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제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물가 안정화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밀가루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4.6%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주로 업소에 공급하고 있는 곰표고급제면용(호주산), 곰(중력1등), 코끼리(강력1등) 20kg 대포장 제품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3kg, 2.5kg, 1kg 제품 등이다. 대한제분 관계자는 “최근 대미관세 협상 등 대외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나, 원·달러 환율이 점차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기조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설탕세’ 도입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설탕 과다 사용에 대한 부담금 부과 논의가 정책 현실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국회 차원의 토론회 개최와 여당 내 입법 검토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그간 사회적 논의 단계에 머물렀던 설탕세가 제도화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28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마약보다 강력한 달콤한 중독, 국민 80% 설탕세 도입 찬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을 부과해 사용을 억제하고, 그 재원을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하는 방안은 어떠한지 국민 의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대통령 발언 직후 정치권과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설탕 섭취로 인한 국민 건강권 문제와 재원 활용 방안에 대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검토할 계획”이라며 “국회에서도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설탕 과다 사용 부담금’ 입법 논의 착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과 함께 오는 2월 12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설탕 과다 사용 부담금 도입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성기를 구가하는 K-푸드가 정작 내부에서는 ‘사람이 없어 멈출 수 있다’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 단순한 구인난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식품 생산과 외식 서비스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최근 발간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식품시장 대응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산업 취업자 수는 2028년 전후를 기점으로 감소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인구 감소의 직격탄이 식품산업의 핵심 노동 연령층인 30~59세를 중심으로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2028년 전후 ‘전환점’…식품산업 인력 구조 흔들린다 보고서는 식품산업 전반의 취업자 수가 단기적으로는 완만한 증가 또는 정체 흐름을 보이다가 2028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음식점·주점업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취업자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외식 물가 상승과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인구 구조 측면에서도 경고 신호가 뚜렷하다. 2023~2033년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연평균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식품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 12월 한 달간 접수된 소비자 불만은 연령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스마트폰, 30대는 헬스장, 40대는 의류, 50대 이상은 건강식품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아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구조에 따른 갈등 양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가 발표한 ‘2025년 12월 소비자상담 빅데이터 동향’에 따르면, 연령대별로 소비자 상담이 집중된 품목은 확연히 갈렸다. 20대(디지털 민감 세대)에서는 ‘휴대폰·스마트폰’ 관련 상담이 320건으로 가장 많았다. 최신 기기 교체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단말기 하자, 약정 조건, 위약금 분쟁 등이 주요 불만 요인으로 나타났다. 30대(자기관리 세대)는 ‘헬스장’ 상담이 446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연말연시 운동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도 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 청구, 환급 거부 등을 둘러싼 갈등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40대(쇼핑 주력 세대)에서는 ‘의류·섬유’ 상담이 379건으로 가장 많았다. 겨울철 코트·점퍼 등 계절 의류를 중심으로 품질 불량, 온라인 판매 정보와 실제 상품 간 차이, 반품 거부 등이 주요 상담 사유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이 제21기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새 지도부 체제로 출범했다. 전농은 지난 27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1기 1차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제21기 전농을 이끌 의장으로 윤일권 순천시농민회 회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이진구 부여군농민회 회원과 김도경 청주시농민회 회원, 사무총장에는 김희상 청주시농민회 회원, 정책위원장에는 엄청나 예산군농민회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일권 신임 의장은 1991년 순천시농민회 간사로 활동을 시작해 사무국장과 회장을 거쳤으며, 2005년 WTO 홍콩 각료회의 저지 투쟁 과정에서 현지 구속을 겪는 등 농민운동 현장에서 오랜 활동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광전연맹 조직교육위원장과 의장을 역임하며 전국 단위 조직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김희상 사무총장은 전농 충북도연맹 간사와 사무처장, 청주시농민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조직과 중앙 조직을 잇는 실무 경험을 갖췄다. 엄청나 정책위원장은 전농 충남도연맹 정책실장과 예산군농민회 사무국장을 지내며 농정 대응과 정책 설계에 주력해왔다. 이진구 부의장은 부여군농민회 사무국장과 회장을 거쳐 현재 전농 충남도연맹 의장을 맡고 있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2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돈 버는 농업’을 실천해 농업소득을 증대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범국민운동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심천심 범국민운동은 “농부의 마음(農心)이 곧 하늘의 뜻(天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농촌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어 신토불이 운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농협의 새로운 운동이다. 이날 출범한 추진위원회 위원은 총 18명으로 농축협 조합장 등 내부 위원 6명, 사회 각계각층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외부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농심천심 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위원 각자의 분야에서 정책·사업 자문은 물론, 실행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정기 회의는 매 분기 진행될 계획이다. 김경진 추진위원회 위원장(부회장 직무대행, 농협중앙회 이사)은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농심천심 운동을 전 국민의 공감을 얻는 대표적인 농촌 활력화 운동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동력이 될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할리스가 신규 베이커리 메뉴 11종을 출시하며 베이커리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할리스는 음료와 함께 곁들이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베이커리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고객 수요를 고려해 베이커리 메뉴 확대에 나섰다. 마들렌, 소금빵처럼 간식으로 간단히 즐기기도 좋고, 몽블랑, 식빵 등 식사 대용으로 포만감 있게 배를 채울 수도 있는 다채로운 메뉴들로 구성됐다. 또한, 식물성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플랜트 샌드위치 2종도 일부 매장에서 전격 출시된다. 먼저, ‘몽블랑’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페스츄리 위에 시럽과 하겔슈가(굵은 설탕)를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페스츄리 겹겹이 버터의 향을 느낄 수 있어 커피와 함께 곁들이면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에 힘입어, 버터의 고소함을 가득 담아 바삭하게 구워낸 빵에 짭짤한 소금을 더한 ‘소금빵’도 이번 출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작지만 커다란 든든함을 선사하는 큐브 식빵도 눈여겨 볼만 하다. ‘초코 큐브 식빵’은 부드럽고 쫀득한 식빵 속에 초코칩이 콕콕 박혀 기분 좋은 달달함을 선사한다. 또한, 블랙올리브와 치즈를 넣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세계 판매 1위, 국내 판매 1위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12일까지 센트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센트룸 설날+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2025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5조 9,6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또한 최근 1년 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률은 83.6%로 최근 5년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건강 관리가 일상 속 루틴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센트룸은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려는 이들을 위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과 포인트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센트룸 설날+세일’ 프로모션에서는 센트룸의 베스트셀러 라인업을 대상으로 최대 2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 제품으로는 에너지와 활력을 채워주는 비타민 B군 8종 함량을 2배 로 높이고 총 23가지 비타민 및 미네랄을 성인 남녀에 맞춰 설계한 ▲센트룸 맨 더블업, 센트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생식빵 전문 브랜드 ‘이지화이트 브레드(Easy White Bread)’ 1호점을 27일 오픈했다. 이지화이트 브레드는 본아이에프가 첫 선보인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생식빵의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별도의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로 출범하게 됐다. 생식빵에 특화된 브랜드로, 고품질의 베이커리와 브루잉 커피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베이커리 카페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1호점 ‘외대점’은 인근 대학교와 이문뉴타운 신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곳으로, 지역 특성 상 높은 유동인구와 더불어 2030 세대 젊은 고객층의 수요가 높은 상권이다. 본아이에프는 이지화이트 브레드 신규 출점을 통해 서울 동북권 지역 고객들과 만나, 고품질의 생식빵과 브루잉 커피를 집 앞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동네 베이커리 카페’로 자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매일 정성스럽게 구워 낸 생식빵과 수제 과일버터잼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골든뵈르 생식빵’을 비롯해 ‘소보로밤찰떡’, ‘올리브치즈’ 등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되며, 특히 호두와 호밀을 베이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함께 제주지역 축산물 수출(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수출 민원 설명회’를 오는 2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한우‧돼지고기 등 국내 축산물 해외수출 절차 ▲싱가포르 등 국가별 수출 위생요건 ▲수출작업장 등록 및 신청방법 등이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이 궁금한 사항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싱가포르에 제주산 한우‧돼지고기를 수출할 수 있게 돼 업계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對싱가포르 수출작업장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 수출 사례, 싱가포르 위생기준 및 현장실사 주요 지적 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축산물 수출을 준비하는 제주지역 업계 관계자들의 수출절차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산 축산물 수출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관내 업계가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이 세계 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