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대표 서훈교)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생애주기 및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뉴트리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컴퍼니로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대상웰라이프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건강 솔루션을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으로 구현해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강화했으며, We Create Healthy Life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헬스케어&솔루션 기업으로서의 BI 시각화, 브랜드별 소개 강화, 고객 참여형 제품 찾기 솔루션 등 고객 중심의 정보 제공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R&D 성과 및 사회공헌 활동을 구조화하여 소개하는 등 브랜드 콘텐츠 전반을 고도화했고,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통해 고객의 유입 경로를 다양화하며 정보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홈페이지는 국문·영문·중문 총 3개 언어로 접근이 가능하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웰라이프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구성과 사용자 환경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팀홀튼(Tim Hortons)이 한국 비즈니스 속도를 높이기 위해 1호 직영점인 신논현역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상륙한 팀홀튼은 현재 롯데월드몰 등에서 총 19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며, 6월에만 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팀홀튼은 60년 브랜드 역사를 가진 세계 2위 커피 브랜드로 팀홀튼을 운영하고 있는 BKR은 캐나다 감성은 가져오되 우리나라 커피 시장 및 소비자 니즈에 맞춘 공간 기획 등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신선한 커피와 맛있는 메뉴를 즐기는 곳이자 따뜻한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선사하는 공간으로서 북미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하던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모델 대신 아늑한 카페 컨셉을 도입했고, 캐나다 팀홀튼 본사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도 궤를 같이한다. 국내에서 팀홀튼은 매장 및 인프라에 집중 투자했으며 따뜻한 감성을 자연스럽게 녹이고 널찍한 공간에 쾌적함을 더해 머무는 곳으로서 공간을 디자인했다. 단풍잎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와 밝은 웜톤의 우드 소재 및 자연을 연상케 하는 색감 구성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들어서는 순간부터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 론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이우봉)은 30초만에 간편하게 맛있는 밑반찬을 완성할 수 있는 30초간편 김자반 무침 만들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30초간편 김자반 무침 만들기는 풀무원이 지난해 선보인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 2종(통영멸치볶음 만들기, 보리새우볶음 만들기)에 이은 세 번째 간편 조리 키트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홈쿡 트렌드와 건강한 식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반찬인 김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간편 반찬 키트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돌김자반, 견과류, 소스 등을 한 세트로 구성한 올인원 키트(All-in-One)로 별도 재료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남해 연안에서 자란 신선한 김자반을 한 번 볶아 고소함과 향긋한 바다의 향을 살리고, 사과식초가 들어간 새콤달콤한 간장 베이스 소스로 단짠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으며, 고소한 아몬드와 볶음 참깨를 더해 김자반 무침의 풍성한 식감과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제품 패키지는 원재료의 신선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안심 수산물 기업자가마크 엠블럼을 표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이하 서울우유)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직면한 인구 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다양한 기업, 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최경천 서울우유 상임이사는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광수 동서식품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서울우유는 모든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육아휴직, 육아기 단축근무,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결혼, 출산 축하금,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수당 및 가정의 달(5월) 복지포인트 지급, 심신단련을 위한 휴가비 지급 등 다양한 직원 복지 혜택도 제공하고 있고,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아동육아지원금을 신설했으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할리스(대표 윤석찬)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피(miffy)와 협업해 여름휴가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콜라보레이션 MD 6종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할리스는 탄생 70주년을 맞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미피와 콜라보레이션을 결정,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바캉스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MD를 기획했고, 여행을 더 빛내줄 라이프스타일 MD 3종과 일상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텀블러 3종으로 구성됐다. 실용성이 돋보이는 MD에 미피의 따뜻하고 순수한 감성을 담아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미피 여행용 파우치 세트는 미피의 시그니처 컬러인 오렌지, 옐로, 블루로 구성된 파우치 3종 구성으로 통풍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이나 건조가 필요한 아이템을 수납하기 좋고 신발 등을 휴대할 수 있는 일반 파우치도 함께 구성되어 용도에 따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피 비치타월은 성인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70×90cm의 넉넉한 사이즈로 부드러운 촉감과 빠른 흡수력으로 여름철 물놀이에 제격이며, 미피와 멜라니가 해변에서 비치볼을 즐기는 귀여운 모습이 바캉스 무드를 한껏 끌어올린다. 미피 우양산은 99.9% 자외선 차단 기능의 UPF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청양고추의 화끈한 매운 맛을 담은 신제품 ‘땡초김말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땡초김말이는 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 메뉴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튀김 메뉴로, 기존 김말이 제품과 달리 청양고추를 첨가하여 강렬하고 화끈한 매운맛을 구현했고, 국산 김을 사용하여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오뚜기 당면을 활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조리법도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11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땡초김말이는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에 대한 선호가 확산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김말이와 차별화된 매운맛을 담은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간편식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분식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음료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무가당(無糖)’ 음료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주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한국 식품기업의 수출 전략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일본 음료 시장에서 ‘제로 칼로리’, ‘무가당’ 콘셉트의 제품이 20~40대는 물론 중장년층에서도 인기를 끌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가당 음료의 대표 주자로는 미네랄 워터, 탄산수, 무가당 커피 및 홍차 등이 꼽힌다. 과거 ‘스트레이트 티’에 한정됐던 무가당 홍차 제품은 최근 레몬, 밀크 등 플레이버 옵션까지 확장되며 선택지를 늘리고 있다. 블랙커피는 이미 무가당 음료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단맛을 배제한 음료가 소비자의 일상 속으로 깊이 파고들면서, 단맛 없는 ‘기능적 음료’가 일종의 프리미엄 음료로 인식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무가당 음료의 선호가 두드러지며,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과 직결된 ‘식생활 자가 관리’ 차원에서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2015~2024년 10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애그테크 분야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 된 'NH 애그테크 청년창업 캠퍼스'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쌀 소비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청년 창업가 100명에게는 쌀로 만든 과자, 빵, 음료 등 다양한 가공 간식이 제공해 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쌀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맛보며,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쌀 소비 확산을 위한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소그룹별로 나뉘어 ▲쌀 가공식품 개발 ▲쌀 기반 펫푸드 산업 ▲쌀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개발 ▲Z세대 타겟 쌀 마케팅 전략 ▲쌀 기반 건강식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의견을 나눴다. 농협중앙회 조현상 디지털전략부장은 "쌀은 우리나라 농업의 핵심 작물이지만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그동안 대규모 적자를 기록해온 중국인 대상 건강보험 재정 수지가 지난해 흑자로 돌아섰으며, 외국인 전체 건강보험 재정 수지도 흑자 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부터 외국인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요건이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건강보험 재정 수지(보험료-급여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인 대상 건강보험 재정 수지는 55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그동안 중국인의 건강보험 재정 수지는 2022년 229억 원, 2023년 27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전에는 2017년 1,108억 원, 2018년 1,509억 원, 2019년 987억 원 등 대규모 적자가 이어져 중국인 “건보 먹튀”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외국인 전체 건강보험 재정 수지는 지난해 9,439억 원 흑자를 기록해, 전년 7,308억 원 대비 29.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외국인은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되면서, '건보 무임승차' 사례가 감소한 것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은 9일 제주도가 해양수산부의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공모사업’은 산지의 수산물 처리 물량 규모화와 상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처리·가공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생산자 수취 가격을 높여 어가 소득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주시 한림읍 농공단지 일원에 총 60억 원(국비 24억, 지방비 18억, 자부담 18억) 규모의 급속동결시설, 가공선별시설, 냉동·냉장창고 등 양질의 수산물 공급을 위한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기까지는 문대림 의원의 역할이 컸다. 문대림 의원은 제주도 관계자와 함께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조성사업’ 제주 선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해수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대림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힘써주신 제주도 공무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