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2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빽다방에서는 6월 릴레이 할인전의 일환으로 아메리카노 음료를 5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열리며 배달 및 타 프로모션 혜택 중복 적용은 불가하고, 빽다방 빵연구소 8개점에서는 1000원에 판매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고 풍미가 우수한 국산 유채유가 외국산 중심의 국내 식용유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식용유 자급률을 높이고 수입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국산 유채유 생산 및 소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식용 유지류 연간 판매액이 3백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채종유(유채유 또는 카놀라유) 판매액과 생산 규모가 콩기름 다음으로 크고, 채종유 대부분은 화학적 추출 방식으로 착유하는 수입 카놀라유이며, 저온 압착 추출 방식으로 생산되는 국산 유채유 생산은 저조하다. 국산 유채유는 화학적 추출이 아닌 저온 압착 방식으로 생산돼 영양성분 손실이 적고 풍미가 우수하다. 농진청 분석 결과, 국내 품종을 이용해 저온 압착한 국산 유채유에는 식물성 스테롤을 비롯해 토코페롤, 카놀롤, 카로티노이드 같은 기능성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오메가-3(리놀렌산), 오메가-6(리놀레산), 오메가-9(올레산)가 골고루 함유돼 있으며, 유려 품종의 오메가-9(올레산) 함량은 올리브유와 비슷한 수준인 74%로 나타났다. 국산 저온 압착 유채유는 다른 압착유보다 상대적으로 발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1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9개 지원의 정예 단속 인력 20개반 42명을 서울 지역에 투입하여 배달앱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을 위해 전국 사이버 모니터링 요원 400명이 서울 담당지역을 정하여 사전 모니터링을 한 후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단속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외국산 식재료로 조리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동일한 품목의 외국산과 국내산 식재료를 혼합하여 조리하면서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란에는 여러 국가명을 표시하고 실제로는 그 중 원료의 가격이 낮거나 소비자가 기피하는 국가산만을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 농축산물 9개 대상 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표시한 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사처벌 및 공표되며, 미표시·표시방법 위반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 3월 실시했던 통신판매 정기 단속 시 배달앱에서 원산지 거짓·미표시 업체가 90개소로 전체 위반업소 중 84.9%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도내 수산기업과 국내외 유통 바이어 간 구매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전북 수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수출 판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총 4개의 도내 수산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국가 및 유통채널과 협력기반을 마련했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약 130만불 규모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향후 협의결과에 따라 추가 계약성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바이오진흥원은 업무협약 및 수출계약 체결을 통해 전북 수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내 유통 안정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업들이 국내외 유통시장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글로벌 시장의 수요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바이어 맞춤형 제품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수돗물 아리수를 주제로 MY SOUL WATER ARISU POP-UP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보타닉하우스에서 실내 정원 공간 특색을 살려 수돗물의 가치와 자연 속 휴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안내데스크에서 스탬프 카드를 수령한 뒤, 보타닉하우스 내 조성된 체험존, 교육존, DIY존, 힐링존 4개 구역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아리수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체험존에서는 워터플로우 체험, 대형 볼풀 속 메시지볼 찾기, 아리수 OX 퀴즈 등 세 가지 놀이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57개 항목의 수질 검사를 통과한 아리수의 안전성과 환경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교육존인 보타닉룸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아리수랩 수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실험으로 배우는 아리수 이야기와 반려식물 가드닝 & 클리닉 클래스가 사전 예약제로 12회 운영된다. 아리수 이야기 수업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간단한 수질 측정 실험과 함께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며, 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저탄소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로 65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비료 등 농자재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의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경우 인증을 부여한다. 친환경농산물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농산물)이면 신청할 수 있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에 전자우편, 우편, 팩스로 지원사업 신청서, 생산현황 보고서, 친환경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 국가인증서, 저탄소 농업기술 증빙자료를 보내면 된다. 인증비는 100% 지원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그린푸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는 2월에 전국 신규 인증 대상 면적 4천283ha의 77%에 해당하는 3천275ha가 선정돼 올해 인증 목표인 6천160ha(기존 1천660·신규 4천500) 이상 확보는 물론 전국 1위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의 첫 날 당첨자를 12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첫번째 당첨자는 이벤트가 시작된 두 시간 후인 오후 1시 2분에 나왔으며 프로모션이 진행된 첫 날에만 총 2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FC 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은 오픈 시점부터 BBQ앱 트래픽과 신규 가입자 수, 페이지 접속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BBQ는 오토스케일링(autoscaling) 등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1일 BBQ앱에서 치킨을 가장 많이 이용한 100명을 대상으로 1명당 2매의 1등석 티켓을 제공하고 이를 공개했으며, 일주일간 가장 많이 주문한 고객 20명을 TOP 20으로 선정해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1등석 관람권을 2매씩 제공한다. 아울러 7월 25일까지 BBQ를 가장 많이 이용했으나 행운권 당첨이 되지 않은 고객 200명에게 400매(1인당 2매)를 최종적으로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BBQ 관계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는 국내 식품산업 기업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푸드 2025에 참여하는 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재정, 금융, 노동, 복지, 생활법률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정책 건의나 의견 수렴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장에서는 국민권익위 전문 조사관이 직접 상담하며, 상담 민원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별도의 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양종삼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식품산업 관계자들의 고충을 확인한 후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식품산업 관련 중소기업ㆍ소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한우 브랜드를 알리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춘천시와 원주시에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춘천시에서 제4회 강원한우데이가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원주시에서는 제11회 치악산한우축제가 댄싱공연장 주차장에서 열리며, 한우 부위별 최대 50% 할인 판매, 경품 이벤트, 초대가수 공연, 어린이 놀이존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보고, 먹고, 즐기며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축산물 소비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가공창업 농업인 능력 배양을 위한 ‘2025년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교육이 12회 과정에서 1회로 축소된 데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화교육은 농식품 가공 최신 트렌드, ChatGPT 활용 식품 기획, 가공식품 개발, 식품 포장, 농산물가공사업 세무·회계 등 실무 중심 구성으로,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특히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해 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했고, 모집 인원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괴산 지역 농업인 30명이며,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 가공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농외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