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동계 국가대표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금메달 획득 시 당일에 황금올리브치킨(이하 황올)을 5,000원 할인해 주는 ‘금메달 게릴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경기가 마무리되는 오는 14일까지며,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당일 BBQ앱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황금올리브치킨(황올)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금메달 획득과 동시에 자사앱과 웹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으로 ID당 1개가 발행되고, 해당 쿠폰은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금메달 게릴라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 주말 신규회원 가입자가 50% 정도 증가하는 등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이사 정태용)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알테시아(Artesia)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굽네치킨의 LA 4호점은 토런스(Torrance), 플러튼(Fullerton), 코리아타운에 이어 LA에서 4번째로 출점한 매장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대도시권 내에 위치한 알테시아는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리적 이점과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산업이 혼합된 독특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LA 4호점의 주요 오븐치킨 메뉴로는 소이갈릭, 고추 바사삭, 오리지널로 출시 이후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고추 바사삭은 겉바속촉 식감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해외 고객의 입맛 역시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육즙이 가득하고 속살이 촉촉한 ‘오리지널’은 특유의 담백한 맛으로 호불호 없는 인기 메뉴이다. 굽네치킨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으로 오븐구이 치킨 메뉴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조리되기 때문에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는 물론 튀긴 음식을 기피하는 문화권에도 반응이 좋고,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소이갈릭’과 같은 현지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6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분야 등 9개 분야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고,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지침안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과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그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 공고 내용은 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군 농정과, 농촌활력과, 축산식품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축협, 음성군산림조합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매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예정 연도 1년 전에 신청을 받아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확인과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른 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에 제출하게 된다. 군은 2025년 각종 농업관련 보조사업도 지난 1월부터 신청받아 대상자를 조속히 확정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이고 재정의 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약사법 개정으로 기존의 부산형·정부형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구·군 단위의 통합된 운영 체계를 마련했고, 지역 특성에 따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부산형 2시간, 정부형 3시간이던 운영시간은 매일 3시간(22시~25시)으로 확대 적용되며,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 원이고, 공공심야약국 모집이 어려운 기장군은 요일제로 운영되는 등,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공공심야약국 지정 공백이 없도록 했다. 이번 운영 확대는 심야 시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하고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해 지역 의료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2021년 4곳으로 시작해 2022년~2023년 12곳, 지난해(2024년) 14곳으로 매년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1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농업정책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업 단체 관계자와 농업인 110여 명을 초청해 증평 농업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군은 군 농업 현황, 주요 농정사업, 2025년 농업 비전 등을 보고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특히 스마트팜, 수직농장,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농촌협약, 증평인삼문화센터,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등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핵심 사업들을 집중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이재영 군수와의 간담회에서는 농업인들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증평 농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연모(45) 씨는 “증평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증평 농업이 지금과 같이 계속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미래 첨단 농업을 준비하고 나아가 증평군이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농업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우수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4월부터 소비자 투어를 한다. 투어는 학교급식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위주로 G마크 축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G마크 축산물 가공장 등을 직접 견학하는 투어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투어로 추진해 감소한 참여자 수를 다시 끌어올릴 예정이다. 온라인 투어로 1회만 진행하던 사업을 올해는 횟수를 총 15회로 확대해 추진하고, 각 회차에는 약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방문 견학 프로그램으로 회당 2~3곳의 G마크 축산물 가공장을 방문하게 되며,안전한 축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방식은 도 지역별로 배분하여 투어 희망자를 뽑을 계획이며, 소비자 투어의 보조사업자가 확정되면 구체적인 선정 방식을 정할 예정이다. G마크 축산물 소비자 투어를 통해 경기도는 소비자들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축산물의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도내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일부터 21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수산물 가공업, 수산식품 내수기업, 수출기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종사자 등에게 2025년 수산식품 수출 전망을 공유하고 올해 확대되는 수출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출바우처 지원 기업 수를 62개 사에서 100개 사로 확대하여 기업당 최대 2억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수출바우처 초보기업의 지원자격을 매출액 10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완화한다. 또한 국제인증 취득지원 비용도 업체당 기존 7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상향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해외에서 개최하는 국제박람회 참여기업도 기존 199개 사에서 234개 사로 늘려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 특히 2025년부터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K컬처와 K씨푸드를 연계하여 밀착 홍보하는 K씨푸드 인바운드 마케팅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한국 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외국 방송매체와 협업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하며, 고환율과 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7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이하 행안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aT를 비롯해 행안부,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항공공사, 한국마사회 등 총 29개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별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업무와 연속성이 있는 계획 수립과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 추진 등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행안부가 주관한 2024년 안전문화대상 단체부문 수상기관으로 이번 협약에 참여한 aT는 앞으로도 안전교육, 안전 취약계층 안전 점검과 개선,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aT는 전 사업장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등을 획득하고, 찾아가는 안전 점검 지원반 운영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안전 봉사활동,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며 국민의 안전 확보에 힘써왔다. 홍문표 aT 사장은 “안전은 농어촌·농어민(축산)을 비롯한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aT는 5200만 국민의 먹거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부산항에서 라오스로 향하는 해외원조 쌀 1500톤을 끝으로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애프터, APTERR)에 따라 추진한 2024년 쌀 1만톤 식량원조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3만 3500톤의 쌀을 지원하며 애프터 회원국 중 최대 공여국으로서 아시아 지역의 식량 위기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원조 규모인 쌀 1만톤을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에 지원하며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식량난을 겪는 국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 애프터(APTERR)는 ‘Asean Plus Three Emergency Rice Reserve’의 약자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이 식량부족·재난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각 회원국들이 쌀 비축 물량을 사전에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판매·장기차관·무상 지원하는 공공 비축제도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는 전 세계가 협력해야 하는 글로벌 이슈”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미식산업 발전 방향과 6차 식품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미식산업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문윤걸 예원예술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역대표 음식·맛집 발굴과 육성,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운영 활성화,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 프로그램 논의, 하림공장 견학과 문화관광 연계 사업, 6차 식품산업벨트 기반 구축 등이 논의됐다. 또한 토론자들은 익산 미식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6차 식품산업도시 도약을 위해 1차 농업, 2차 식품제조업, 3차 문화관광이 협업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채수훈 시 위생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익산 미식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자문과 실질법 해법을 논의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의견을 검토해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우리시가 6차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