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주부 프로슈머를 선발해 두부 신제품 개발에 함께 나선다.풀무원식품은 7일 혁신적인 두부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제품의 기획, 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의견을 나눌 주부 프로슈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주부 프로슈머는 8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간 주1회 서울 수서동 풀무원식품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부 프로슈머는 두부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주부들의 마음을 100% 담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개발된 신제품에 대한 불만이나 개선되어야 할 점 등에 대해 참신한 의견을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주부 프로슈머에는 자녀가 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학력, 경력,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오는 20일까지 본인과 가족, 주소, 연락처, 지원동기를 포함한 개성있는 자기소개서를 풀무원식품 담당자 이메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무더울 거라는 기상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맘때가 되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를 단연 찾게 된다. 고도주의 경우, 높은 도수로 인해 몸이 금새 더워질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고도주를 칵테일처럼 활용하면 맥주 못지 않게 시원하게 즐기면서 트렌디하게 보여질 수도 있다. 물론 과음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 쿨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자. # 싱글몰트+소다수+라임최근 트렌드주(酒)로 떠오른 싱글몰트는 고유의 향과 맛을 즐기는 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화인오크에서 숙성된 싱글몰트는 깔끔하고 청량한 맛으로 칵테일로 시원하게 즐기기에 좋다.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은 무더위를 짜릿하게 이겨낼 방법으로 싱글몰트 칵테일 ‘하이볼’을 추천했다. 하이볼 글라스(보통 유리컵 크기의 잔)
버거킹은 여름을 맞아 하와이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제품 ‘하와이안 버거’를 8일 출시한다.‘하와이안 버거’는 불에 직접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 매콤달콤한 스파이시 BBQ 소스에, 하와이의 대표 과일인 달콤한 파인애플과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신선한 재료가 다양하고 풍성하게 담겨 이색적인 버거다.신메뉴 '하와이안 버거'는 두툼한 파인애플과 함께 버거킹 고유의 프리미엄 햄버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하와이안 버거를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하와이안 와퍼'와 닭 육질이 그대로 살아있는 '하와이안 치킨 버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하와이안 버거’의 단품 가격은 4500원, ‘하와이안 와퍼’의 단품 가격은 7000원, ‘하와이안 치킨 버거’의 단품 가격은 6500원이다. 후렌치 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의 가격은 각각 6400
종합생활가전 기업 파세코 (대표 유일한)가 후드사업 진출 이후 올해 상반기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지난해 대형 후드(데코급)으로 상반기 수주 2709대를 거뒀던 파세코는 올해 상반기 1만494대를 달성, 전년 동기 대비 약 400% 가량 수주 실적이 신장됐다. 이는 지난해 총 수주 물량인 6673대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로, 상반기 전체 건설사 후드 수주 물량의 약 15%를 차지하는 정도다.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부장은 “최근 국내 인테리어 기업은 물론 해외 유명 브랜드로부터 후드 수주 관련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하반기 수주 실적이 더욱 급상승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상반기 높은 수주 실적 달성과 함께 파세코는 올해 수주 예상치도 기존 11만대에서 14만대로 27% 상향 조정했다.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과 관세청 등이 위해식품을 적발시 이에 대한 정보를 식약청에 즉시 통보해 신속하게 위해식품 등을 회수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원희목의원은 위와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건의 법안(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약사법, 의료기기법, 화장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에 수사기관 등이 위해발생 우려 정보를 인지할 경우 즉시 식약청장에게 통보해 회수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건강에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건을 수사할 경우 식약청과 협의하도록 하고 있다. 원희목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위해식품 등의 회수율을 높여, 보다 안전한 국민보건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고 밝혔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하영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명칭을 바꾸고 국제곡물조달 등 신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6월 29일 국회 본희의를 통과한 ‘농수산물유통공사 법 개정안’은 공사 명칭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변경하고, 최근 aT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곡물조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등 신규사업을 공사 사업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번 공사법 개정을 통해 aT는 신규사업 수행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안정적인 곡물수급을 통해 ‘식량안보’라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할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국내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게 됐다.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공사법 개정안은 국무회의 의결 및 대통령 공포절차를 거치면 내년 1월부터 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하이리빙, 한독약품, 신도바이오, 알리코제약 , 에스랜드21 , 케이씨에프코리아, 그린텍21 등 7개사가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회원자격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전체 회원사는 종전 117개사에서 124개사로 늘어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연석 본부장은 “건식시장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최근 제약업계와 식품업계의 건강기능식품 산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건기식 전체 시장이 3조원대에 진입한 만큼 협회도 내실을 견고히 해 건식시장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988년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유지와 향상을 위해 설립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책위원회, 유통선진화위원회, 홍보위원회 등 각종 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수산물 인증제도 활성화와 수산물 인증제품의 공급확대를 위한'수산물 인증! 도약 2011!'워크숍을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소비자단체, 인증품 생산과 소비관련 업·단체, 중앙·지방자치단체 등 58개 기관의 업무담당자 100명이 참석해 우수수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그간의 실태,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분과별 논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그간 검역검사본부에서는 인증품의 소비확대를 위해 대국민 홍보행사, 인증수산물 사용 시범학교 운영, 축전용 수산물 상품개발과 급식담당자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금번 워크숍은 이 제도의 확산.정착을 한 단계 높이고자 생산자, 수요자,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중국 보하이(渤海)만 펑라이 유전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 지난 5일부터 중국산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검역검사본부는 발해만 인근 중국 3성(산동성, 요녕성, 하북성)에서 생산된 수산물에 대해 매 수입 건별 관능검사를 실시하고, 의심이 가는 품목에 대해서는 유류오염 잔류여부 확인이 가능한 ‘벤조피렌’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이와는 별도로 모니터링 차원에서 중국 3성에서 주로 수입되는 낙지.주꾸미.아귀.바지락.꽃게 등 주요 13개 품목을 선정,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수입 신청된 활가리비 등 3건에 대해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 경우 해당 수산물을 생산한 생산시설에 대해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잠정수입중단조치를 취한다는 계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대구에서 지난달 30일에 이어 세슘이 미량(기준치 이하) 검출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는 검역검사본부가 지난 3월 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해 매 수입건별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냉장대구(3000kg)는 지난 2일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포장돼 들어온 것으로 세슘이 식품의 허용 기준치(370Bq/㎏)의 11%수준인 40.3(Bq/㎏) 검출됐다.원전사고 이후 5일 현재까지 일본에서 수입된 냉장명태, 냉장갈치 등 총 104개 품목 1580건(5956톤)의 수산물 중에서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사례는 없었으며, 활백합 1건과 냉장대구 2건 등 총 3건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검역검사본부는 일본으로부터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수산물 수입을 방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