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인천공항에 햇반을 비롯해 즉석 우동, 컵라면 등을 고객이 직접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전문 레스토랑 '맘스타임'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즉석 식품 레스토랑인 맘스타임은 아일랜드식 주방에 전자레인지 10대, 정수기 2대, 조리대 등을 갖춰 현장에서 5분 이내에 간편하게 조리해 테이블과 바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찬 메뉴처럼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로 이어지는 요리 코스를 자사의 상품만으로 구성함으로써 즉석식품을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에피타이저로는 브로컬리 컵스프, 검은깨 모닝두부, 녹차 모닝두부, 단호박 모닝두부 등이 마련돼 있고, 메인 요리로는 전주비빔밥, 김치볶음밥, 사천짜장밥, 카레밥, 햇반 오곡밥, 찰보리밥 등이, 디저트로는 쁘티첼 과일젤리, 쁘티첼 요거빅, 치즈케익 등이 각각 준비돼 있다. 코스 요리는 햇빛 비치는 날의 엄마요리, 바람 부는 날의 엄마 요리 등 모두 7가지로, 각 코스 가격은 5000원이다. 위치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CJ엔시티가 운영하는 푸드코트 ON AIR 건너편이다.
미에로화이바가 오는 25일까지 ‘댓글을 달면 미에로화이바를 드립니다’ 이벤트를 현대약품 홈페이지(http://www.h-brand.co.kr)에서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에로화이바를 먹으면 나는 000을 할 수 있다’의 공란을 채우거나, ‘내가 미에로화이바를 마셔야 하는 이유’를 적어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미에로화이바 100ml 제품 1box(100개)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실시 첫날인 11일, ‘당당하게 스키니진을 입을 수 있다’, ‘피부미인이 되어 취업을 할 수 있다’ 등 미에로화이바에 함유된 식이섬유의 기능성을 강조한 재치 있는 댓글들이 600여건 이상 게재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본인의 경험과 상상력을 통해 미에로화이바에 함유돼 있는 식이섬유 기능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게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미에로화이바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뜻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공업협회 부설 한국식품연구소와 현대홈쇼핑이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현대홈쇼핑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한국식품연구소는 연간 약 60,000건 이상의 국내 및 수입식품을 검사하고 있으며 1987년 제1호 민간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래 연구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 검사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KOLAS 도입하고 내부정도관리를 실시하는 등 대내외적인 공신력이 확보된 기관이다. 한국식품공업협의회 김효순 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업무협력을 약속했다”며 “이 협약에 따라 식품연구소는 현대홈쇼핑이 의뢰하는 식품 등의 상품을 검사기준에 따라 기능 및 시험분석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현대홈쇼핑은 품질에 관련된 연구소의 자문 및 지도 등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관련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며 관련 교육을 지원받음으로서 품질관리에 대한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말했다.
치킨브랜드 BBQ가 해외 55개국 진출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3주간 BBQ 주요 해외진출국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Big3 행운싹쓸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BQ 치킨 주문 시 제공되는 응모권 번호를 BBQ홈페이지(www.bbq.co.kr)에 입력하면 자동 응모되며,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1주차 미국(5박 6일), 2주차 호주(5박 6일), 3주차 스페인(7박 8일) 등 BBQ 주요 해외진출국 2인 여행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해외여행 외에 김치냉장고(매주 2명), 디지털카메라(매주 5명), BBQ치킨상품권 만 원권(매주 20명), 3,000원 영화할인권(매주 300명)등의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또 BBQ홈페이지에 ‘BBQ치킨을 주문하고 싶어지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황’을 올리면 심사를 통해 이승철 또는 컨츄리꼬꼬 콘서트 입장권 2매(150명)를 증정하며, SK텔레콤 고객들은 NATE에 접속하면 매일 130명에게 닭다리 후라이드 치킨 8,000원 할인권을 100%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BBQ는 순수 국내 브랜드로서 국내 고객들의 사랑을 뛰어넘어 세계
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 식품 및 급식산업전시회인 ‘Food Week 2008’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삼성동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푸드위크는 그동안 전문성을 가지고 개최됐던 ‘국제조리기기 및 단체 우수 급식기자재전’ ‘국제식품박람회’‘프리미엄농수축산물전시회’‘서울쌀박람회 및 발효식품전’‘호텔&레스토랑 산업전’‘경기우수농산물명품전’을 통합했다. 관련 전시회를 통폐합함으로써 바이어 유치와 비즈니스 성사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푸드위크는 하반기 최대의 식품, 급식관련 비지니스 박람회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는 요즘 호텔 레스토랑 경영자, 학교급식담당자, 군부대급식 담당자, 병원 등 단체급식을 실시하는 기관관계자들에게 보다 위생적인 설비와 급식을 가능하게 하는 우수한 제품 및 식자재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할 것이다. 전시회는 450여 업체 800여 부스 규모로, 다양한 우수급식기자재 및 식자재 등 선보여 식품관련 산업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북한 상품 홍보관, 제주수산 식품관 등과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농수산식품 브랜드 마케팅 및 패키지디자인 관련 세미나와 유기농 발전
북한의 농림산물 위장 반입이 남북 농림수산 분야 교류협력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2일 aT센터에서 열린 ‘남북 농림수산 분야 교류협력 전망과 과제’ 심포지엄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권태진 선임연구위원은 “남북 농림수산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북한 농림수산물의 위장반입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권 위원은 “원산지 표시문제는 작은 규모일지라도 남북 간의 농산물교역을 왜곡시키는 큰 장애물이자 북한산 농림산물의 반입 규제를 강화시키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03년 남북한 위장반입 방지를 위해 북측의 원산지증명 발급기관을 조선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로 단일화했으나 민경련의 원산지증명서 허위발급으로 여전히 문제가 해소되고 있지 않다“며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남북농림수산물사업협의회 박영복 부회장은 “원산지 위장문제가 남북교역 부진의 결정적 사유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국가차원의 공개적 문제제기가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대량 반입 시 현장 방문, 선적지에서의 품위 점검 등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한성식품의 전문 쇼핑몰인 한성몰(http://shop.jungdrin.com)이 김장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10일까지 절임배추와 김장김치를 특별가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친환경 절임배추 10kg’을 1만9900원, ‘국내산절임배추(일반) 10kg’ 1만6000원, ‘절임배추 5kg+김치속2k’g을 2만500원, ‘김치속 4kg’을 2만5500원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다양한 종류의 김장김치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김장포기김치(특) 20kg’은 5만8700원, ‘김장포기김치(특) 10kg’은 3만2300원, ‘통알타리김치 5kg, 10kg’은 2만2100~4만2500원에 판매한다. 두 종류를 묶은 김치세트로는, ‘김장포기김치(특) 8kg+돌산갓김치 3kg’, ‘김장 포기김치(특) 8kg+섞박지 5kg’, ‘김장포기김치(특) 8kg+ 동치미5kg’을 각각 3만6500원, ‘김장포기김치(특) 4kg+ 돌산갓김치 3kg’ 과 ‘김장포기김치(특) 4kg+ 통알타리김치 4kg’을 각각 3만600원에 판매한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집에서 김장을 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편리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커피 브랜드 ‘맥심’이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한 대대적인 리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이번 2008년 맥심의 새로운 얼굴은 이전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특히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유지했던 병모양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었다. 또한 병, 리필백, 커피믹스 등 모든 제품군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시켜,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패키지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뿐 만 아니라 한국인의 기호를 철저히 분석해 품질 면에서도 쓴맛은 줄이되 커피 맛 강도는 유지했으며, 아로마향 강도를 강화해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1980년에 출시한 고급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로 올해 탄생 28주년이 된 맥심은 변화하는 소비자 특성에 발맞추기 위해 96년부터 4년마다 품질과 디자인에 변화를 준 리스테이지를 단행해왔다. 이는 맥심의 브랜드가치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96년 리스테이지가 처음 진행된 이래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커피시장 1위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고를 지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이번 리스테이지도
정식품은 겨울철 최고의 성수기를 맞는 병 베지밀을 RTB (Regular Twist-Button) Cap으로 용기를 새롭게 리뉴얼 해 출시한다. RTB 캡은 오픈 하면 용기 내부의 진공이 풀리면서 '뻥'하는 소리가 나며 이 소리 유무로 제품의 이상 유무를 음용 전에 확인 할 수 있다. 병 입구의 크기도 기존의 27mm에서 30mm로 크게해 소비자의 음용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측은 "월 1000만본 이상 되는 동절기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 OEM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하고 "베지밀 A는 베지밀 플레인, 베지밀 B는 베지밀 스위트로 네이밍하여 병 모양 및 38mm캡으로 외관을 차별화해 편의점만 별도 공급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충남대(총장 송용호)는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이 충남대 유학연구소에 발전기금으로 1억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금은 조선시대 유학자 명재 윤증의 후손인 윤덕병 회장이 충남대 유학연구소의 명재연구사업을 후원한다는 취지에서 지원됐다. 윤덕병 회장은 1999년에도 충남대 유학연구소에 2억원을 기탁했으며 2000년 명재연구사업과 2002년 문과대학.철학과 발전기금으로 각각 1억2000만원, 2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