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덮밥편 우승 메뉴인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을 간편식으로 제품화해 출시해 3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영분에서 편스토랑 출연진은 ‘덮밥 메뉴’를 주제로 다양한 요리 대결을 펼쳤으며, 김재중이 선보인 ‘이태리 갈비덮밥’이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아워홈은 소비자들이 화제를 모은 편스토랑 우승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방송 직후 간편식과 사내식당 메뉴로 개발해 출시했다. 아워홈은 기존 온더고 인기 제품이 덮밥류 위주인 점에 착안해, 우승 메뉴의 맛품질을 그대로 구현한 냉동도시락 온더고 제품을 출시했다. ‘온더고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은 아삭한 깍두기볶음밥을 베이스로 한식의 깊은 맛에 셰프의 양식 조리 기술을 접목했다. 토마토소스와 불고기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돼지갈비를 듬뿍 넣었으며, 모차렐라 치즈를 올려 더욱 깊은 맛을 자아낸다. 온더고 나폴리식 갈비덮밥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컬리 등에서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출시 3주 만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체불가 국민배우 김혜자가 83세(1941년 생)의 나이에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에 이어, ‘광고모델의 꽃’으로 불리는 화장품 모델까지 꿰찼다. 데뷔 64년 만의 첫 화장품 모델 발탁이자, 국내 최고령 화장품 모델이다. 퓨젠바이오가 전개하는 바이오제닉 코스메틱 브랜드 세포랩(cepoLAB)은 배우 김혜자를 모델로 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혜자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에서 여주인공 이해숙으로 분해, 41세 연하의 대세배우 손석구(고낙준 역)와 천국을 배경으로 현생을 초월한 사후 로맨스를 펼치며 화제몰이 중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피부의 근본적인 힘 ‘피부 기초체력’을 키워주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본연의 제품 특성에 초점을 맞춰 ‘피부 구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피부 속부터 빛나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얻고 싶다면, 피부 자체의 근본 건강을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다. 캠페인 영상은 성스럽고 웅장한 종교적 분위기의 음악과 공간을 배경으로 토너, 로션, 수분크림 등 기초화장품들이 “수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화사한 봄 컬러를 담은 ‘카모마일(Camomille) 컬렉션’을 오는 1일 출시한다. ‘카모마일 컬렉션’은 햇살 아래 피어난 카모마일 꽃을 연상케 하는 르크루제 만의 화사하고 은은한 옐로우 컬러를 담아내, 어느 공간에서나 부드럽고 포근한 봄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르크루제의 대표 무쇠주물 제품인 ▲시그니처 원형냄비 ▲고메밥솥 ▲시그니처 스킬렛을 비롯해 ▲소스팬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26cm 시그니처 스킬렛과 소스팬은 봄철 입맛을 살리는 구이 요리와 다양한 소스 조리에 제격인 아이템으로,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활용도가 돋보인다. 은은한 봄의 감성으로 테이블 플레이팅까지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메밥솥은 전복 봄나물 솥밥, 냉이 솥밥과 같은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솥밥 레시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깊고 안정적인 바닥 설계와 뛰어난 열 보존력을 갖췄다. 사이즈 역시 2.0L, 2.8L 두 가지로 출시돼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8cm, 20cm로 출시되는 시그니처 원형냄비는 은은함이 돋보이는 옐로우 컬러로, 어느 테이블 위에서도 봄 햇살 같은 따스함을 더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1년 연속 세계 수출 1위를 기록하며 ‘K-유산균’ 세계화를 선도하는 쎌바이오텍이 인도네시아 누적 수출액 3000만불 달성을 기념하여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쎌바이오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CBT 유산균과 글로벌 인증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다. 쎌바이오텍은 지난 2001년부터 인도네시아에 ‘K-유산균’을 수출해 왔으며, 첫 해 1500불 규모였던 수출액은 지난해 370만불까지 성장, 누적 수출액 3000만불을 돌파했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 8000만명 인구를 가진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향후 폭발적인 내수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전략적 시장이다. 현재 쎌바이오텍은 인도네시아 유산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인도네시아 유산균 시장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성장 시장이지만,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할랄(HALAL) 인증을 포함한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균주의 속(Genus)과 종(Species)을 넘어서 제조사 고유의 균주(Strain) 넘버까지 등록이 필요하다. 이 과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 계열사인 삼양제분은 지난 29일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원주캠퍼스에서 정제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오전 진행된 준공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김경동 삼양제분 대표이사를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김학배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 최재민 강원도의원, 박길선 강원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삼양제분 정제공장은 연면적 1,491㎡,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이를 위해 222억 원이 투입됐다. 삼양제분은 해당 공장을 통해 연간 4.5만 톤 규모의 정제유 생산체제를 갖추게 되며, 이를 라면, 스낵 등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삼양제분은 이번 공장에서 트랜스지방이 낮은 오일을 생산하기 위해 극저온 진공 시스템(DIC) 기반의 저온 탈취 기술을 도입했다. 여기에 고도화된 오일 회수 기술을 적용해 가동 효율성을 높였으며,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 에너지 절감 프로세스 등을 갖춘 친환경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삼양제분은 정제공장을 통해 식품 품질에 직결되는 소재인 팜유를 자체적으로 공급하게 된 만큼 전체 생산 공정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내달 5일까지 일본에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를 열고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9일,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개최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치 팝업을 찾기 위한 방문객들로 행사장 앞은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단 하루 만에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의 주제는 'Deep Dive into Life'로,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한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종가’의 우수한 가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되는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종가 블라스트의 공식 패턴과 키 비주얼을 활용한 팝업 외관은 감각적인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팝업 내부는 각 층별, 각기 다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트러플과 마요네스가 만난 트러플마요’(이하 트러플마요)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러플마요’는 기존 제품과 트렌디한 요소를 더하는 뉴사이클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오뚜기 마요네스 특유의 고소한 맛에 트러플로 고급스러운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더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트러플마요’는 소량만으로 요리의 품격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는 킥소스로 다양한 요리에 소스를 활용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첨가하거나, 감자튀김, 소시지, 피자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메뉴의 디핑용 소스로 취식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할인점과 온라인 채널, 오뚜기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로운 맛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블랙트러플의 향과 맛을 더한 ‘트러플과 마요네스가 만난 트러플마요’를 선보이게 됐다”며 “활용성이 높은 만큼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요리와 음식에 이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드 브리티시엠(British M)이 올리브영 온라인몰 제품군 확장에 이어 오프라인 200여개 매장에 추가로 입점 한다고 30일 밝혔다. 브리티시엠은 이번 신규 입점으로 총 400여개의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며, 확대 입점과 동시에 새롭게 출시한 ‘에어리 픽스 스프레이’를 기존 매장과 신규 입점 매장 모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브리티시엠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몰이기 때문에 이번 오프라인 매장 확대 입점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브리티시엠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스타일리시 컬 크림, 어반 매트 클레이 기획세트 등 스타일링 제품들이 올리브영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일링 제품인 에어리 픽스 스프레이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는 6월 3일 열리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글로벌 외교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8일 전 세계의 해양 리더들이 모여 해양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 공약을 발표하는 대표적인 해양 국제회의인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OOC에는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이 참가했다. 문대림 의원은 행사 중 존 케리 미국 前 국무장관, 브루노 얀스 주한 벨기에 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 아일랜드 티미 둘리 차관과 만나 기후 대응과 해운 탄소중립 등에 관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였던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은 “극지 환경보호를 위한 한국의 국제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아일랜드 차관 역시 청정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한국과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한국-벨기에 간 녹색해운항로 구축 의지를 표명한 벨기에 대사와 친환경 선박, 해상풍력 기술 등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을 희망한 노르웨이 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주요국과의 적극적인 협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면세전용 특별상품인 ‘헬시트립세트’를 선보였다. ‘정관장 헬시트립세트’는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면역력과 피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에브리타임로얄(10포)’, ‘홍이장군3단계로얄(4포)’, ‘에브리타임필름 컴피(20포)’으로 구성된 온 가족 건강 파우치다. ‘헬시트립세트골드’는 부모님 동반 여행 시 기력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황진단(2환)’이 추가됐다. ‘헬시트립세트’는 자녀부터 부모님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장거리 비행이나 여행 중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연령 및 TPO(시간·장소·상황)를 고려하여 구성했다. 정관장은 “다음달 2일에 휴가를 사용하면 5월 1일부터 6일까지 최장 6일간의 연휴가 가능하고, 가족 여행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헬시트립세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천국제공항 신세계면세점 및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정관장 매장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어진 설 황금연휴 기간 일평균 매출이 전년도 설 연휴기간(24년 2월 9일~12일, 4일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활기력’과 ‘에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