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오는 20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매실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매실 소비를 확대하고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매실 주산지 지자체(하동,순천,광양) 및 순천농협의 후원금 총 1억원을 재원으로 추진된다. 농협경제지주는 해당 재원을 활용해 일반 매실과 친환경 매실을 한 박스당 각각 1,500원, 3,000원 할인하며,(50,000박스 한정) 11일까지 일반 매실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 회복과 체질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해독 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제철을 맞은 국산 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재배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성한 홈앤쇼핑 전무,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및 지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이 4일 육포(肉FOUR)데이를 맞아 최근 출시한 신제품 '생생육포'의 할인행사를 하나로마트, CU편의점과 목우촌 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이날 '생생육포' 2개 구매 시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목우촌 공식 온라인 몰에서는 5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CU 편의점에서도 30일까지 '생생육포 원 플러스 원(1+1)' 프로모션을 진행해 가까운 소비지에서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농협목우촌 '생생육포'은 100% 국내산 닭 가슴살로 만든 고단백 간식으로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야외활동이나 여행 중의 간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직후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에게 “광장의 명령을 따를 것”을 촉구하며,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 식량주권 실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농은 4일 발표한 성명에서 “극우 내란세력과 혐오정치인의 준동에도 민심은 내란청산으로 모였다”며 “이재명 당선은 광장의 시민들이 이뤄낸 정권교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12.3 내란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검찰·법원·언론 등 적폐 세력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농은 특히 ‘윤석열 정권의 농정’을 ‘내란농정’으로 규정하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벼 재배면적 강제감축, 농지규제 완화 등은 민중을 외면한 반농업 정책이었다”며 “이제는 개방농정을 철폐하고 식량주권의 새 나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양곡관리법·농안법·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보험법 등 ‘농업민생 4법’의 재추진을 요구하며, 이를 사회대개혁의 첫걸음으로 봤다. “농가당 연소득이 1천만 원도 되지 않는 현실, 역대 최대의 농가부채는 윤석열 정권의 농정 실패의 결과”라며, 신자유주의적 개방농정 체제의 근본적 전환을 촉구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 브랜드 ‘빽다방’의 디저트 제품 ‘가바밥알떡’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신고가 이어진 가운데, 관할 지자체와 식약처는 해당 제조업체에 대해 ‘특이사항 없음’ 판정을 내리고 행정조치 없이 사건을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유통·보관 단계에 대한 추가 조사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아 사후 관리 체계에 빈틈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4일 본지 취재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서 판매된 디저트 제품 ‘가바밥알떡’ 및 ‘가바밥알떡 호박맛’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총 3건의 신고가 접수돼 해당 제조업체가 소재한 경기 고양시가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고양시 식품안전과에 따르면 곰팡이 신고 제품은 모두 고양시 소재 한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업체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사업장이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가바밥알떡이랑 가바밥알떡 호박맛 2개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있었지만 현장 점검 결과 제조 공정상 문제는 발견되지 않아 ‘특이사항 없음’으로 처리했고, 행정처분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 단계에서 발생한 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식량안보와 먹거리 복지, K-푸드 수출 등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드라이브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가맹점주 권익 보호, 배달 수수료 개혁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겨냥한 공약도 현실화 여부에 따라 산업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후보의 당선으로 향후 식품·농업 정책의 무게 중심은 ‘식량주권 확보’와 ‘K-푸드 수출 산업화’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후보 시절 그는 “기후위기 시대, 국가가 먹거리를 책임져야 한다”고 밝히며 ▲식량자급률 제고 ▲GMO 완전표시제 도입 ▲친환경·유기농 확대 ▲공익직불제 확대 등 다층적 정책들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천원의 아침밥’, ‘청년 먹거리 바우처’,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등 먹거리 복지 확대는 식품 제조·유통 업계에도 새로운 수요 창출로 작용할 수 있다.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과 가격안정제를 포함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 역시 산지-도매-소매 간 구조 혁신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K-푸드의 전략산업화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 당선인은 “K-푸드·K-뷰티를 포함한 K-컬처 산업으로 세계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달간 전국 매장에서 여름 한정 ‘썸머 샴페인&화이트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와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와인을 일상 속에서 마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고객이 다양한 식사 경험 속에서 와인을 자연스럽게 즐기며, 브랜드와의 접점을 넓혀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프로모션 대상은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산 고급 샴페인과 화이트 와인 4종이다. ‘앙드레 끌루에 그랑 리저브 브뤼’는 정상가 9만 원에서 7만 원으로, ‘델라모뜨 브뤼’는 12만 원에서 9만 원으로 할인된다. ‘파이퍼 하이직 에센셜’은 15만 원에서 11만 원, ‘하인리히 로터 트라미너 프라이하이트’는 11만 원에서 8만 원으로 구성돼, 최대 4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웃백 멤버십 할인과 적립은 물론, 일부 제휴 할인 1종과 타 쿠폰과의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고객은 본인의 이용 방식에 따라 다양한 조건을 조합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아웃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SBS와 공동 주최한 ‘2025 SBS MEGA콘서트’(이하 메가콘서트)가 지난 5월 31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약 2만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메가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 10개 팀이 출연,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연의 오프닝 무대는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WING)이 맡았다. 오직 마이크로만 선보인 화려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하츠투하츠·트리플에스·피원하모니·킥플립 등 라이징 스타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비투비의 부드러운 하모니와 투어스·강다니엘, 그리고 라이즈의 에너제틱한 무대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레전드’ 슈퍼주니어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Sorry Sorry’ ‘Devil’ ‘Black Suit’ 등 세 곡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며 무대를 채웠고, K-POP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으며 메가콘서트에 모인 2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브랜드 앰버서더 NCT ‘마크’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아이스캡’의 매력을 알리는 캠페인에 나선다. ‘오리지널 아이스캡’은 1999년에 출시된 메뉴로, 캐나다에서 여름을 상징하는 국민 음료다. 25년 넘게 여름 외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어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 커피 또는 과일, 초콜릿 등 논커피 베이스와 얼음을 곱게 간 슬러시 형태의 음료로 시원함과 부드러운 달콤함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도 팀홀튼 음료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음료로, 현재 커피 아이스캡 5종, 논커피 아이스캡 4종을 판매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캐나디안 소울드링크인 ‘아이스캡’과 ‘마크’의 탄생연도인 1999년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팀홀튼은 아이스캡이 대표 여름 메뉴인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으로, 5일부터 18일까지 본래 5,100원에 판매하던 ‘오리지널 아이스캡’을 ‘1,999원’에 만나볼 수 있는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을 2주 간 진행한다. ‘1999원’ 이벤트 종료 이후인 19일부터는 할인 쿠폰과 팀홀튼 굿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 G-DRAGON(지드래곤)의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은 더벤티와 G-DRAGON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기획한 특별 이벤트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총 6종의 포토카드를 각 회차별로 2종씩 공개한다. 1차 이벤트는 4일부터 더벤티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더벤티 매장 방문 후 드래곤스무디 컬렉션 4종 중 하나를 주문하면 해당 회차 G-DRAGON 포토카드 중 1장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어 진행되는 2차 이벤트는 11일에 시작되며, 1차 이벤트와 참여 조건은 동일하다. 단, 1차와 2차 모두 픽업 주문과 배달 주문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18일에 진행되는 마지막 3차 이벤트는 더벤티 앱 픽업 오더(배달 주문 제외)로 주문한 고객에 한해 포토카드가 제공된다. 이번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더벤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G-DRAGON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비롯한 콘텐츠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환이랑(서울 동대문구)'에서 제조하고 식품소분업소인 '서형(서울 동대문구)'에서 판매한 '마 분말(식품유형: 기타가공품)'제품이 '금속성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11월 1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즉각적인 판매 중단 및 반품 조치를 요청했으며, 소비자에게도 "해당 제품을 구입한 경우 제조업소로 직접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