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요즘 냉동밥, 이렇게 건강할 줄 누가 알았을까? 대상 청정원 ‘그레인보우’는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완성된다. 잡곡밥은 밋밋해서 망설이고, 냉동밥은 질려서 손이 안 가고, 헬시플레저는 실천하고 싶고...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영양까지 제대로 챙기는 한 끼가 가능할까? 직접 맛봤다. 그 이름부터 싱그러운 ‘그레인보우(Grainbow)’. 잡곡(Grain)과 무지개(Rainbow)의 만남이라니,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기자는 ‘그레인보우 닭가슴살’과 ‘그레인보우 소고기’를 직접 먹어봤다. ‘그레인보우 닭가슴살’ – 부드러운 곡물밥에 아삭한 채소를 더하다 전자레인지에 4분 돌린 ‘그레인보우 닭가슴살’에서는 고소한 잡곡향이 먼저 퍼진다. 밥알 하나하나에 간이 돼 있어 별다른 반찬 없이도 심심하지 않다. 닭가슴살은 살짝 뻑뻑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잡곡밥 특유의 고슬고슬함과 잘 어우러진다. 고구마가 들어 있어 예상치 못한 단맛이 살짝 올라오는데, 이 부분은 개인 취향을 탈 수도 있겠다.큼직하게 썬 야채들은 부드럽고 씹는 맛을 더한다. 칼로리는 1인분(200g) 기준 245kcal, 단백질 12g. "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2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제주시 소재)에서 ‘축산물 수출 민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특별자치도청과 함께 개최하며 제주지역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거나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출 관련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축산물의 해외 수출 절차 ▲주요 국가별 위생요건 ▲수출 신청서류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축산물 수출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쇠고기, 돼지고기 수출을 위해 진행 중인 對싱가포르 우·돈육 수출작업장 등록과 관련해 싱가포르 위생기준, 수출 신청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한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설명회에서 “이번 설명회가 축산물의 해외 수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업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제주지역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호남·제주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현장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첨단 동물대체시험 개발·검증 동향을 공유하고 동물대체시험 국제 표준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0일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제주도 소재)에서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국제조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OECD, ICATM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학계 연구자들이 참여해 ▲유럽 및 일본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검증 현황 ▲OECD 첨단 동물대체시험 검증 지침서 개정사항 및 향후 전망 ▲최신 개인독성 예측평가 연구 동향 및 적용사례 ▲한국동물대체시험검증센터(KoCVAM) 주관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검증 현황 및 향후 추진 전략 ▲국내 개발 인체 오가노이드** 등을 활용한 독성평가법 개발·검증 연구 추진 현황 등을 다룬다. 참고로, 식약처는 동물대체시험법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인체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 평가법을 개발·검증하고, OECD 국제공인 시험법 등재를 위한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오가노이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기반 동물대체시험 국제 표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박종석 식품기준기획관은 식품 제조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22일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LW 컨벤션센터에서 식품업계와 공동으로 ‘유해오염물질 저감화 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해오염물질 저감화 협의체는 28개 식품업체 및 협회가 식품 제조과정 중 자연적으로 생성되나, 생성 후에는 제거가 어려운 유해물질의 노출을 최소화하고자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는 그간의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를 위한 실행규범 마련, 업계 대상 시험법 교육, 기술 지원 등 추진 결과와 실제 과자류 제조공정개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3-MCPD 등 기타 유해물질의 오염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저감화 방안도 논의한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감자 등)을 고온(120℃이상)에서 가열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며, 3-MCPD는 글리세롤, 염소이온 등이 함유된 식품이 고온처리되거나, 염산을 이용한 식물성 단백질의 산 가수분해 공정에 의해 생성되는 유해물질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올해 2월에 아크릴아마이드의 권장규격을 운영한 결과(1,328건 검사, ’21~’22)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 2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장애인단체 초청 '제21대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윤석열 전 정부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위를 악마화하고, OECE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의 장애인복지지출을 보여주며, 장애인 정책의 근본적 한계와 문제점만 여실히 보여주었다. 탄핵 이후 열리는 이번 대선에서는 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아젠다 발굴이 필수적이고, 차기 정부의 국정방향에도 반영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2025년 대통령선거와 4월 20일 장애인 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당사자 스스로가 원하는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자료집으로 만들어 각 후보캠프와 정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장애계가 원하는 과제를 수렴하고 차기정부에는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한다. 본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가 주관·주최하며, 각 시민단체와 시민이 주인공이 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푸응’ 등을 보유하고 있는 닥터블릿이 ‘GS샵 샤피라이브’에서 22일 단 하루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닥터블릿은 자사 건기식 제품을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GS샵 샤피라이브 채널에서는 푸응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푸응 나이트 버닝 프로’, ‘푸응 펫버닝 프로’, ‘푸응 파비플로라’ 등을 정상가보다 평균 약 60% 할인가에 선보인다. 여기에 10% 즉시할인 쿠폰, 5% 카드사 할인까지 더하면 최대 74%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 외에도 푸응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서 푸응 팻버닝 7일분을 추가로 증정하며, 22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닥터블릿의 5세대 유산균 제품 파라바이오틱스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이번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푸응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물성 원료인 잔티젠, 공액리놀레산(CLA), 파비플로라를 활용한 만큼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샵 샤피라이브 채널 뿐만 아니라 GS샵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미식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공식 서포터즈 ‘온더고 클럽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더고 클럽’은 온더고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개인 SNS 채널에 홍보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서포터즈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 가치 확산에 참여한다. 아워홈은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접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첫 운영을 시작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카페에서 진행된 온더고 클럽 2기 발대식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15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활동 계획 및 포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집에는 3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요리, 일상 등 주제로 개인 SNS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인원 가운데 2030세대 중심으로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온더고 클럽 2기는 6월까지 3개월간 온더고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온더고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온더고를 활용한 미션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이색 미션 등 다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은 21일 성명을 내고 "농업과 농민을 철저히 외면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가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농은 "정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 중 농식품부 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 지원과 공공배달앱 지원 등 농민 요구와는 전혀 무관한 사업만 담겼다"고 지적했다. 전농은 특히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농산물 가격을 폭락시키고, 대형 유통자본만 이익을 보는 악질적 사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전농은 "지난해 정부는 기후재난 피해가 3배 가까이 증가했음에도 농작물 재해보험과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삭감하고, 무기질비료 가격보조사업도 전액 삭감했다"며 "그 결과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으로 농민 부담은 몇 배로 늘었고, 영농계획 수립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농은 이번 추경을 두고 "농식품부가 국정과제로 내건 농산촌 지원 강화, 식량주권 확보, 농가경영 안정 강화 등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농식품부 예산인지 물가관리청 예산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라고 꼬집었다. 특히 "윤석열 정권은 농업 파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환경운동연합과 해양환경보호단 레디(Responsible Divers, ReDi)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제주 월령포구에서 해양 보호와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수중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오는 6월 5일 제 53회 세계 환경의 날이 개최되는 제주도에서 진행 예정인 환경운동연합의 ‘플라스틱 장례식’에 앞서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해양환경보호단 레디(Responsible Divers, ReDi)는 프리, 스쿠버 다이버가 모인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단체로서 2020년 3월 발족했으며 그린다이빙 문화 확산을 통한 해양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바닷속에서는 ‘비트 플라스틱 폴루션(Beat Plastic Pollution)’과 ‘문제는 쓰레기가 아닙니다. 멈추지 않는 생산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를 펼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6월 1일(일) 진행될 플라스틱 장례식을 예고하는 ‘부고장’을 펼치며 퍼포먼스가 마무리되었다. 해양 생태계에 대한 위협이자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른 플라스틱 문제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퍼포먼스로, 이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폐기물 관리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자사 대표 브랜드 ‘3분’ IP를 활용해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HDEX(에이치덱스)'와 협업 의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맛있어지는 3분, 건강해지는 3분’이라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오뚜기 ‘3분’ 브랜드와 키 컬러를 활용한 반팔티 1종, 슬리브리스 2종, 볼캡 1종, 반바지 2종 등 총 6종의 짐웨어를 선보인다. 협업 제품은 무신사 기획전을 통해 단독 공개되며, 구매자들에게는 해당 의류를 밀키트 형태로 포장, 운동 가이드 엽서와 함께 배송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뚜기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론칭일로부터 2주간 자사 브랜드 경험공간 ‘롤리폴리꼬또’에서 협업 특별 메뉴인 ‘HDEX 단백질 폭탄 카레’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에도 HDEX와의 협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도움을 드리고자 HDEX와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1981년 출시된 오랜 역사의 ‘3분’ 브랜드가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자사 제품을 기반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