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는 상큼한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는 닉쿤을 신제품 ‘미닛메이드 with Pulpy’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미닛메이드는 4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주스브랜드다. 이번 광고의 컨셉은 닉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미닛메이드 with Pulpy’를 만나 입안에서부터 차별화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으로 닉쿤은 이번 CF를 통해 오렌지처럼 상큼한 색다른 매력을 무한대로 발산할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 영역을 넘나들며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닉쿤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근육질의 남성다운 모습, 무대 위의 카리스마 등 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 CF에서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2008년 태국에서 미닛메이드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알려지면서 이번 광고 모델 발탁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닉쿤이 출연한 ‘미닛메이드 with Pulpy’의 TV CF는 오는 22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대상FNF 종가집(대표 이문희)이 3일 브랜드 블로그인 'The Original Chef, 종가집(http://blog.naver.com/chefzzong_)'을 오픈했다. 'The Original Chef, 종가집'은 고객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공간으로, 블로그 이름인 'The Original Chef, 종가집'에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유쾌하게 표현해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종가집의 마음이 담겨있다. 종가집은 앞으로 “맛있고 건강한 이야기”라는 컨셉 아래 블로그를 운영하며, 신선식품 전문 기업이라는 장점을 살리고, 한국의 ‘맛’과 ‘멋’을 담은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레시피, 제품 리뷰 등 실질적인 정보는 물론, 안심공장투어, 이벤트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메뉴를 통해 종가집과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꾸며나갈 예정이다. 대상FNF 마케팅팀 박대기 팀장은 “종가집 블로그 오픈은 종가집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한발 짝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블로그 오픈에 그치지 않고, 수준 높은 컨텐츠와 매월 다양한 이벤트
하이트맥주의 생맥주 '맥스드래프트'가 중국 상하이(上海)에 수출된다.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는 국내 생맥주 프랜차이즈 '700 beer'의 상하이 1호점에 맥스드래프트를 독점 공급기로 하고 지난 2일 첫 수출물량 300통(20ℓ)을 선적했다고 3일 밝혔다. 맥스드래프트가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맥주는 2000년 중국에 병맥주 6095상자(500㎖ 20병)를 처음으로 수출했고, 2007년에는 현지법인을 설립해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이 회사의 중국 수출물량은 17만3718상자로, 첫 수출 이후 10년 만에 30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어린이식생활안전법 시행 후 '비만식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첨가물을 거의 쓰지 않으면서 영양을 고루 갖춘 '품질인증' 어린이 식품도 등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 기호식품 중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비율이 지난해 7월 32%에서 지난달 22%로 낮아졌다고 3일 밝혔다. 고열량저영양 식품이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과 식사대용품 중 열량이나 포화지방, 나트륨의 함량이 지나치게 높으면서 영양은 부족한 식품을 말한다. 식약청이 최근 총 88개 식품가공업체의 6684개 어린이기호식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22%로, 지난해 7월의 32%보다 10%포인트가 줄었다. 이 기간 과자중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비율은 14%에서 2%로 급감했으며 빵류(13%→6%), 초콜릿류(39%→18%) 등도 변화를 주도했다. 식품 유형별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비중은 탄산음료가 80%로 가장 높으며 라면(컵면, 69%, 캔디류(68%), 과채음료(66%) 순이다. 법 시행 1년도 채 안돼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비중이 크게 감소한 것은 영양성분의 변화라기보다는 열량 계산의 기준이 되는 '1회
삼양사는 개그맨 한민관을 자사의 홈메이드 믹스 제품 ‘큐원 인도커리와 갈릭난 믹스’의 프로모션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큐원측은 “갈릭난 믹스 제품은 기름을 두르지 않고 담백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면서 “이런 제품 특성을 가장 극대화시켜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기름기 전혀 없는 한민관씨 말고 누가 있겠느냐”며 모델 기용의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한민관은 국내 최초 프로모션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모션 모델이란 다양한 온오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모델을 말한다. 기존 광고 모델이 TV 광고 속에서 일방적으로 기업 메시지를 전달하던 것과 달리 프로모션 모델은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강남역, 광화문, 아파트 단지 등에 부착돼 궁금증을 자아내던 ‘기름기 없는 대한민국을 위하여’를 외치는 한민관 포스터가 바로 큐원 갈릭난 믹스의 티저 포스터다. 삼양사 큐원 원설빈 과장은 “쏟아지는 광고 속에서 마케팅 담당자들은 우리 제품이 조금 더 주목 받을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한다”면서 “빅모델을 통한 광고보다는 제
최근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에 맞서 팔색조의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서우가 TVCF로 문근영과의 이색 맞대결에 나섰다. 서울우유는 섞어 먹는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의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서우를 발탁, 5월 1일부터 비요뜨 신규 CF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광고를 통해 서우는 이미 일찌감치 다른 발효유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탤런트 문근영과의 매력 대결에 나선 것이라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서우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의 한쪽에는 부드러운 플레인 요구르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다채로운 과일 잼 토핑이 들어 있는 제품이다. 떠먹거나 마시는 타입의 요구르트 제품과는 달리 토핑을 골라 꺾어서 섞어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비요뜨 광고는 골라 먹을 수 있는 토핑과 요구르트와의 만남을 남녀간의 새콤달콤한 스캔들에 비유해 ‘커플 요구르트’의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그래서 광고 모델로 비요뜨의 다양한 맛을 다채롭게 표현해 낼 수 있는 팔색조 연기자 서우를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우는 이번 비요뜨 신규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기념을 해야 하는 날 그리고 감사를 해야 하는 일이 가장 많은 달이다. 기념을 해야 하는 만큼 선물을 해야 할 곳도 많은 달이 5월이다. 그렇다면 여느 때와 같은 선물을 하게 된다면 선물을 한 당신이나 선물을 받는 당사자들의 만족감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5월 어버이날에는 누구나가 선택할 수 있는 것보다는 부모님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보는 것이 어떨까? 부모님들이 함께 즐기기에는 너무 독하지도 않으면서 하지만 그래도 술이 가지고 있는 풍미 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면서 품격에 맞는 것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품격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어버이날 부모님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전통주와 함께 조금 먹으면서도 격을 높일 수 있는 술을 준비해보자. 롯데주류가 준비한 백화수복은 최고급 청주를 선물세트로 실속이 가득한 선물을 선 보였으며 700ml와 1L, 1.8L 세종류의 제품으로 각각 4800원, 6500원, 9900원에 판매된다. 배상면주가는 독특한 콘셉트의 ‘오매락퍽’ 패키지를 선보여 제품을 즐기는 흥미 외에도 술병을 꺼내면서 즐길 수 있는 재미도 함
서울시는 3일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보장하고자 대형 놀이공원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추가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식품취급업소는 매월 위생지도를 받으며 분기마다 식품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들 업소에 식품을 납품하는 제조업체도 연 2회 특별위생점검을 받는다. 시는 이날 잠실 롯데월드와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운영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연말까지 성과를 점검해 다른 시설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초ㆍ중ㆍ고교와 학교 주변 200m 이내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저온현상과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온 탓에 농산물을 포함한 신선식품 물가가 10% 이상 치솟으며 1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 달 연속 2%대에 머물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생선.채소.과실류 등 신선식품지수는 작년 동월보다 12.1%, 전월보다 6.3%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 11개월, 전월 대비로 1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신선식품 중에서 신선채소는 작년 동월보다 28.9% 올라 2007년 11월(45.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생선, 조개 등 신선어개는 작년 동월보다 8.4% 상승한 반면 신선과실은 2.8% 하락했다. 농산물 중에 작년 동월 대비로 파는 83.4% 급증했고 시금치(78.1%), 열무(76.9%), 배추(67.3%), 무(50.2%), 부추(49.9%), 풋고추(44.6%)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산물 중에는 갈치(26.6%), 오징어(26.1%), 명태(17.18%)가 많이 올랐고, 국산 쇠고기도 20.0% 상승했다. 반면 돼지고기는 구제역 여파를 반영한 듯 15.9% 떨어졌고, 지난해 풍년의 영향으로 쌀 가격도 11.0% 하락했다. 전
바이오 사업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 러시아에 조미료 제품인 `다시다'를 수출하는 등 가공 식품 분야에서도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식품기업인 KBG사와 다시다 수출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아시아권을 벗어나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CJ제일제당은 중국에서 판매 중인 `닭고기 다시다'와 대표 제품인 `쇠고기 다시다' 등 2개 제품을 러시아 시장에 내놓는다. 국내에서 다시다를 수출하면 현지 업체가 작은 용기에 나눠 담은 뒤 러시아인들이 선호하는 야채 후레이크를 혼합해 판매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는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현지화 전략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제품명은 `다시다'를 그대로 유지하되 러시아어로 표기된다. CJ제일제당은 연간 3억 달러 규모인 러시아 조미료 시장에서 3년 안에 매출 300억원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조미료 사업에 성공하면 소스류 및 가공식품 등도 다시다 브랜드를 달고 수출해 현지 시장에서 다시다 브랜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