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이 100% 국내산 검은 약콩으로 만든 ‘풀무원 검은콩 생나또’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풀무원 검은콩 생나또’는 엄선된 국내산 검은 약콩을 저온에서 서서히 발효시키는 빙온숙성법을 통해 냄새를 최소화하고 맛이 좋다. 예로부터 해독력이 특별히 뛰어나다고 알려진 검은 약콩에 나또균을 접종시켜 발효시킨 것이 특징이다. 약콩의 영양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건강식으로 신선도를 위해 냉장유통을 하고 포장을 뜯어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함께 들어있는 간장, 겨자소스에 김, 깻잎, 김치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풀무원 검은콩 생나또’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과정부터 가장 신선하고 품질 좋은 콩을 이용해 발효시킨 제품이다. 콩의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나또키나제’ 는 혈전 용해작용을 하여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나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풀무원의 송영석 CM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나또에 검은 약콩의 영양을 더한 최고의 건강식이 ‘풀무원 검은콩 생나또’”라고 설명했다. ‘풀무원 검은콩 생나또’가격은 9
농심(대표 신동원)이 웰빙트랜드에 맞춰 건면을 차세대 주력제품군으로 육성키로 하고 전용공장 준공과 함께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농심은 면류 식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논프라잉면 전용공장인 녹산공장을 9일 준공하고 건면 생산에 나섰다. 녹산공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하며 2005년 8월부터 올 2월까지 18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됐다. 규모는 대지 1만8600평에 건축면적은 8350평 규모다.
정부는 8일 설 연휴를 앞둔 물가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공급을 최대 2배 확대하고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30%를 2월까지 조기 공급하는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상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 특히 18일까지 식품안전 관리 차원에서 제수용품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16일까지를 설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쌀, 밤, 대추, 사과, 배, 쇠고기.돼지고기, 조기, 이.미용료.목욕료 등 22개 품목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키로 했다. 또 농수축협을 통해 주요 설 성수품 공급을 평상시 보다 최대 2배까지 확대하고 5-50%의 할인판매와 직거래도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설을 앞둔 20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해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체불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임금채권보장기금을 통해 국가가 사업주 대신 지급하는 체당금을 지급하는 한편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생계비 대부도 실시키로 했다.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를 위해서는 2조8천억원의 중
친환경유기농 식품 브랜드인 초록마을(대표 이상훈)이 50여개 가공식품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표시안 준수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제조사중심으로 전체성분 표시제 시행이나 트랜스지방 프리 선언은 있어 왔지만 유통업체가 주도적으로 전체 상품에 대해 식품표시기준을 제시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초록마을 식품안전강화계획안에서 제시된 '초록마을 영양성분 표시안'은 오는 12월 시행예정인 식약청의 기준안을 넘어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초록마을에 따르면 기준안의 핵심은 식약청의 개정 예정안보다 강화된 제도의 선시행이다. 초록마을은 이번 표준안을 올 2월부터 5월까지 단계적으로 시행적용할 방침이다. 주내용은 기존 식약청 고시안의 탄수화물, 지방 등 5대 영양소의 확대와 더불어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을 포장지에 추가 기재할 예정이다. 또한 의무대상 제품군도 HMR상품, 기름류, 육가공 식품, 두부, 유제품, 아이스크림등 전 가공식품군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첨가물 및 트랜스 지방함량등을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포장전면에 표기할 방침이라고 초록마을 측은 전했다. 초록
연세우유는 22가지 야채와 과일을 함유한 신개념 건강음료 ‘연세 자연농장 야채두유’를 내놓았다. 22가지 야채와 과일에는 ‘파이토케미칼’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와 세포손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당근 토마토 등 야채와 과일이 두유 맛과 어우러져 기존 두유의 비린내를 제거했다. 기존의 야채주스보다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바쁜 현대인들은 야채와 과일, 두유를 섞은 제품 하나로 일일이 챙겨 먹기 어려운 식물성 영양들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200ml 개당 950원.
동원F&B(대표 김해관)가 빵에 발라 바로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슈나페 샌드위치 샐러드’를 출시했다. ‘슈나페 샌드위치 샐러드’는 파우치에 50g 단위로 들어 있어 손으로 쉽게 포장을 뜯어 빵 위에 간단하게 뿌릴 수 있는 제품이다. 슈나페 샌드위치 샐러드에는 참치 외에 다양한 부재료와 소스가 풍성히 들어 있어, 빵 외에 다른 재료를 준비하지 않고도 참치 샌드위치를 완성할 수 있다. 백상철 동원F&B 마케팅실장은 “날로 서구화 되는 식문화를 감안해 ‘참치 샌드위치’라는 영역을 선점하고자 만든 제품”이라며 “고객에게 ‘맛’과 ‘편리함’이라는 2가지 가치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신제품이다. 참치의 새로운 용도를 제시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매콤한 맛, 고소한 맛 등 2가지 종류로 50g 1봉 가격은 800원이다.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자사 전문 쇼핑몰인 한성몰(http://shop.jungdrin.com/)을 통해 설 맞이 특별 할인이벤트를 펼친다. 7일부터 20일까지 펼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설 선물세트인 다솜, 귀인, 황제 등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선물세트(다솜, 귀인, 황제) 10세트 이상 구매시는 10% 할인 및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선물세트를 50세트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해주며 정드린 한성김치 전 품목에 대해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10%를 할인해 준다.
롯데제과는 2006회계연도 당기순이익이 2천951억원으로 전년보다 197.6%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92억원, 74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3%, 17.7% 감소했다.
CJ푸드시스템(대표 이창근)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자사가 운영중인 인천 국제공항 내 웰리엔 푸드코트를 비롯한 단체급식업장과 '엠키친' '트라우스' 등 프리미엄 급식당을 대상으로 본사 지원부서 임직원 현장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각각 가고 싶은 현장을 직접 선택하여 하루 동안 현장직원들과 함께 일을 함으로써 지원부서와 현장과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며 그 동안 보이지 않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6일 인천공항 식당에서 하루 동안 직접 현장 직원들과 똑 같이 근무를 체험한 이창근 대표는 "이번 체험을 통해 현장근무자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유익했지만 무엇보다 고객 한 명 한 명을 직접 만나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 데 더 큰 의의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CJ 푸드시스템은 민족최대 명절인 설날 전후로 청도휴게소 등 역시 CJ 푸드시스템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과 단체급식업장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체험 지원활동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샘표의 차류 전문 브랜드 '순작'이 '유기농 아기 보리차'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국제적인 유기농 인증기관OFDC로부터 인증 받은 유기농 보리만을 사용해 면역력 약한 아이들과 아토피 질환 아이에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보리를 물로 씻어 만들기 때문에 깨끗하고 안전하며 보리를 볶기 전에 증기로 한번 더 찌기 때문에 더욱 위생적이라고 덧붙였다. 내부에 비닐팩으로 포장해 남은 보리차 티백들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8g티백 20개 소비자가격 2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