 소정
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 오산트레이닝센터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안성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인근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을 배우는 케익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SPC 그룹 임직원들의 재능봉사로 ‘아동사랑네트워크 Dream together’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각자의 개성을 살린 케이크를 만들고 이를 인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함으로서 나눔의 행복을 배웠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 ‘사랑의 제과제빵 교실’, 배스킨라빈스 ‘찾아가는 핑크카’ 등 브랜드의 특성을 살리며, 직원들이 몸소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동사랑네트워크 Dream together’는 KT,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지난 11일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37명을 대상으로 축산물HACCP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신나는 축산물HACCP 탐구생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HACCP 지정 오리가공업체 ‘이목원’ (충북 음성 소재)을 방문하여 위생적인 오리가공 현장을 직접 견학하였으며, 오후에는 ‘진주목장’(경기 화성 소재)에서 가축사육단계(농장) HACCP 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낙농체험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2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원 모집 단계에서부터 열띤 문의가 이어졌고, 학부모와 자녀들 모두 처음 접하는 HACCP 지정업체 체험 활동에 대해 큰 흥미와 만족감을 보였다. 석희진 원장은 "축산식품의 위생·안전과 직결되는 HACCP 인증제를 널리 알림으로써 소비자들의 식생활 건강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5월 생산자물가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5개월 연속 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1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올라 물가상승압력을 높였다. 반면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해 지난 2010년 6월 -0.3% 하락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채소와 과실 등 농림수산품이 급격히 하락해 농림수산품의 경우 전월대비 6.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산식품이 하락한데다 채소와 과일이 큰 폭으로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3.7%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채소류 -19.3%와 수산식품 -9%로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곡물(22%)과 축산물(18.1%)은 전월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식료품과 신석식품은 전월대비 각각 3.4%, 16.8
농림수산식품부가 서민들이 즐겨 찾는 삼겹살 등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농식품부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을 확대하는 한편,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한우고기 소비 확대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삼겸살 소비자자격은 500g 기준 지난달 1만 691원에서 지난 9일 기준 1만 2212원으로 상승했으며, 한우 또한 같은 기간 전국도매시장평균 1만 1770원에서 1만 1593원으로 올랐다. 이에 농식품부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 및 한우고기 소비 확대 방안을 발표,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예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수입냉장 삼겹살을 수입업체 등을 통해 입찰 구매해 판매업체 등에 직접 공급키로 하고 손실 발생시 정부가 보전키로 했다.또 돼지고기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군 급식 돼지
2000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연간 3%씩 증가해 2009년 현재 음식물 쓰레기는 1만 5000톤에 이른다. 음식물을 생산.유통.조리하는 단계에서 소모되는 비용과 부가가치를 종합하면, 한 해에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18조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대형 음식점과 급식소에서는 여전히 무분별하게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 환경부가 지난해 9월 주요 급식시설의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인 1식 기준으로 대학병원 304g, 대기업은 230g, 지자체 131g, 대학 구내식당 121g, 고속도로 휴게소 112g 등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급식소에서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인식제고와 자율참여 확대가 시급한 대목이다. 푸드투데이와 대한영양사협회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공동 캠페인으로 국민의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