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국방위원회 김광진 의원 인터뷰 류재형기자"나라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이 먹는 음식에서 벌레, 볼트 등의 이물질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것은 국방부와 군 당국이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지 않고, 문제 발생시 명확한 징계와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계처분이 이뤄져야 합니다"30일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군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식품·급식 이물질 문제에 대해 국방부와 관계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있어야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25일 김 의원이 국군복지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유통기간 경과제품, 이물질 적발현황'자료에서 롯데칠성음료, 크라운제과, 삼립식품, 하림 등 국내 굴지의 식품 대기업들이 납품한 식품에서 지속적으로 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화장품 및 의약품등의 선진 분석기술의 정보 교류를 위해 지난 29일‘식약분석 나눔마당’을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했다.이번 나눔마당은 화장품, 의약품, 의약외품 안전관리를 위한 선진 분석기술 등의 최신 정보를 서울시 및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관내 품질검사기관, 제약업계 등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은 ▲화장품 분석법의 최신 동향 ▲의약품의 무균시험법 및 미생물한도시험법 ▲의약외품 기준규격 제·개정 현황 등이다.서울식약청은 "이번 나눔마당을 통해 화장품,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최신 분석기술과 기준규격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30일 현장시찰차 제주도를 방문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한·중 FTA 협상시 감귤, 월동무 등 제주 7대 특화작목, 3대 수산물 등 11대 농수산물을 초민감품목에 반영할 것을 건의했다.우 지사는 "한국농경제연구원에 다르면 한·중 FTA 체결로 인한 감귤 피해예상액은 10년간 1조 5969억 원에 달한다"며 "제주는 한·중 FTA 협상 결과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수출의 토대가 되는 향토자원과 함께 수출에 대한 의욕은 앞서지만 경험과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설치를 건의했다.한편, 이날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건의학 작목은 감귤과 무·당근·양배추·브로콜리·감자·양파·마늘 등 7대 특화작목과 양식광어·갈치·참조기 등 3대 수산물이다.
신송식품에서 다양한 종류의 저염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짠맛을 줄인 장류' 시리즈 중 '짠맛을 줄인 순쌀 태양초 고추장'은 기존 고추장 염도를 약 17% 이상 줄이면서 고추장 본연의 깊은 맛은 살리고, 염도는 낮췄다는 평이다.'짠맛을 줄인 장류' 시리즈 외에도 '저염 양조간장', '라이트 햄' 등 다양한 저염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신송식품 관계자는 "더욱 간편하고 다양한 저염제품 군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한 식문화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다음 달 28일까지 330㎡이상 규모 뷔페와 대형 음식점에서 식재료 등 위생 기준과 조리실 청결,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 민·관 합동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의무 시행 중인 음식점 가격표시제(100g당 가격·신고면적150㎡ 이상 업소는 내·외부 표시) 이행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현재 음식점 가격표시제의 기준은 갈비와 등심 등 생고기는 100g당 가격, 1인분 중량 당 가격 등을 병행 표시할 수 있으며, 조리된 음식(찌개·보쌈 등)과 육회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는 메뉴는 100g당 표시 대상이 아닌 만큼 기존 1인분 중량 당 금액이 그대로 사용한다.한편, 시는 올 상반기 총 734개소를 점검해 위반 사례 27건을 적발하고 4건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했다.
30일 부산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도 교육' 참가자들이 배포된 자료를 열심히 읽고 있다.이날 교육은 수입쇠고기 취급 영업자가 제도 이행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의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도 교육'이 30일부산역 대회의실에서 시작됐다.주 내용은 영업자의 유통이력제도 준수사항, 유통이력관리시스템 개선에 다른 사용방법, 위해쇠고기 판매차단시스템 구축 인증제도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수입쇠고기 영업자의 유통이력제도 준수율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영남 3회, 중부 3회, 호남 2회, 서울 2회, 제주 1회등 전국 권역별로 11회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동해안 특산품인 대게 어기가 시작되는 11월 말까지 대규모 시장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대게암컷 및 체장미달대게 포획금지 및 불법유통·판매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대구광역시, 영천, 안동, 영주 등 내륙 시·군 주요시장 어류판매상 및 음식점에 대하여 불법어획된 대게에 대한 소지 판매시 엄중 처벌됨을 홍보함과 동시에 대게 자원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경북도는 대게라는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암컷 및 체장미달 대게 포획, 통발어구 사용, 금지구역 및 금어기 조업 등 불법조업과 해양환경변화 등으로 인하여 생산량이 감소하는 실정이다.포항, 영덕, 울진을 중심으로 약 320여척의 대게 조업어선이 있으며, 최근 3년간 생산량을 보면 연차적으로 감소추세를
오는 11월 30일 역대 최고의 비보이(B-Boy)들이 서울에 모여 진정한 의미의 최고수(The One)를 가린다. 레드불은 10월 30일 안국동 ‘W스테이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고 수준의 비보이들이 일대일 배틀 방식으로 자웅을 겨루는 ‘레드불 비씨 원 2013 서울 월드파이널(Red Bull BC One 2013 Seoul World Final)’을 내달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불 비씨 원은 세계 4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브레이크 댄스 태동 당시의 일대일 배틀 방식을 고수하며 매년 세계 각국의 대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비보이 대회이다. 특히 이번 ‘레드불 비씨 원 2013 서울 월드파이널’은 비씨 원 대회 10주년을 맞이해, 사상 최초로 역대 우승자들을 모두 특별 초청해서 지역 결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들과 대결을 펼치게 돼 현존하는 비보이 중 최고의 선수를 가릴 수 있는 대회가 될 전망
한돈 저지방부위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29일 aT센터 미래로룸에서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IFPA Korea)와 함께 한돈 저지방부위의 다이어트 효과를 입증하는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연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IFPA) 정국현 한국지부 대표가 책임연구원으로 참가하여 ‘천연 단백질 식이섭취와 복합 운동이 비만여성의 신체조성, 최대근력 및 근지구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난 5월부터 8주간에 거쳐 수도권 거주하는 체지방률 30% 이상의 20대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고단백 한돈 저지방부위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다이어트 효과를 검증했다.실험은 복합 운동만 실시하는 그룹(이상 A그룹),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