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까지 내려가고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겨울이 오고 있다.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경우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한파주의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같이 이른 추위가 식음료업계도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히팅 푸드’제품을 출시해 큰 주목 받고 있다. ‘히팅 푸드’는 난방을 뜻하는 ‘Heating‘과 음식을 뜻하는 ‘food’의 합성어 이다. 실제 추운 날씨는 몸의 온도를 일정히 유지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 음료, 물 등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추위는 자연스럽게 몸을 수축되게 만들기 때문에 찬 음식과 음료는 최대한 피하고 몸을 이완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히팅 푸드’를 찾아 섭취하면 좋다. DOLE(돌)의 ‘돌 가든스프’는 야채,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여 스프의 진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인분씩 담긴 파우치 타입의 소포장으로 출시되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한 아침 식사로 활용이 가능하다. 로스티드갈릭&까망베르치즈, 브로컬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UN(국제연합)이 발표한 2017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에서 1위에 선정됐다.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전 세계 인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할 공동의 개발목표를 의미한다. 2015년 9월 각국 정상은 UN에 모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를 수립한 바 있다. 목표는 지구촌 빈곤, 교육 불평등, 질병, 인권, 환경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17개 항목과, 169개의 세부항목 등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구인 ‘SDGs 한국협회’에서 선정한다. 작년 10월부터 1년간 선정기준에 맞는 국내 320개 주요기업 및 공공기관 등을 분석했다. 1위 그룹은 총 4개 社로 CJ제일제당, 포스코, KT, 부강테크이며, CJ제일제당은 제조∙식음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친환경 바이오 사업을 높게 평가 받았다. 사료용 아미노산을 통해 가축 사육에 필요한 곡물 자원을 아껴 전세계 식량안보에 기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국회 농해수위원장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농민권리와 먹거리기본권 실현을 위한 전국대회에서 "한미 FTA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 위원장은 "국민과 국회의 뜻을 존중해서 공청회를 다시 개최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런 결정이며, 다시는 형식적인 공청회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2차 공청회 개최는 정부 스스로 11월 10일 공청회가 무산되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미국의 압력에 의해 급하게 공청회를 추진한 결과 부실한 준비와 파행 운영을 가져왔고 급기야 재공청회라는 행정낭비를 가져온 부분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주무장관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농식품부장관이 참석해야 하며, 특히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필참하여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것. 그는 "공청회 전 과정은 이해당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공청회 기획을 이해당사자들과 긴밀히 협의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우리의 요구가 최소한이라도 반영돼야 하며 또다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전국한우협회(김홍길 회장), 농민의길, 좋은농협만들기 운동본부 등 만여명이 모여 쌀값 kg당 3000원 보장 농민헌법, 농정개혁, 한미fta폐기 등을 외쳤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인천시 서구, 청라지구 주민들과 청라국제도시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가졌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임종린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지회장이 10일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파리바게뜨 불법파견의 법적쟁점과 해결방안'기자간담회에서 "제빵.카페노동자들은 가맹점주와 본사 직원 모두에게서 다양한 형태의 노동권 침해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들이 직접 보내온 사례를 설명했다. 임 지회장은 제빵.카페 노동자가 겪고 있는 문제 중에 여자기사가 많은 특성상 성희롱의 사례가 많고 빵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필수품을 사비로 사야하는데 그 수준이 '금품 갈취'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모든 문제를 SPC본사에 항의를 했지만 본사는 모른척 했다는 것이 임종린 지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부당한 업무 지시 ▲빵 제조 과정에서의 필수품 사비 구입 ▲규격에 맞지 않게 제조된 빵에 대해 소비자가로 사비 결제 ▲화상 산재처리 불허 ▲병가휴직 요구 묵살 ▲점심시간 미보장 ▲일정 기준 충족 시 본사근무 전환 약속 미이행 ▲부당 전보 ▲성희롱 ▲빵 제조 업무 외에 매장관리 지시 ▲휴무일 업무 연락 등의 상세 사례를 소개하며 파리바게뜨 제빵.카페 노동자가 처한 노동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신인수 변호사(민주노총 법률원)는 이익 있는 곳에 책임 있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스테이크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Memorable Steak’를 콘셉트로 연말연시 한정으로 선보이는 스테이크는 총 3종이며 호주청정우로 제공한다. 우선 ‘메리 베리 스테이크’는 큼직한 사이즈와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데커레이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꽃등심 부위인 립아이(Rib eye) 400g으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구운 뒤 그라파다노 치즈를 눈처럼 소복하게 뿌리고 달콤상큼한 크렌베리 콤포트 소스를 곁들여 낸다. ‘얌스톤 더블 스테이크’는 등심(210g)과 안심(120g)을 세 덩이로 나눠 제공한다. 빕스의 시그니처 스테이크인 얌스톤 스테이크를 연말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선보인다. ‘스노윙 쉬림프 & 스테이크’는 안심(150g)과 구운새우(2마리)를 함께 제공하는 스테이크다. 메리 베리 스테이크와 마찬가지로 스테이크 위에 그라파다노 치즈를 올려 먹음직스러워 보이며 안심과 구운새우를 동시 즐길 수 있어 다채롭다. 연말연시 스테이크 출시를 기념한 고객 행사도 눈길을 끈다. 오늘부터 30일까지 빕스 페이스북에 특별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에 이어 냉동만두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출시한 ‘비비고 한섬만두’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가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식사대용 만두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한끼로 빚어내다’ TV광고를 론칭했다. ‘밥 먹자, 만두로’, ‘재료도 정성도 아낌없이 담아 한끼를 빚어내다’, ‘이만하면 한끼네’ 등 광고 표현을 통해 가정식 한끼로 기존 만두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광고 모델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요리를 선보이며 ‘에쉐프’르 인기를 끈 에릭을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 영상에서도 제품의 맛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한끼만두’를 부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큼직한 크기는 물론, 목이버섯, 물밤, 돼지고기, 부추, 양배추 등 다양한 원재료가 들어가 영양학적인 밸런스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광고는 케이블 채널에 방영되고, 디지털 채널에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냉동만두 성수기 시즌에 발맞춰 ‘비비고 한섬만두’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비비고 왕교자’와 함께 시장 내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지난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5.4도 규모의 강진이 유통업계도 강타하고 있다. 16일로 지정돼있던 수능이 일주일 미뤄지면서 1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벤트도 미뤄지거나 차질을 빚게 된 것. 업체들은 구호물품 지원과 함께 이벤트 연기 등 대책을 마련에 나섰다. SPC그룹은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에 빵과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우선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매일 SPC삼립과 파리바게뜨 빵 5천개, 생수 5천병씩을 전달해, 각각 1만 5천개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도 이재민들을 위해 1차적으로 생수, 즉석밥, 라면, 빵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향후 포항 시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하이트진로 포항지점 임직원들이 대피소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외식업계는 수능이 미뤄짐에 따라 이벤트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도미노피자는 ‘수능 프로모션’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베스트피자 3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수능 프로모션’을 연기된 수능 전날과 당일인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실시한다. 엔제리너스커피도 일주일 미뤄진 수능날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겨울철 젤리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포도 젤리’를 선보인다. 겨울철에 느끼는 여름 과일에 대한 향수를 고려한 것이다. ‘청포도 젤리’는 청포도 과즙이 60% 함유돼 청포도의 상큼한 향이 물씬 느껴지는 제품이다. 또 쫀득쫀득한 젤리로 만들어져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는 제품이다. ‘청포도 젤리’는 모양도 청포도 알같이 탱글탱글하고, 식감도 말랑말랑 해서 학생과 직장인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청포도 캔디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청포도 캔디는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장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