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질산염 등 불필요한 성분이 과다하게 포함되거나 기준보다 부족한 성분 함량으로 분유를 제조해오던 업체가 중국당국에 적발됐다. 중국 식품약품감독총국(CFDA)은 23일(현지시간) 분유제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산시성의 분유 제조업체 3곳의 7개 제품이 불합격 판정을 받아 리콜 명령을 했다고 밝혔다. CFDA에 따르면 산시관산 유업이 올해 1월23일과 3월7일자로 생산한 분유 제품에는 과도한 질산염이 적발됐다. 또, 시안관산 유업이 4월7일 생산한 분유 제품과 탕친룽산업의 자회사에서 2월3일 제조한 분유 제품에서도 각각 기준치를 초과한 셀레늄이 발견됐으며 엽산, 비타민 C 등의 함량은 표시와 달랐다. CFDA는 질산염이 본래 인체에 해가 없고 독성도 거의 없으나 세균 작용 상태에서 이를 복용하면 아질산염으로 변화해 독성이 커질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더운 여름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식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빙수시장 역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계절 아이템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디저트 카페로 시장을 확대, 다양한 메뉴로 4계절을 공략하면서 관련 창업을 하려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디저트 카페 '가디스(대표 이상준)'는 이에 대해 최신 트렌드와 안정적인 매출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 디저트 카페라고 해석했다. 실제로 가디스는 홍대 본점에서 주기적으로 창업세미나를 개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한 예비창업자는 “여름철 높은 인기의 프릴 빙수와 함께 계절에 얽매이지 않는 트렌디한메뉴들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창업 문의 이유를 밝혔다.가디스 홍보팀은 “빙수가 여름의 강자 메뉴인 반면 계절 메뉴라는 큰 리스크를 보완하고자 소비자와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 격년제로 열리던 '대추축제'가 올해부터 매년 열린다. 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 시의원, 압량농협조합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경산대추축제 자문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산대추축제는 지리적 표시제 제9호로 등록된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 특산물인 대추의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2년에 한 번씩 개최했다. 그러나 시는 대추축제가 볼거리·살거리·먹을거리가 많은 축제로 변모하고 있고 축제기간 관광객들과 농산물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축제의 연속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매년 개최키로 했다.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26일 오후 2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수원지방검찰청 제1차장실에 따르면 지난 5일 여주지청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전담팀을 구성해 한 달여간 수사를 진행해왔다.검찰은 그동안 제조사인 내츄럴엔도텍과 백수오를 공급한 영농조합과 한약 건재상까지 수사를 확대했으며 내츄럴엔도텍의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자체 성분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한국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에 식용이 금지된 이엽우피소 성분이 혼입됐다고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백수오 제품 207개 중 10개만 진짜라는 결과를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가짜 백수오'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 500여명은 내츄럴엔도텍과 홈쇼핑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한 상태다. 이번 수사 결과가 어떤 영
삼성서울병원 의사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저 질환을 갖고 있던 환자 2명이 사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18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31명(17.1%)이 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181번 환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135번 환자를 치료했던 의사이다.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모니터링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사망자는 당뇨·뇌경색을 앓고 있던 87번째(여·79세) 확진자와 방광암 말기였던 140번째(여·80세) 환자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7명 늘어 총 81명이며 치료 중인 환자는 69명이다. 이 가운데 13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메르스로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931명으로 전날보다 289명 늘었으며 격리가 해제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식품위생감시반을 투입해 불량식품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피서지 주변 식품 취급업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70여곳이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편의점, 식품접객업소에서 판매하는 냉면·콩국수·김밥·빙수 등 여름철 성수식품을 수거해 규격 기준 적합 여부도 점검한다. 무신고(등록)·무표시 식품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상습·고의적 불법 행위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경남도(도지사 홍준표)와 경남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26일 메르스로 인한 소비침체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심농'을 소개했다. 안심농은 인터넷 쇼핑몰로 도가 운영주체이며 도농업기술원의 기술지원과 참여농가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선별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과 먹을거리를 취급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만든 경남 우수 농산물 브랜드이기도 하다.안심농 인터넷쇼핑몰에서 취급하는 주요 상품은 과일류(매실, 매실, 키위 등), 과채류(토마토, 파프리카 등), 채소류(오이맛고추, 깻잎, 당근, 무 시래기 등), 가공식품(알로에 겔, 매실장아찌, 매실엑기스, 딸기잼, 오미자 원액, 보리수 발효액, 곰보배추 발효액, 블랙베리차, 녹차, 감식초, 우리밀국수, 우리밀가루, 조청한과, 된장, 간장
해외에서 발생한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비 및 대응을 강화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보건복지원회를 통과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22일 "메르스 확산은 자가격리 실효성, 전문인력 부족과 역학조사 미흡때문으로, 감염병 전담 진료 및 의료기관 부족 등과 과거 메뉴얼에 의존한 보건당국의 판단이 국가적 재앙을 초래한 인재"라며 개정된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5일 복지위를 통과한 법률안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이 포함됐다. 감염병의 유형을 명확하게 법률에 명시했고 새로운 병원체에 의해 발생해 국제적으로 보건문제를 야기하고 국내 유입에 대비해야 하는 감염병을 ‘관리대상 해외 신종감염병’으로 지정하여 연구 및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모바일 배달음식 주문업체 요기요를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는 음식 전문 배달 서비스인 '푸드플라이'에 44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푸드플라이는 플라이앤컴퍼니가 운영하는 것으로, 기존에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던 지역 맛집이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음식을 대신 주문받아 배달하는 서비스다.요기요는 지난해 10월부터 푸드플라이와 제휴해 앱 내에서 푸드플라이 가맹점의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한 가맹점 증대, 마케팅 활동, 기술 개선, 인재 영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푸드플라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나주시의회(의장 홍철식)는 지난 24일 나주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로컬푸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나주시 로컬푸드직매장 추진에 앞서 나주시의회 의원들이 완주군의 로컬푸드 선진사례를 직접 보고 들음으로써 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완주군은 건강밥상꾸러미, 상설직매장, 농가레스토랑, 학교급식 등 다양한 로컬푸드 사업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번 벤치마킹은 그 중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모악산직매장과 완주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거점농민가공센터를 견학했다. 모악산직매장은 효자동직매장 다음으로 많은 하루 평균 500명의 소비자들이 찾는 곳으로 농가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거점농민가공센터에서는 지역 내 농가들의 소규모 가공을 지원하는 시설로, 이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