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서울 서초동에서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중점 추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는 매체를 통한 한우 소비 홍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한우 판매행사 추진, 한우 원료육 차액 지원, 말레이시아, 홍콩 등 한우 수출 지원,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한우 가치에 재규명을 위한 연구,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우 시장 모니터링제 운영, 학생 대상 한우 우수성 정보 제공, 한우 현장 소통 간담회 등 성과를 달성했고, 내년에는 경제 불황 및 소비 트랜드 대응을 위한 한우 소비 홍보 다각화,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한우 균형 소비를 위한 맞춤형 홍보를 통한 한우 소비 활성화, 유통경로 및 소비판로 다양화를 통한 한우가격 안정 도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024학년도 초·중·고교 무상학교급식 지원단가를 10.1% 인상하고 친환경 급식 차액 지원단가도 16.6%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 단가 인상률은 2019년 초·중·고교 무상급식 시행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으로 올해 학교급식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인상율인 9.6%보다는 0.5% 오른 수치다. 지원 단가 인상으로 일선 학교에서 좀 더 질 좋은 친환경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2024학년도부터 학교급식비 지원 방식을 통합지원(식품비·운영비·인건비)에서 식재료 구입비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식재료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지원 방식 개선은 그동안 식품비를 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와 분리해 달라는 학교 영양(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는 학교의 설립·경영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식품비는 보호자가 부담하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타 시도에서도급식운영비(운영비·인건비)지원은 중단하는 추세이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성장기의 학생들이 매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한식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한식 신메뉴 개발 및 고급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신메뉴 및 고급화 사업은 스타 셰프와 한식 신메뉴를 개발하고, 레시피 콘텐츠를 제작 및 보급해 고급화된 한식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수출유망품목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을 통해 수출 규모 확대까지 꾀하고 있다. 올해 6월 레시피 개발에 참여할 스타 셰프 3팀을 섭외하고 신메뉴 레시피 영상을 제작했다. 미쉐린 2스타의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와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주옥’의 신창호 셰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온지음’ 조은희 방장과 박성배 셰프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했다. 셰프들은 딸기, 고추장, 전복, 표고버섯 등 수출유망품목이 돋보일 수 있는 15개의 신메뉴 레시피를 만들었다. 한식진흥원은 각 메뉴별 제작 과정을 담은 레시피 영상과 사진을 촬영해 한국어, 영어 버전의 레시피 E-Book을 제작했다. 지난 11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밍글스에서 개최한 한식 신메뉴 공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을 비롯한 한식업계 관계자들과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교육과정 개발운영과 교류협력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특별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85년 개원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지난 38년간 국내 최고의 농수산식품 전문 공공 교육기관으로서 매년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1만 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며 현재까지 누적 20만 명이 넘는 농수산식품산업 정예 인력을 양성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2020년과 2022년에도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인재개발원장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농업, 스마트 푸드테크 교육에 초점을 두고 정부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추진 동력 마련을 위해 교육과정을 대폭 신설 운영했다. 이번 수상은 업계 종사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실무활용도를 높여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공공HRD 최고 교육기관으로서 교육과정 전문화와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공HRD 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BBQ앱에서 시그니처이자 스테디셀러 '황금올리브 치킨' 시리즈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할인 대상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올리브 치킨 순살, 황금올리브 콤보, 황금올리브 닭다리, 황금올리브 윙&봉까지 총 5종이다.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한 아이디(ID)당 1회 BBQ앱 쿠폰함에 자동 발행되고 당일 포장,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황금 같은 크리스마스, 신정 연휴의 시작인 금요일에 BBQ와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도록 가장 인기있는 황금올리브 시리즈 구성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오는 22일까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등 총 6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외식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홈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우 뚝심(정육) 부위를 활용한 요리부터 한우 특수 부위를 활용해 이색적인 비주얼로 인증샷을 부르는 메뉴까지 다양한 연말 홈파티 한우 메뉴를 15일 소개했다. 맛은 물론 비주얼도 훌륭하고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스테이크는 홈파티의 대표적인 메뉴이다. 스테이크용 고기로 채끝, 등심, 안심 등 구이용 부위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한우 정육 부위인 앞다리살과 보섭살을 이용해도 부드러운 식감에 맛 좋은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 보섭살은 다소 생소한 부위일 수 있으나 소의 엉덩이 부근에 위치한 부위로, 운동량이 많지 않아 스테이크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많아 담백한 맛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부위다. 특히 농협 라이블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하트 부채살 스테이크’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하트 부채살 스테이크’는 1등급 한우 앞다리 중 특수 부위에 해당하는 부채살을 하트 모양으로 만든 스테이크용 제품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만큼 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지난 11월 30일을 끝으로 사업 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연말까지 아침밥을 먹고자 하는 대학생을 위해 776만 원을 추가 교부했다고 밝혔다. 국비 지원이 끝난 12월은 사실상 지원이 끊겨, 학업을 계속하는 대학생의 아침밥 이용이 다시 부담이 되지만, 이번 도의 추가 교부로 7,760명이 계속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말고사와 종강 이후에도 학교에 남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현재 아침밥 을 꾸준히 먹고 있어, 도는 경상국립대학교와 창원대학교에 도비 776만 원을 추가 교부하고, 대학이 나머지 비용 분담을 통해 12월에도 학생들이 1천 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서양권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쌀 소비촉진과 대학생 아침식사 결식해소를 위해 학기 말까지 한 명이라도 더 지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내년에는 ‘천원의 아침밥’을 조금 더 확대하기 위하여 시군과 협의를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의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정부법무공단(이사장 조희진)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수산식품 분야 정책·법률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 ▲ 공공기관 ESG 경영 노하우 공유 ▲ 농수산식품 분야 관련 정책·법률 현안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힘을 합칠 계획이다. 특히 국민 먹거리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공공행정 부문에 특화된 국가로펌 격인 정부법무공단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수산식품 정책·법률 전문성 강화는 물론 먹거리 탄소중립 협력으로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국가로펌인 정부법무공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수행하는 정책사업과 관련 법률정보를 활발히 교류해 국민 여러분께 더 좋은 정책서비스를 제공하자”라면서,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김수일, 이하 교육원)은 우리 쌀 홍보 및 소비 확대를 위해 교육원 구내식당에서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원은 올해 2월부터 총 9회에 걸쳐 1,300여명 교육생에게 교육개시 떡을 시작으로 나주배 쌀빵, 바나나 쌀빵, 쌀 크루아상 등 가루쌀로 만든 쌀 가공품을 제공했다. 쌀 크루아상 등을 접한 교육생들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쌀빵이 밀로 만든 빵 맛에 뒤지지 않는다며 가루쌀로 만든 쌀 가공품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맛있고 즐겁게 소비하는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통해 쌀 소비의 긍정적인 공감대와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한편, 지역 업체 제품을 다수 사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수일 교육원장은 “교육생 반응이 가장 좋았던 쌀 크루아상을 마지막으로 ‘우리 쌀 가공품 시식의 날’을 11월에 마무리하였으나, 내년에도 해당 행사를 계속 진행하여 우리 쌀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용암동 농협유통 청주점 하나로마트 내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청원생명딸기 출하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청원생명 딸기의 고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청원생명딸기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무료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딸기는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육질과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명품 딸기로 사랑받고 있다. 남일·가덕면을 주산지로 89개 농가가 66ha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고품질 명품딸기 육성을 위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민·관이 함께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브랜 농산물 소비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 펼치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마케팅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