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신종 병충해가 발생한 미국 북서부의 감자 수입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어서 국내 제과업계의 감자스낵 생산이 큰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13일 농수산식품부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미국 오리건주, 워싱턴주 등의 감자 재배단지에서 `지브라 칩'이라는 신종세균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 병원체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 지역 감자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수입제한 조치가 이뤄지는 오리건주와 워싱턴주는 오리온제과, 농심, 해태제과 등 3사가 올겨울에 2만t 가량의 감자를 수입하기로 했던 곳이다.농식품부는 이 병원체가 국내에 유입될 경우 방제가 어렵고 국내 감자뿐 아니라 토마토, 고추 재배지까지 오염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당국은 이에 앞서 2008년 12월에도 지브라 칩이 발생했던 미국 텍사스주의 감자수입을 금지했다.문제 지역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13일 부천지역 식당 내에서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며 협박해 식당주인으로부터 돈을 뜯어낸 A(38)씨 등 5명을 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16일 오후 2시께 심곡동 한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 앞으로 장사를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 식당주인으로부터 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사전에 서로 범행을 모의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말부터 8월10일까지 폭염으로 전국에서 185만7347마리의 가축이 폐사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서울·경기·인천·충남·전북·경북 등에서 전국적인 폭염으로 닭 176만6094마리, 오리 7만9290마리, 돼지 727마리, 소 33마리, 메추리 1만1203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또 전북 부안에서는 66ha 규모의 바지락 양식이 피해를 입었다.농식품부는 지난 3일부터 재해대책상황실을 확대 운영했으며 전국 194개반 1495명의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 축사단열·지붕 물뿌리기·차광막 설치·강제 환풍 등을 지도했다.시·군·구당 동시 또는 연속적으로 3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입식비를 국가가 지원하게 되며, 돼지육성돈의 경우 마리당 13만9000원, 육계중추의 경우 740원, 오리중추의 경우 2564원이 지원된다.
카스, 포카리스웨트, 월드콘, 삼성스마트에어컨, 하이원리조트 등이 여름 관련 상품 브랜드 가치 1위로 평가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3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탁(대표 이덕룡)은 이들 상품이 7월 BSTI에서 브랜드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BSTI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만점은 1000점이다. 평가 대상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산업 부문(180여개)의 대표 브랜드 800여개이다.에어컨 부문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위였던 LG전자의 휘센을 제치고 삼성전자의 삼성스마트에어컨(809.5점)이 1위에 올랐다. LG전자의 휘센은 782.7점을 기록하며 2위에 그쳤다.맥주 부문에서는 카스가 BSTI 894.5점을 얻으며 경쟁 브랜드인 하이트(891.1점)를 제
제주도는 축산업 허가제가 2013년 2월23일부터 본격 실시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종축업, 부화업, 정액처리업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규모 이상 시설은 축산업 허가를 받아야 되고, 이외에는 현행처럼 등록만하면 된다.축산업 허가제는 단계별로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축산농가나 축산관련 종사자는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된다. 또가축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교육을 받은 후 가축거래상인으로 등록해야 된다.축산업 허가제를 위반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또 가축거래상인 등록을 위반시에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가해진다. 교육을 받지 못 할 때에도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내려진다.제주도 관계자는 “축산업 허가제로 인해 농가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협과 생산자단체 등과 협조해 시행내용
한미약품은 저용량 실데나필(Sildenafil) 발기부전제 '팔팔츄정 25㎎'(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제품은 당뇨 및 고혈압 환자 등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빠른 약효발현과 높은 강직도가 특징이다. 박하향의 달콤한 맛으로 간편하게 씹어먹을 수 있다. 30정 단위로 포장 판매되며 의사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발기부전치료 성분인 실데나필의 식약청 허가 권장용량은 1일 1회 25㎎~50㎎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정제와 츄정, 50㎎과 100㎎에 이어 저용량인 25㎎ 실데나필까지 발매함으로써 환자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파리크라상의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중장년층 재취업 희망자들을 파리바게뜨 및 파리크라상의 직원으로 채용하는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 '해피5060!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재취업 희망 경력자 중 최종 8명을 선정, 재교육 후 경력직 제빵사로 채용되는 방식이다. 이들은 3개월간 수습과정을 거쳐 연봉 계약직으로 채용되며 3년 이상 장기 근속하면 창업지원도 받을 수 있다.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이 확정된 이재선(51)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체계적인 베이커리 시스템을 익히고, 젊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앞으로 나보다 나이와 경험 많은 중장년 재취업 희망자들에게도 '제2의 도전'을 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파리바게뜨 측은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의 경우 그들이 갖고 있는 오
'옛 훼미리마트' CU(회장 홍석조)가 드라이브스루(Drive-Thru) 편의점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CU는 이달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SK흑석동주유소 내에 국내 1호 드라이브스루 편의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드라이브스루는 차에 탄 채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 형태다. 국내 편의점 업체 가운데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연 것은 CU가 처음이다.CU는 차량 이용객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원두커피 등 먹을거리존을 구성해 다양한 특화 상품을 운영한다. 차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DT(Drive-Thru) 창구는 총 2곳으로 입구 쪽과 출구 쪽에서 상품 주문과 수령이 동시에 가능하다.주유기에서도 직접 상품을 주문할 수 있어 고객들은 주유와 쇼핑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드라이브스루는 차에 탄 채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 형태로 패스트푸드점에서부터 최근 커피전
전남 곡성군은 곡성멜론주식회사가 생산한 '기차타고 멜론마을'을 싱가포르 최대 유통 기업인 Fair Price에 수출한다고 13일 밝혔다.곡성멜론이 싱가포르 시장에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수출물량은 6톤이다. 곡성멜론주식회사의 이번 싱가포르 수출은 CJ프레시웨이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이뤄졌다. Fair Price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유통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동남아 유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곡성멜론주식회사는 지역 멜론 210농가가 참여해 총 면적 90ha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공동선별시스템과 비파괴 당도측정 선별라인을 갖추는 등 선진화된 출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이 회사는 '기차타고 멜론마을' 브랜드로 일본과 대만에 2010년 30만불, 2011년 50만불을 수출하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저온 유통 등 철저한 품
해남 고구마 막걸리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13일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해남대표 특산물인 고구마 막걸리가 지난 5월 일본에 2000병이 시범 수출된데 이어 최근에도 2000병이 수출되는 등 본격적인 외화벌이에 나섰다.해남 옥천주조장에서 제조한 고구마 막걸리는 해남산 자색(紫色) 고구마와 밤고구마, 쌀로 빚었으며 일반 막걸리보다 향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다.옥천주조장은 지난 4월 일본 교토시 이노우에쇼우텐 회사(대표 이노우에츄)와 상호 수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1차 시범수출 결과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본격 수출을 시작하게 됐다. 옥천주조장 측은 향후 연간 60톤 가량을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고구마 막걸리의 일본시장 개척으로 해남 고구마와 해남쌀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