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시중에 판매되는 주류를 조사한 결과, 열량 및 당 함량이 높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맥주, 소주, 리큐르, 기타주류 등 25개 제품의 유형별 평균 열량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과즙과 향을 첨가한 리큐르가 348.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소주 343.4㎉, 기타주류 187㎉, 맥주 140㎉ 등의 순이었다. 따라서 리큐르나 소주는 1병, 기타주류 또는 맥주의 경우 2캔을 마시면 쌀밥 한 공기(200g, 272㎉)를 초과하는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제품 유형별 개당 평균 당 함량은 기타주류 24g, 리큐르 22.2g, 소주 0.18g 순이었고 맥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기타주류 및 리큐르의 당 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 2,000㎉ 기준 50g 대비 31.0~65.4% 수준이었다. 특히 15개 중 7개 제품은 코카콜라 1캔의 당 함량(27g)과 유사하거나 초과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14일 김현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생산자단체, 가축방역기관장, 시·군 축산담당과장, 도축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지난 11일 전북 김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에 이어, 13일 고창 돼지농장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면서, 이에 따른 역학관련 차량 및 농장이 경남 경계지역인 전북과 충남지역에 집중돼 있어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구제역 발생상황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역학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과, 구제역 백신 접종 실태를 점검해 항체형성률 및 백신공급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하는 등 집중 지도 점검하고, 타도산 소, 돼지의 도축 의뢰시 임상관찰 및 소독을 강화하고, 특히 전북
지난 11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 소재 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는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을 도, 전 시·군, 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에 설치하고 24시간 가동해 평소 가상방역훈련으로 구축된 기관별 협력체계를 통해 유기적인 구제역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전북 김제 구제역 발생동향 및 역학관계를 분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역학 관련 축산시설, 차량, 사람 등은 없으나, 지속적인 역학 관련 사항을 분석해, 도내 구제역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도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구제역 백신접종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축산농가 100% 백신접종 실시를 위해 도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혈청검사와 함께 주기적으로 구제
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식품관련 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을 업종별로 5천만원에서 2억원 한도로 총 20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포함) 및 식품접객업으로 영업허가를 얻어 도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자로, 연 2% 이율로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도내 식품관련 영업주는 위생설비, 현대화 기계구입 등 시설개선을 목적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원(HACCP 지정업소는 2억원), 식품위생검사기관 1억 원, 식품접객업소 5천만원 이내에서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유흥․단란주점은 조리장과 화장실 개선에 한해 5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다만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HACCP 업소 가능), 신청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 퇴변태 영업으로 행정처분 받은 업
경상남도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3일 통영 농․특산물 마케팅 홍보를 위해 네이버 파워블로거 5명을 초청해 유자오일(한국동백연구소), 유자청(장수농산) 2품목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팸투어 사업은 네이버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해당 농장을 직접 방문, 답사해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체험기록, 사진, 동영상 등을 올려 검색엔진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바로 링크돼 농․특산물을 마케팅 하는 것이다.특히 이번 팸투어는 유자씨 가공사업장 준공식에 맞춰 이뤄졌으며 국내에 하나뿐인 유자오일을 생산하는 시설을 둘러보고 유자오일 체험 등을 통해 더욱 생생한 팸투어가 진행됐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초청한 파워블로거 5명은 농․특산물 홍보와 친환경, 농가맛집, 요리, 사진 등에 영향력이 큰 전문가로 통영시 관
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청주 광복영농 RPC가 중국 수출용 쌀 가공공장으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그동안 검역적 사유로 중국으로 수출하지 못했던 국내 쌀의 중국 수출 기반 구축됐다고 14일 밝혔다.중국으로 쌀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중국 수출용 쌀 가공공장을 한국 측에서 사전 등록하고 중국 질검총국 검역관의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승인을 받은 업체에서 도정한 쌀만 수출이 가능하다.정부에서 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 한·중 관계 장관의 검역검사 양해각서 서명에 이어, 수출희망업체 조사 후 최종 선정된 6개 업체에 대한 중국검역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그간 쌓이는 쌀 재고 문제와 안정적인 판로망 확보 및 한중 FTA 타결 등 방어적 입장에 있던 국내쌀이 세계최고의 쌀시장인 중국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농수산물의 판매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떨어졌을 때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수산물까지 최저가격을 보장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가격 등락폭이 큰 농수산물 가격하락에 대비해 농어업인의 소득 보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달 18일 해남군의회를 통과한 ‘해남군 농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농어업 소득보전 지원 조례’는 농수산물의 도매시장 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때 차액을 농어업인들에게 직접 지불금 형태로 보상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최저가격은 최근 5년간 도매시장 가격 중 최고값과 최저값을 제외한 3년간의 평균가격과 생산비 등을 고려해 정하게 되며, 도매시장 가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제공하는 주요 도매시장 가
강원도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어획부진, 고령화 및 수산물 시장개방 등으로 어촌의 어려움이 가속화됨에 따라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도 해양수산분야 72개 사업에 136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먼저 어업인들의 어업경영 부담 완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어업용면세유, 고효율 어선유류절감장비, 어선기관 및 어로항해장비, 어선원·어선 재해보상보험료 지원 등 어업인 경영안정과 민생복지 분야 27개 사업에 31억원을 투자한다.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어촌·어항시설을 확충하고 어항 경관을 깨끗하게 개선하기 위해 어항개발, 어촌마을 시설정비, 강릉항 비가림시설 개선, 사천진항 어구보관장 시설, 주문진항 선외기어선 선착장 보수 등 어촌·어항 기반시설 분야 17개 사업에 19억원을 투자한다.이용 가능한 고소득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밭농업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한 규모화, 작목전환에 따른 밭농업 기계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밭작물 생력화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서귀포시 밭작물 재배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대당 6백만원 이상 20백만원 이하 밭작물 농기계를 1농가 1대 기준으로 보조 60%, 자담 40% 비율로 지원하며 사업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받고있다.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사업비는 작년보다 1억2400만원 늘려 2억8300만원 지원한다.지원기종은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휴립피복기, 곡물 건조기 등 밭작물 농기계로 농산물 유통장비, 과수관련 장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시는 작년에는 17대 1억59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 사업비 증액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4일 전북 고창군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됐다고 밝혔다.신고 접수 후 해당 농가의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이 확인됐다.이에 따라 전북도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및 가축질병 위기관리 매뉴얼 등 관련 규정에 근거해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긴급방역조치는 ▲발생농장 보호지역(3km 이내) 이동제한 및 통제초소 설치 ▲발생농장 전두수(9,800두) 긴급 살처분 예정▲발생농장 및 방역대 주변 농가 축사내외부 소독 ▲고창군 양돈농가(34호 114천두)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 등을 실시했다.송하진 지사는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해 발생지역의 전파차단 및 조기종식을 위해 도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신속한 차단방역조치를 지시했다.또한 살처분 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축산농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