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금년도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전년대비 24% 증가한 3개 분야, 11개 단위 사업에 27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도는 생산농가의 조직화와 규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은 확충되고, 안정적 거래 교섭력 확보로 제값받는 농업을 실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산지유통의 규모화‧전문화 실현을 위해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내실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하면서 산지유통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시장 다변화와 교섭력 강화분야에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농산물 소비시장의 요구인 다품목 소량 생산.유통 구조에서 생산 농가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일정량 이상의 고급화된 농산물을 균일하게 공급하도록 조직화, 규모화가 필요하다.이에 도는 금년도에 신규 사업으로 일시출하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친환경인삼 재배단지를 20ha까지 확대 조성해 프리미엄급 유기농인삼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최근 친환경인삼에 대한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 경사식 해가림 재배방법은 병 발생에 의한 수량 감소로 인삼 재배농가가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에서는 친환경인삼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재배기술을 축적하고 사업성을 검증해 유기농인삼을 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재배농가 역량강화 및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곡성친환경인삼농업인연구회를 결성해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MOU체결을 통해 친환경인삼 재배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작년에는 농촌진흥청 ‘청정묘삼 시설재배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해 금년부터 연간 2톤의
설을 맞아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선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4개 반, 10명의 특별사법경찰 단속반을 투입해 설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등을 특별 단속해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형사 처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설을 맞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사과, 배, 쇠고기, 조기 등 각종 농·축·수산물 제수용품과 한과, 건강식품, 지역특산물 및 정육선물용 등 설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일부 유통업자들의 불법행위가 기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시는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등 특별단속을 실시해 설 성수식품의 불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특히 농산물도매시장, 종합어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사과, 배 등 과일을 박스갈이로 유명지역 특산물로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한우산업을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38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세부사업은 강원한우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인공수정 및 암소 검정 등 한우개량에 7억원, 축산스마트 팜 조성에 7억원, 번식기반 유지 및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에 12억원, 강원한우 브랜드 통합에 12억원을 투자한다.특히 금년도에는 강원한우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및 한우시장의 주도권 장악을 위해 도 한우를 대표하는 하이록과 한우령한우를 통합해 강원한우 통합브랜드를 7월에 출범 할 계획이다.도는 통합 브랜드 출범이 한우농가의 안정적 사육과 유통구조의 혁신을 이뤄 국내시장은 물론 한우 수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도 작년도와 같이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3월 26일부터 이틀간 옥종면 북방마을에서 ‘2016 옥종북방 딸기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축제는 7세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 딸기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새콤달콤 딸기생크림 케이크 맛보기 이벤트도 마련한다.세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트로트가요, 딸기왕대회, 알까기선발왕, 딸기잼 만들기, 딸기떡메치기, 딸기포토존 등 15종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또한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딸기 떡볶이, 딸기샌드위치, 딸기 샐러드 등 디저트 먹거리 체험코너도 운영된다.딸기 수확체험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등 하루 세 차례 한 시간씩 진행되므로 시간에 맞춰 참여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북방딸기체험축제를 하동군의 대표적 축제로 만들어 딸기재배농가의 자부
올해부터 경기도내에서 도축하는 모든 가금류의 위생검사를 담당공무원이 직접 실시한다.경기도(지사 남경필)는 그동안 부분적으로 실시해왔던 닭·오리 등 가금류 도축장에 대한 축산물 위생검사 공영제를 올해부터 도내 전체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1월부터 도내 닭·오리 등 가금류 도축장 10곳 모두에 검사 담당 공무원 11명을 배치 완료하고, 조기 정착을 위한 전수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각 도축장에 배치된 공무원들은 국제적인 기준에 맞춰 도축된 가금축산물의 안정성을 검사하게 된다.과거에는 해당 도축장에서 고용한 자체 검사원이 검사를 실시, 축산물의 안정성 여부를 판정했다. 이에 소비자 단체 등에서는 검사결과의 신뢰도에 대해 문제제기를 지속적으로 해왔다.특히 도축장 영업자가 시행하는 자체 검사가 국제기준에도 부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양삼 공판행사가 3차 공판행사에 접어들면서 체계적인 가격 산정기준과 산양삼에 대한 투명성과 품질, 신뢰를 확보해 건전한 산양삼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재배 임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산림조합중앙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양삼 공판행사는 소비자에게는 산양삼 품질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산양삼을 공급했다.또한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유통망을 제공해 고품질의 산양삼 생산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국내 산양삼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공판행사에 참여한 이한수 한국산양삼협회 사무국장은 “산양삼 소비를 위한 유통망 구축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우수 축제 11개를 ‘2016년도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경북도 지정 11개 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6개 축제를 집중 육성해 관광객을 유치 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도는 경쟁력 있는 시군 우수 축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북지역축제심의위원회(위원장 김현기 행정부지사)를 개최하고, 11개 시군 축제를 경북도 지정축제로 선정해 발표했다.최우수 축제로는 청송 사과 축제가 선정됐고, 우수축제로는 영주 한국선비문화 축제, 상주 이야기 축제, 영양 산나물 축제, 청도 반시 축제 등 4개의 축제가 선정됐다.유망 축제로는 김천 자두․포도축제, 영천 보현산 별빛 축제,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 의성 산수유꽃 축제,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울릉 오징어 축제 등 5개의 축제가 선정
본앤본 시식회 및 설명회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9-6 대동빌딩 5층에서 개최된다.현재 출산율 저하로 유아 수가 줄고 있지만, 이유식 시장은 해마다 20% 이상 성장했다. 이는 과거와 달리 워킹맘들의 간편식 서비스 시장의 수요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본 설명회에서는 금년도 창업시장 전망과 유망 프랜차이즈 선정기준, 성공창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해 이유식 시장에 대한 전망을 예측하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설명회 좌석 배치 및 무료시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홈플러스는 오는 22일부터 공단지역 51개점, 28일부터는 전국 141개 전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이번 홈플러스가 준비한 설 선물 세트는 3천여 종이며, 장기 불황 및 소비침체를 고려해 5만원 미만 중저가 선물세트 비중을 기존 60%에서 65%로 확대했다.‘넛월드 견과 4종 세트’, ‘세계인이 선택한 슈퍼곡물세트’, ‘명품원초로 만든 월포리 서천 김세트’, ‘남도의 향 국물용 건해산물 세트’, ‘백일의 약속 6년근 홍삼정애니타임 세트’ 등 다양한 중저가 선물세트를 마련했다.아울러 농협의 한우 DNA 검사, 유해성 잔류물질 등을 100% 통과한 안심한우로 구성한 ‘농협공동기획한우 정육갈비혼합세트’,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구증구포 방식으로 만든 ‘백일의 약속 구증구포 흑삼정 세트’,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 자락 해발 500m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