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진행하는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 교육'이 5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인경홀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교육은 부산·울산, 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이남에 이어 열린다섯 번째교육으로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들이 준수해야 할 내용을 비롯해 개정 예정인 법안에 대한 설명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교육자들의 편의를 위해 11개 권역별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 중이다.
외식업계가 쌀쌀해진 가을 바람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겪는 여성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본도시락은 곤드레나물밥을 담은 '자연미인 도시락'은 정선, 제천, 단양 등 우리땅에서 자란 곤드레나물을 사용하여 신선함을 더욱 높였으며, 특히 곤드레나물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A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대표적 고단백, 저열량 제품으로 섬유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변비 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좋다. 이와 함께 싱싱함이 가득한 샐러드와 담백한 케이준치킨을 함께 넣은 케이준치킨샐러드, 쫄깃하고 영양이 풍부한 버섯산채볶음을 함께 구성해 맛과 영양을 더욱 높였다. CJ 한식브랜드 비비고는 가을 연근을 메인으로 연근을 넣어 지은 솥밥과 매콤한 양념장을 발라 구운 더덕구이가 곁들여진 ‘연근솥밥과 더덕구이 반상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4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국비 846억원을 확보해 내년도부터 총 1206억원을 투입해 최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유형별로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9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9개 ▲신규마을조성 1개 ▲창의아이디어사업 19개 ▲지역역량강화 14개 ▲창조지역사업 2개 등 총 54개 사업이다.이는 올해 25개 지구 411억원에 비해 사업 지구와 투입예산 규모에서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그동안 충남도가 추진해 온 3농혁신의 핵심사업인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계
푸드투데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인천·경기이남 현장취재류재형 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진행하는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 4차 교육이 지난 4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열렸다.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는 수입쇠고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위해 쇠고기가 유통되지 않도록 즉각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로, 수입유통식별번호를 통보받은 쇠고기수입업자는 수입신고 이전에 해당 수입유통식별표를 수입 쇠고기 현물박스에 부착한다.또한, 거래신고 대상 식육포장처리업자가 수입쇠고기를 거래(매입)하는 경우, 거래내역을 수입쇠고기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거래한 날부터 5일 이내 거래일별로 신고하며, 수입쇠고기를 포장 처리한 경우 해당 영업장에 입고된 수입쇠고기의 수입유통식별번호와 같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5일 오전 10시 국회예결위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5일 오전 10시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오전 10시국회예결위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FTA 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허창옥 의원)는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우선 소규모 농어가에 대한 가공사업 지원강화로 특위 위원 11명이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오는 6일 상임위의 안건심사를 앞두고 있는 이 조례가 통과되면 원물위주의 농수산물에 대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어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농어민과 함께 한·중 FTA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11일 실시된 '한·중 FTA 2단계 협상에 앞서 제주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정책토론회, 지난달 28일 현장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 가는 FTA 설명회'를 대정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25일에 한림읍에서 2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
대구 남부경찰서(서장 이석봉)는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이 의약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최모(51)씨 등 3명을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4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4일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중구 등 일대에서 소나무 추출 성분으로 제조한 '연수당'이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노인들을 속여, 연수당 360ml 짜리 3병을 30만 원에 판매해, 약 3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연수당을 물에 희석해 먹으면 손발저림이나 혈압, 당뇨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노인들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 피해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관내 62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4만 561명에게 한우 1등급 4040kg(1인당 100g기준)을 무료 지원하는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과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양 기관의 상호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개최된다.올해는 지난해 행사 때 지원을 받지 못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행사 당일 점심시간에 학생과 교직원들의 학교급식으로 한우 불고기가 제공할 예정이다.교육청 관계자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고기를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급식 식단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개최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