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NS홈쇼핑(대표이사 조항목)과 식품문화축제인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NS홈쇼핑이 총괄 사업 계획을, 시가 자체 운영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공동 주관사로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홍보 전략, 역할 분담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다짐했다.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며 올해 4회째를 맞아 축제 규모를 대폭 확장하고 식품 산업 중심에서 관람객 체험형으로 전환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자랑하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요리경연대회는 미식 간편식, 조리 전공 대학생, 아빠와 자녀, 글로벌 라면 등으로 나눠 본선이 진행되며, 식품 분야 청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비롯해 익산 대표 음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축산농가의 가축 도축 출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휴일 특별 근무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설 명절의 경우 도내 소 도축 물량이 평시 대비 30% 증가했으며, 이번 추석도 4,000두가 증가한 18,500두가 출하될 것으로 동물위생시험소는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원활한 축산물의 공급을 위해 9월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 토요일에도 평일과 같이 도축검사 업무를 수행하며, 소비기한이 짧은 닭·오리의 경우 추석 연휴 중에도 검사 업무를 실시한다. 특히, 도축검사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도축장 자체위생관리기준 및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점검을 강화하여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선물과 제수용 등 소비 수요가 늘어나는 축산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축산 가공 제품 수거검사도 병행 추진된다. 또한 가축의 도축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수의사 면허를 소지한 동물위생시험소 도축검사관 입회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변정운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휴일 도축검사 실시로 도축장 가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디저트·베이커리 문화를 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디저트·베이커리 업체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디저트·베이커리 전문 제과점, 휴게음식점 50개 업체가 참여하고, 업체들은 축제 현장에 홍보·판매 부스를 각각 운영하며 특색있고 맛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저트·베이커리 관련 체험행사, 가을과 어우러지는 버스킹공연, 청원생명가루쌀 홍보관, 음료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며, 떡, 개성주악, 약과 등 우리 전통 한식 디저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달콤해지고 있는 청주가 디저트·베이커리 문화의 선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음식점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3개 업소를 선정해 최대 240만 원까지 구입비를 지원하고, 선정된 업소는 여주 도자기 판매장에서 도자식기를 구입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시청 문화예술과 도예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시에 소재하고, 영업신고증 상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창업 예정자도 신청 기한 내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도자식기 지원사업 기존 수혜자, 휴업 등 기타 사유로 음식점 영업을 하지 않는 자, 사업장 소재지가 관외 지역인 자 등은 신청 및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며, 신청서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하며, 여주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도예팀으로 하면 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청라수 5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물량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직접 생산한 청라수(350ml)로, 강릉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는 장기간 이어진 강우 부족으로 인해 재난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 급수가 시행되는 등 생활용수 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시는 피해지역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지자체 간 협력 차원에서 생수 지원을 결정했고, 지원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행정안전부나 강릉시의 추가 요청이 있을 경우 병입 생수 및 급수차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과거 재난 당시 타 지자체와 국민들의 도움으로 피해를 극복한 경험을 되새기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을 이어간다는 구상으로, 전국 지자체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지원에 나서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든든한 이웃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재난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함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026년도 예산안으로 2025년 예산 1조 2,661억원 대비 651억원, 5.1% 증액된 1조 3,312억원을 편성하였다고 3일 밝혔다. 2026년 예산안은 차기 팬데믹 대비를 위한 신종 감염병 대비·대응, 상시 감염병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고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이 같이 편성했다. 질병관리청은 학령기 청소년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연령을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확대하며, 자궁경부암·구인두암 예방을 위해 12세부터 26세 여성을 대상으로 하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이번에 처음으로 12세 남아를 대상자로 확대했고, 최근 출생아수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방접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차세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예산으로 104억 원을 반영하고,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결핵환자 조기발견, 복약지도 등 환자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전담간호사 및 보건소 전담요원을 지원에 250억 원을 편성하고, 노인․노숙인 등 고위험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가을철 신학기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11일까지 일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위생관리 소홀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으며, 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 25개 자치구, 11개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봄 개학철 점검을 마친 학교를 제외한 초등학교(254개소)· 중학교(131개소)·고등학교(88개소) 등 총 473개소로 시는 상반기에 780개소(초교 341, 중교 204, 고교 235)를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된 곳은 없었다. 점검반은 시와 시교육청이 협력해 자치구,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총 80여 명(25개반)으로 구성해 조리장(원료보관실, 조리실, 세척실 등) 내 위생·청결, 종사자 건강진단,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식재료 소비기한, 보관기준(냉장·냉동), 보존식 144시간 보관 등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식재료와 조리식품을 수거(50건), 서울시보건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이사 배하준)는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9월부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전국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대형마트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 채널 확대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도록 만드는 기술을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캔에 구현했고, 한맥 생맥주나 전용 거품기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었던 거품의 풍성함과 지속력, 그리고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캔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7월 대형마트 출시 당시 4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일시 품절 사례가 나타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 편의점으로 확대하면서 한정판 기획팩도 출시하는데, 9일부터 한맥은 탈부착이 가능한 손잡이인 전용 캔 핸들이 포함된 330ml 6캔 기획팩과 시원한 음용이 가능한 머그컵 모양의 캔 쿨러가 포함된 330ml 12캔 기획팩을 한정 출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편의점 자체 앱에서 예약 주문 후 매장을 방문 수령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대형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한맥은 부드럽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26일 서울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2025 제2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의 보호와 전승방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보호, 전승 방안과 함께 한식 분야 차기 등재 후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으로 첫 발표는 정혜경 호서대학교 명예교수가 장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의의와 전승 활성화 방안을 다루고, 안정윤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 학예연구관이 장 문화의 세대 간 전승을 위한 어린이 교육사례를 소개하며, 미래세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한식분야 차기 유네스코 등재 후보를 검토하며, 전통주와 사찰음식 등 다양한 한식 무형유산의 문화적 가치와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준과 부합성을 논의한다. 종합토론으로는 임돈희 동국대학교 종신석좌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표자들과 함께 장 문화의 보존과 전승 방안, 차기 등재 후보에 대해 토론하고 현장 참가자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 건고추 600g을 1만5000원, 꼭지 제거 건고추는 1만7000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농협, 생산자단체 등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고추 가격결정 위원회를 열고 판매가를 결정했고, 지난해보다 1,000원 낮춘 가격으로, 축제 기간이 가격결정일 기준 17일 뒤인 점을 고려했다. 건고추는 단품 3kg, 6kg 단위, 꼭지 제거한 건고추는 1.2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는 보통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고 500g부터 3kg까지 구매할 수 있고, 축제 현장뿐 아니라 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몰과 충남 쇼핑몰 농사랑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세척, 공동 선별을 거쳐 품질보증을 마친 칠갑마루 건고추는 총 6,000kg 한정 판매되며, HACCP 인증을 받은 고품질 고춧가루도 선보이며 축제 이후에도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무료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서 건고추 6kg을 구매하면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권, 고춧가루 2kg 이상을 구매하면 5천원권을 증정한다. 유태조 군 농정축산실장은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