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간편식으로 만나는 겨울 대표 길거리 간식들의 인기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는 이달 보름간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호빵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100%, 호떡과 붕어빵은 각각 40%, 3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물가까지 겹치며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간식들을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9년 말부터 판매하고 있는 ‘컬리 온리’ 밀클레버 미니 붕어빵은 후기만 12만건에 달하는 마켓컬리 대표 디저트 제품으로 단팥부터 슈크림, 초코 등 5가지 맛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약 20개입에 7,900원이다. 크기는 작지만 알찬 앙금 덕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난 8일 입동 이후 일주일 간 판매된 꼬치어묵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20% 늘었다. 6,800원인 고래사 가정용 꼬치어묵은 사각 어묵 꼬치 10개와 어묵탕 소스 2봉이 들어 있어 나눠 먹기에도 편리하다. 1개 680원 꼴로 가격도 합리적이다. 컬리는 오는 23일까지 ‘겨울 간식 열전’ 기획전을 열고 쌀쌀한 날씨에 제격인 붕어빵과 꼬치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영호남 전통시장의 우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장이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23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과 전남의 상인연합회가 화합해 각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전통시장 상품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행사로, 상품의 판로를 확대해 각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부산진시장, 정이있는구포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 고흥전통시장 등 전남을 대표하는 시장들이 참여해 각 전통시장의 우수 특산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101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연제오방상권 홍보관, 부산진시장, 민락골목시장, 신평골목시장 등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관, 제로페이 홍보관, 상인정보통 홍보관 등 각종 정책 홍보관과 ‘전남장터유랑단 공연’, ‘상인노래자랑’, ‘살림장만퀴즈’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가족, 친구, 지인들과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전통시장 어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이하 식품대전)을 개최한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관에서는 농업과 푸드테크간 5개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혁신제조․외식푸드테크․소비자맞춤형․애그테크․그린바이오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허철호 한국인삼공사장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식품외식산업발전 유공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2023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17일까지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관에서는 농업과 푸드테크간 5개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혁신제조․외식푸드테크․소비자맞춤형․애그테크․그린바이오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이하 식품대전)을 개최한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관에서는 농업과 푸드테크간 5개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혁신제조․외식푸드테크․소비자맞춤형․애그테크․그린바이오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가루쌀 제품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식품업계와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가루쌀 정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2024년도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 소개하고, 유통업계 구매기획 담당자를 대상으로는 가루쌀 산업 및 정책을 소개하여 식품·유통업계의 가루쌀·밀·콩 등 국산 식품 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식품기업이 개발한 가루쌀 제품 55여 종을 가루쌀 기획관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빵·라면 등 수입 밀 다소비 제품과 함께, 식물성 대체유(라이스밀크)와 같이 가루쌀 식품의 한계 없는 도전도 소개할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짧은 기간에 다양한 국민 먹거리를 개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앞으로 식품업계 및 유통업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가루쌀 식품 시장을 확대할 구상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현지 케이타운점이 위치한 미국 뉴욕 32번가와 인근 한인타운 발전과 치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NYPD(New York Police Department/뉴욕 경찰국)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BBQ는 NYPD 경찰청 부청장(Assistant Chief Gin Y Yee)으로부터 치안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에 위치한 BBQ 패밀리 매장에 범죄로 인한 피해도 지속되자 치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당 지역 담당 경찰관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뉴욕을 비롯해,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콜로라도, 오클라호마, 앨라배마 등 26개주 전 매장에 미국 경찰 대상 특별 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그 결과 경찰의 현지 매장 방문이 증가하여 패밀리를 대상으로 한 범죄율이 크게 줄어 자연스럽게 지역 범죄발생률도 감소했으며, 주변 한인 상권도 매출이 오르는 등 긍정적 효과가 발생했다. 윤홍근 회장은 "패밀리의 안전과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주신 뉴욕 경찰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농수산진흥원이 김장철을 맞이해 김치, 고춧가루 등을 생산하는 경기도우수식품(G마크) 인증 경영체 24곳, 64건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62건 적합 판정이 나왔으며 2건의 부적합 결과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이뤄졌으며 김치, 고춧가루 등 24건의 완제품 검사와 김치에 들어가는 주재료인 배추, 무 등 농산물 40건의 잔류농약에 대해 실시한 안전성 검사이다. 완제품은 식품 기준 규격에 따른 자가품질검사를, 농산물은 잔류농약 463종 검사를 실시했다. 자가품질은 모두 적합이었지만 농산물에서 생강, 열무 등 2가지 품목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생강에서는 플루퀸코나졸(Pluquinconazole)이 잔류허용기준치인 0.01mg/kg의 8.2배인 0.082mg/kg이 검출됐고, 열무에서는 다이아지논(diazinon)이 기준치 6.6배 수준의 0.066mg/kg이 검출됐다. 농수산진흥원은 부적합 농산물 생산 경영체에 시정조치를 요청했으며 이후 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창수 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의 이슈 및 시기별 소비 증가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위생방역본부, 본부장 위성환)은 13일 세종시 아름동 공공기관·단체 합동 행사로서 국내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악화된 혈액수급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생명중시 윤리경영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 선도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아름동 공공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으로 인공적 제조가 불가하고 대체할 물질이 없으므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한 명의 헌혈을 통해 세 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숭고하고 직접적인 행위로 지속적인 동참이 필요한 중요한 일이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위성환 위생방역본부장은 “오늘 헌혈 봉사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며,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헌혈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주도하는 한국 푸드테크산업 발전방안의 밑그림을 그린다. 시는 14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정헌율 시장, 장경호 시의원(의원연구단체 ‘익산시 식품산업 연구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진흥원, 푸드테크 전문가 등 참석한 가운데 시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 수립과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선정 등 식품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에 빠르게 대응해 푸드테크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기 위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푸드테크 산업 동향,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푸드테크 연계 방안, 푸드테크 분야 연구개발의 중요성, 식품산업의 동향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세계 푸드테크 시장은 연평균 약 38%의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다”라며 “매년 고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의 적용과 연구개발의 강화가 선결 과제”라고 했다. 한편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