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유기농데이를 기념해 12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62개소에서 친환경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 유기농의‘유기’와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유기농업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상추 등 인기 친환경농산물 20개 품목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강제 지정’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통업계에 혼란이 커지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 중인 해당 법안은 전국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을 지방자치단체 재량이 아닌 ‘법정 공휴일’로 일괄 지정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책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거센 가운데, 이해관계 편향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장 출신으로 “소상공인 보호와 유통상생”이라는 정책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실상 직능단체의 이해를 입법으로 대변한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한 ‘선입법 후검증’이라는 구조적 오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의무휴업 공휴일 강제’ 입법 배경…“지자체 재량 무력화, 제도 실효성 제고” 오세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량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무휴업일 지정 권한을 사실상 박탈하고, 모든 지자체가 반드시 공휴일을 휴업일로 지정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 의원은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개인 맞춤형 치료용 암백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5 국제 암연구 심포지엄(2025 International Symposium for Cancer Research)’을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지난 11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와 체결한 국제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미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의 추진상황과 암 진단·치료·예방과 관련한 최신 연구정보를 교류한다. 심포지엄에는 NCI 글로벌헬스센터장(Satish Gopal), NCI 치료제 개발 전문가(Rosemarie Aurigemma)를 비롯해 카이스트 신의철 교수, 국립암센터 안병철 박사 등 국내 암연구 전문가 등이 연자로 참석하여, ▲미 NCI의 암연구 현황 및 국제협력 사례 ▲개인 맞춤형 치료용 암백신 기술과 국내 인프라 현황 ▲개인 맞춤형 치료용 암백신 비임상 및 임상 연구 현황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이 암 진단·치료·예방 관련 최신 연구정보를 공유하는 등 국내외 네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마약류 취급자 등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원료물질 제조업체·수출입업체 등 허가받은 취급자 78개소 대상으로 오는 17일 부산식약청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마약류 및 원료물질 취급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약류의 취급·관리 과정에서 준수해야 하는 마약류 관련 법령 등 규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내용은 ▲마약류 관계 법령 주요 개정사항 ▲마약류 및 원료물질 취급자 준수사항 ▲사용·연구기록 작성 및 보관·저장 관리 기준 ▲전자보고 시스템 사용 방법 등이다. 특히,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 등을 사전 등록 신청(https://m.site.naver.com/1JEcc) 시 제출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 당일 상세한 설명과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선태 청장은 “마약류와 원료물질은 엄격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취급자분들의 높은 책임감과 규정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취급자분들이 관련 규정을 명확히 숙지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올해 독감백신 약 2,800만 명분이 국가출하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처음 국내에 유통되는 플루미스트인트라나잘스프레이 제품을 포함한 국내 제조 7개 제품과 수입 7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4가 독감백신만이 국내 공급됐던 지난해와 달리 3가 독감백신(약 2,700만 명분)이 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2020.3월부터 독감환자에서 B형(야마가타)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올해 하반기 독감백신이 차질없이 출하되고 국민이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독감백신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국가출하승인 설명회를 12일 개최하고,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작성 요령, 2025년 국가예방접종 독감백신 공급·조달구매 계획(질병청) 등을 안내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국민이 접종 권장기간(10∼11월)에 독감백신을 원활하게 접종받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다논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겨냥해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은 한 컵에 담긴 리얼 그릭요거트를 그대로 얼려 아이스크림처럼 즐기는 요거트 간식이다. 냉동 후에도 그릭요거트 특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를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프로즌’은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의 ‘정통 그릭 유산균(YoFlex® SoGreek F1)’으로 발효한 그릭요거트를 담아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냉동 후에도 살아있는 유산균과 우유(100g 기준) 수준의 단백질로 건강한 영양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신제품은 '플레인'과 '딸기'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그릭 프로즌 플레인'은 그릭요거트 특유의 담백하고 진한 우유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어,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그릭 프로즌 딸기'는 상큼 달콤한 딸기의 맛을 극대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완성했다. 구매한 제품을 냉동실에 6시간 이상 넣어두기만 하면, 부드럽고 진한 프로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11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일대 ‘풀무원 평화의 숲’에서 평화의숲,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들과 함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 평화의 숲’은 풀무원이 2021년 평화의숲과 함께 조성한 약 2,400평 규모의 숲으로, 파주 접경지역 생태 회복을 위한 생물 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다. 풀무원은 ‘풀무원 평화의 숲’ 조성 이후에도 고사목 제거, 나무 식재 등 지속적인 숲 관리 활동을 임직원과 로하미(풀무원건강생활 방문판매사원),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소나무와 전나무를 심고, 생태계 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숲 관리에 동참했다. 또한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양묘장을 견학하고 산림 교육을 받으며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은 오는 7월과 9월에도 풀베기 및 유해식물 제거 등 후속 활동을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여름철 집중 모니터링을 위해 폭염에 대비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손잡고 국내 단독으로 유통 중인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의 대표 제품을 활용한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을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의 대표 식품기업 ‘호멜푸즈(Hormel Foods)’의 ‘스키피®'는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1등 땅콩버터 브랜드로,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스키피®의 주요 제품을 국내에 단독 유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 ‘땅콩버터 청크’를 비롯해 최근에는 설탕과 대체당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2종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메가박스와 협업해 선보이는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은 메가박스의 스테디셀러인 카라멜 팝콘에 스키피 땅콩버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상 식품연구소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땅콩 90% 이상을 함유한 스키피의 대표 제품 ‘스키피 땅콩버터 크리미’를 팝콘용 시즈닝으로 구현했다.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땅콩버터 분말이 카라멜 팝콘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색다른 팝콘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충원 정화 봉사활동에는 오뚜기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뚜기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장병묘역에서 비석 닦기 및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오뚜기 봉사단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 견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6.25 전쟁 참전을 위해 자원 입대했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1930~2016)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후원을 검토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자재유통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자재 계통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 ▲자재별 계통이용률 현황 ▲신사업 추진 및 마케팅 전략 ▲물류개선 재고관리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영농자재 계통공급 확대를 위한 경쟁력 있는 ICT 기자재 발굴·공급과 농협 자재판매장 현대화·운영 활성화 지원책 마련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효율적인 영농자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