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대표 김준영)의 놀부보쌈이 동절기 시즌 신메뉴 '매생이굴국밥'과 '생굴보쌈'을 출시한다.먼저 '매생이굴국밥'은 제철을 맞은 매생이와 싱싱한 굴을 푸짐하게 담아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식감과 목 넘김이 부드러운 웰빙 해조류 '매생이'와 살집이 튼실하게 오른 '바다의 우유' 굴이 만나 풍부한 풍미를 자랑한다.또 다른 신메뉴 '생굴보쌈'은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수육에 통영산 생굴을 곁들인 메뉴로, 특히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시즌메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입맛을 한층 돋울 예정이다.파래와 유사하게 생긴 매생이는 주로 남도지방에서 서식하는 해조류로 칼슘과 철분의 양이 미역보다 훨씬 높다.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어 최근 외식업계에서도 이를 활용한 메뉴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또한 12월까지 제철인 굴은 무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14 제 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개설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익한 정보를 친근하고 발 빠르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해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실제로 맥도날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9개월만에 50만 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맥도날드는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때 이 같은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적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시상에서 기
충북(도지사 이시종) 농업기술원은 중부지방 무가온하우스 고추재배 시 정식시기를 앞당기는 방법으로 수확 횟수와 생산량을 높여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재배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우리나라에서 고추 재배는 조숙 재배와 촉성 재배, 억제 재배 등으로 구분해 재배하고 있으며, 홍고추 및 풋고추의 주년 생산이 가능해졌는데 수량 증수를 위해 조기에 정식할 경우 시설 내 난방을 이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이의 개선을 위하여 도 농업기술원이 금년 개발한 고추재배방법은 무가온 하우스에서 4월 상순이나 중순에 정식해 6월 중순부터 10월 중․하순까지 수확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할 경우 일반적인 재배법에 비해 1개월 일찍 정식하게 되며, 2개월 연장 수확하는 작형이다.2014년 현재 도내의 고추재배 면적은 3,242ha이며 대부분 노지재배로 건고추 생산을 목적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안산시 단원구 소재 올림픽 기념관에서 25일 '전국 실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 안산시가 다함께 나트륨 줄이기 실천 등 의식 확산에 나서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그간 식품의약안전처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 확산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지역별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의 날을 정해서 운영해 왔으며 경기도가 5번째 행사 개최다.이날 경기도가 장소를 제공하고 인원을 공무원, 도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고, 아울러 안산시에서도 행사와 더불어 '2014 전국 테마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행사는 선포식과 함께 미각테스트 등 나트륨 줄이기 관련 정보제공과 저염식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4일 오전 10시 본청 언제나민원실에서 도민과 소통하기 위한 민원상담을 진행한다.이어 오후 4시 공관에서 삼성전자 협력업체 모임과 감담회를 개최한다.
구리시(시장 박영순)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25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제1회 구리전통시장 다문화 음식축제 성료에 이은 두 번째 다문화 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2회에서는 각 국가에서 즐겨 먹는 간단한 간식을 주제로 진행하며 네팔, 페루 등 2개국 결혼이주여성들의 추가참여로 더욱 더 풍성하고 다양한 다문화음식축제로 펼쳐질 전망이다.베트남, 일본, 적도기니, 중국, 캄보디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태국, 필리핀, 대한민국, 네팔, 페루 총 12개국 결혼이주여성 대표가 참가 한 가운데 펼쳐지는 '제2회 구리전통시장 다문화 음식축제'는 각 나라의 음식문화를 교류하고 시장을 찾은 고객에게 음식을 선보이며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오전 10시부터 공식행사와 음식을 준비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나라별 300인분 총 3600인
충북낙농농협(조합장 신관우)은 22일 치즈공장 및 체험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충북낙협 치즈공장은 대지 1077㎡ 면적 위에 지상2층, 493㎡의 규모로 하루 20g의 스트링치즈 2만5000개를 생산 할 수 있는 시설이다. 바로 옆에는 하루에 70명이 동시에 치즈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규모의 낙농체험관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치즈는 국내산원유 100%를 사용해 만들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 '농협목우촌치즈' 브랜드로 농협하나로마트와 수도권 대형마트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낙농체함장은 치즈만들기와 낙농 체험을 통해 유제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도시 소비자들과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우유와 치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충북낙농농협은 201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3일 우리 농어촌과 농식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실시한 '제3회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aT센터 B1 루치아홀에서 개최했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92일간의 기간에 접수된 1127점(2013년 768점 접수)의 작품 중 1, 2, 3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예술성,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9작품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영예의 ▲대상은 최진규씨(경남 진해시 거주)의 ‘소들의 피서’가, ▲금상은 형정숙씨(광주 광산구)의 ‘무산김 채취작업’이 선정됐다.또한 ▲은상에는 이상문씨의 ‘수확의 기쁨’, 김남홍씨의 ‘귀로’, 이재국씨의 ‘수출하는 무우’, 이비성씨의 ‘땅 안개와 감자수확’이, ▲동상은 강동국씨의 ‘나랑 이야기 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국내외 관광.소비문화의 새로운 트랜드에맞춘 '2014년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의 여섯번째 행사를 폐광지역인 영월 서부시장에서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유명 연예인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대학-1시장 자매결연’ 시책으로 영월 서부시장과 세경대학교간 대학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영월지회와의 MOU 체결식도 진행될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덕하 축구단을 초청, 영월 조기축구단, 영월초등학교, 영월군청, 세경대학교와의 미니 친선경기와 함께 이덕하, 박상면, 김형일, 박준규, 김한국, 심권호, 신문선 등 스타들이 영월시장 전병거리에서 팬사인회와 함께 직접 전병을 만들어 1일 판매하는 행사
대구시(시장 권영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자재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세척제, 1회용 물컵 등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산성도, 중금속, 대장균 등 유해물질 안전성조사를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불량 위생용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시민의 위생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대중음식점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세척제, 냅킨, 물종이류, 이쑤시개, 1회용 물컵·숟가락·젓가락 등 35건을 마트 등으로부터 수거해 조사했다.조사결과 35건 모두 산성도, 중금속, 비소, 허용외 타르색소, 이산화황, 형광증백제, 증발잔류물, 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일반세균, 대장균 등 품목별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을 확인했다.다만 물종이류의 경우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서늘한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