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은 5일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의무수입물량(MMA) 쌀의 불법 유통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MMA 쌀은 우리나라가 쌀 시장의 개방을 미루되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쌀을 말한다.윤 의원은 MMA 밥쌀용 쌀의 불법유통 물량이 2009년 1328t에서 지난해 1686t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들어 8월까지 2850t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했다.위반유형별로 보면 원산지 거짓표시가 2834t, 원산지 미표시가 16t이었다.윤 의원은 “지난해 MMA 쌀 매입 자격을 완화한 결과 불량 유통업체들이 매입에 참여해 올해 불법유통 물량이 급증했다”며 농식품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5일 농지전용허가를 받아 아파트 신축 등 개발행위를 한 사업자들이 농지전용부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경 의원은 이날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올해 8월 현재 체납된 농지보전부담금이 1613건, 1645억원으로 총 부과액(7629억원)의 21.6%에 달한다고 밝혔다.경 의원은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체납자 중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상당수 포함돼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국방부는 올해 6월까지 1800만원의 농지보전부담금을 물어야 하지만 아직 내지 않았다.부산 강서구청(1600만원), 광주 광산구청(7억원), 대전 동구청(2억2000만원), 경남 사천시(1100만원), 경남 합천군(6억5000만원) 등도 체납했다.더구나 올해 8월 말까지 농지보전부담금 체납액의 시효가 소멸해 결손 처분된 것이 103건, 9억8400만원에 달한다.경 의원은 “농지전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은 5일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28개 위원회 가운데 상당수가 이름뿐인 ‘식물 위원회’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날 농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초 구성 후 회의를 한 번도 열지 않은 위원회가 농가소득안정심의위,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 도시농업위, 이력관리제운영협의회, 지리적표시심판위, 해외농업개발심의회 등 6개에 이른다”고 비판했다.임원 선임 등을 위해 모인 뒤 한 번도 회의를 열지 않은 위원회도 3개에 달했다. 올해 들어 한 번도 회의를 열지 않거나 서면으로 대체한 위원회도 3개였다. 더욱이 지리적표시심판위원회나 동물복지위원회는 지금껏 위원회 구성도 하지 못한 채 방치됐다.김 의원은 “무분별하게 설치, 운영되는 위원회는 업무의 효율성을 저해할 뿐 아니라 정책 실패의 책임을 떠넘기는 도구로 악용될 소지가 있
김영록 민주통합당 의원은 5일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쌀 비소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최근 미국산 쌀에서 발암물질인 무기비소가 검출돼 국내 판매가 중단됐지만, 정부는 아직까지 비소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영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중국 등은 쌀 비소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국내에 수입되는 미국산 쌀은 전량 캘리포니아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어 비소 검출 가능성이 낮다는 농식품부의 주장도 반박했다.김 의원은 “최근 영국 애버딘대학 연구진이 미국에서 팔리는 쌀의 비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캘리포니아산도 kg당 0.16mg의 비소가 검출됐다”고 지적했다.그는 “농식품부는 하루빨리 쌀 비소 기준을 마련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미국산 쌀의 판매를 중단시켜야 한다”라고 강조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 별로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19대 국회 첫 국감이 시작됐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최규성)는 5일 농림수산식품부를 시작으로 24일 종합국감까지 20일동안 농식품부를 비롯한 15개 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19대 국회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국감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농업분야 예산증가 방안을 비롯해 자연재해 대응방안, 저수지둑높이기의 문제점 등에 대한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경제사업 활성화 사업의 적정성, 정부의 현물출자 지원 등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FTA 동시다발 추진과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잇단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농업분야 예산증가 방안, 국제 곡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1986년~, 지자체 자본보조)은 치매․통풍 등 요양보호노인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해 요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신축, 증개축, 개보수 및 기능보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자본보조(국고보조율 50%)방식으로 수행되고 있다.2011년 결산 현황을 살펴보면, 예산액 584억 1,900만원 중 584억 1,800만원(99.9%)을 집행하고 100만원을 불용했으며, 지자체 실집행액은 285억 8,300만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실집행률이 48.9%에 불과하다.최근 4년간 실집행실적을 살펴보면, 평균 52.55% 수준의 낮은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집행부진 사율별 내역을 살펴보면, 부지 미확보 또는 변경 등에 따른 이월액이 25억원(6건), 설계변경에 따른 이월액이 35억원(11건), 보조사업자의 자부담으로 사업을 완료함에 따른 국고보조금 불용액이 1,200만원(1건)이고, 건축허가,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태풍의 강도 변화 등으로 어항시설에 대한 자연재해가 우려가 아닌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태풍으로 방파제가 매번 유실되면서 국가어항으로서의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국가 어항 수(109개) 대비 21.1%(23개)가 피해를 입었고 피해금액만 무려 535억원에 이른다.국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가어항을 살펴보면, 매번 반복되는 피해를 입고 있는 국가어항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가거도항의 경우 1986년 첫 태풍 피해를 입고 나서 2000년, 2002년, 2010년, 2011년, 2012년 6번씩이나 계속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음. 감포항의 경우도 가거도항의 경우와 마찬가지다. 1986년 첫 태풍 피해를 입고 나서, 이후 5번의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했다.피해 복구 내용을 살펴보면 가거도항의 경우 2000년에 발생한 태풍 피
제도상 허점 이용한 위법농가 증가 …최근 3년간 5배나 증가 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해 생산된 농산물에 ‘친환경마크를 부여하고 이를 근거로 소비자에게 고가로 팔리고 있는 ‘친환경’ 인증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승남 국회의원은 5일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친환경인증기관 난립 및 부실인증 문제점과 농가들의 친환경인증표시 위반 건수의 급증을 지적하며 총체적 부실에 빠진 국내 친환경농산물인증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친환경농산물이란 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을 최소화해 생산된 농산물로 크게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로 나뉘며, 친환경 인증기관의 인증을 통해 ‘친환경마크’를 부착하여 시중에 유통되어 일반농산물보
국내 원료로 제조된 것처럼 광고된 건강시품이 실제로는 수입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70% 이상이 다국적 기업에서 수입해 단순 조합한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식품위 소속 황영철 의원(새누리당, 강원도 홍천․횡성)이 식양청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70% 이상이 다국적 기업에서 수입해 단순 조합한 상품인 것으로 나타나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확대가 국내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사실은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생산액은 1조3682억 원으로 2010년(1조
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산이나 호주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무항생제 국내산 암돼지와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감미료만을 사용한 고집스런 육가공 양념육 업체가 있어 화제다.떡갈비의 고장 담양에서 650년 전통을 이어온 조리비법으로 만든 ㈜담원의 돼지떡갈비,돼지양념갈비가 추석 명절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요즘들어 돈지방, 밀가루, 보존제 등을 첨가하고 분쇄하여 대량생산 유통하는 업체들이 많고 심지어 저가의 수입산 재료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눈을 속여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담원 박형민 이사는 “옛날 어머님의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떡갈비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갈비살과 갈비만 사용하고 기존업체들의 돈지방과 함께 분쇄하는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