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애경산업의 ‘2080’ 수입 치약에서 금지 성분인 트리클로산이 검출됐으나, 실제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은 낮은 수준이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식약처는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한편, 관리 부실을 보인 업체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애경산업 수입 치약의 트리클로산 검사 결과와 전문가 위해성 자문 내용을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사인 위해성과 관련해 식약처는 국내 위해평가 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검출된 트리클로산 함량(최대 0.16% 이하)이 건강에 직접적인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결론지었다. 자문에 참여한 김규봉 단국대 약학과 교수는 “트리클로산은 체내에 들어오더라도 빠르게 대사돼 소변 등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축적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럽 등 해외에서는 치약 내 트리클로산 함량을 0.3%까지 허용하고 있는데, 이번 검출량은 이 기준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위해 발생 우려는 낮다”고 덧붙였다. 조사 결과, 트리클로산은 베트남 제조소(Domy社)에서 장비를 세척·소독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기업의 무분별한 진출로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에서 대기업 등에 대한 형사처벌 기준을 완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행정 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곧바로 형벌을 내리기보다 ‘시정 기회’를 먼저 부여하겠다는 취지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은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분야에 대기업 등이 사업을 인수하거나 개시, 또는 확장할 경우 별도의 시정 절차 없이 곧바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과도한 형벌 규정이 민간 경제활동을 지나치게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개정안은 이 같은 즉시 처벌 규정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대기업 등이 위반 행위를 했을 경우 행정상 시정명령을 먼저 내리도록 하고, 해당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을 때만 형사처벌을 하도록 정비했다.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영세 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비건 식품 수요 확대와 건강 관리 열풍으로 ‘식물성 음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원료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이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섭취가 목적이라면 ‘검은콩 두유’가, 낮은 열량을 원한다면 ‘아몬드 음료’가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식물성 음료 11개 제품(검은콩 두유 5종, 아몬드·오트 음료 6종)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 영양성분, 원료별로 ‘극과 극’... 검은콩 두유 단백질 우유급 조사 결과, 식물성 음료는 원료(검은콩, 아몬드, 오트 등)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 차이가 뚜렷했다. 검은콩 두유는 단백질 4~9g, 지방 4~7g으로 다른 식물성 음료보다 함량이 높았다. 특히 매일유업의 ‘매일두유 검은콩’은 단백질 함량이 9g으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많았으며, 이는 일반 멸균우유(190㎖ 기준 평균 6g)보다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원 측은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검은콩 두유가 훌륭한 단백질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오트(귀리) 음료는 탄수화물 함량(20~22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전통 장맛의 깊고 구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영월농협 메주세트'를 오는 21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월농협 메주세트는 국내산 영월콩(대두·대원콩)만을 사용했으며, 메주와 영월 건고추, 해양심층수 등 엄선된 부재료는 물론 대용량 누름용기까지 함께 구성해 소비자가 가정에서 손쉽게 장을 담글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방송은 21일 오전 9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자동주문전화(ARS)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경우 특가(79,900원)로 구매할 수 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방송이 가정에서 우리 농산물로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즐거움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소비자 편의를 높인 고품질 DIY형 가공 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이 체감하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국민이 직접 추천해 포상하는 ‘국민추천제’를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추천제’는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라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공직사회의 성과 보상 체계를 혁신하고자 올해부터 범정부적으로 도입한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의 일환이다. 소관 업무 분야에서 통상적인 직무수준을 뛰어넘는 특별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에게는 기관장 표창과 함께 1인당 최대 3천만원 이내의 파격적인 수준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기관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특별성과 사례를 국민에게 알리고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한다. 1월 20일부터 국민 누구나 식약처 소속 공무원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365일 언제든지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공무원이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증진하고 공공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앞장선 성과를 체감하는 사람은 국민”이라며,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에 국민추천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정당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설 명절을 맞아 새해 건강 관리를 돕는 ‘2026 설 선물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한국허벌라이프의 ‘2026 설 선물세트’는 일정 기간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체중 관리, 면역 관리, 수분 섭취 등 새해에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건강 관리 항목을 중심으로 세트를 구성하고, 명절의 정서를 담은 일러스트 패키지를 적용했다. 먼저 'NEW 작심 7일 챌린지 세트'는 새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에게 제격이다. 한국허벌라이프의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인 ▲'포뮬라1(Formula 1) 건강한 식사' 쿠키앤크림맛(21포) ▲'허벌 베버리지'(7포) 및 제품을 용이하게 섭취할 수 있는 ▲락앤락 클래식 믹서 쉐이커로 구성돼, 균형 잡힌 영양 및 수분 섭취를 통한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포뮬라1 건강한 식사'는 단백질과 17가지의 비타민, 무기질 및 식이섬유를 균형 있게 공급해, 저지방 우유 혹은 두유와 함께 식사대용식 혹은 체중조절식으로 음용할 수 있다. 상쾌한 맛이 돋보이는 '허벌 베버리지'는 녹차와 홍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제주삼다수 330ml 용기 무게를 약 14% 추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며 연간 약 3,0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친환경 생산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환경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한 330ml 용기 디자인을 추가 개선했다. 그 결과 제주삼다수 330ml 제품의 용기 무게를 기존 대비 약 14% 감량했으며, 이에 따라 연간 약 18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약 430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용기 폭을 줄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제품 적재 효율을 약 20% 높여 물류 운송 횟수 감소에 따른 탄소 배출 감축 등 물류 혁신 효과도 예상된다. 330ml 경량화 제품은 이달부터 본격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지난해 경량화에 이은 330ml 제품 추가 혁신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한 공사의 일관되고 강력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유지하면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다채로운 고객을 겨냥한 맞춤형 제휴 서비스를 확대했다. 직장인, 군인 장병,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메가MGC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의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1일 1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NHN 페이코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 ‘페이코식권’과 제휴를 시작했다. 이제 페이코식권을 사용하는 기업의 임직원들은 회사 근처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복지 식권을 이용해 부담 없이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직장인의 소비 패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이용 편의와 혜택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메가MGC커피는 직장인들의 일상에 더욱 밀착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아침마다 커피를 즐기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메가베리 아사이볼, 요거젤라또 초코베리믹스와 같은 식사대용 디저트나 멕시칸 미트칠리 핫도그, 고구마빵 등 푸드 메뉴도 덩달아 더욱 각광받고 있다. ‘런치플레이션’으로 점심값 부담이 커진 상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에 김태현(金兌炫, 43세) 변호사, 이주한(李柱翰, 44세) 변호사가 각각 1월 20일, 1월 26일자로 임명됐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소비자원장이 제청하여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한다. 김태현 상임위원은 침대 매트리스 라돈 검출로 인한 피해자의 손해배상 청구 사건 소송을 대리하는 등 약 12년간 변호사로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20년부터 경기도 공정경제과장 및 공정국장을 역임하며 소비자 상담 시스템을 개선하고,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했다. 이주한 상임위원은 2014년부터 법무법인 위민, 법무법인 인강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이 밖에도 대한변호사협회 공정거래 전문변호사, 서울시 공정거래지원센터 법률상담관으로서 공정거래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온 법률 전문가이다. 김태현 상임위원과 이주한 상임위원은 향후 소비자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쟁조정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대규모 소비자피해의 실질적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신속하고 공정한 소비자 분쟁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쎌바이오텍의 강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신생아 유산균 제품 ‘듀오락 듀오 디-드롭스’가 지난해 연간 판매량 8만 7천개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출생아 수 25만 8242명을 기준으로 할 때, 지난해 신생아 3명 중 1명이 듀오락 제품을 선택한 셈이다. 이는 신생아의 유산균 섭취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신생아 섭취를 고려한 원료 안전성과 기업의 연구·제조 신뢰도가 구매 결정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면서, 듀오락 듀오 디-드롭스는 현재 네이버 쇼핑에서 프로바이오틱스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생아는 출산 과정에서 엄마의 산도를 통해 유익균을 처음 전달받는다. 건강한 신생아의 장내에는 비피더스균이 약 70~9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피더스균은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돕는 동시에 모유 속 올리고당(HMO)을 분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최근 제왕절개 분만 비율 증가 등으로 일부 신생아의 비피더스균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사례가 늘어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신생아 유산균에 대한 관심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수요 증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