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식용유.막걸리.제과 등 무한 업그레이드 까다로워진 소비자들 취향에 발맞춰 제품, 서비스 등 업그레이드 열풍이 불고 있는 식품업계에 최근 '쌀'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쌀은 소화기관의 건강을 돕고, 대장암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필수영양소 및 옥타코사놀 등 생리활성물질도 함유되어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업그레이드 식품이기 때문이다. 생리활성물질이란 우리 몸의 기능조절에 관여하는 물질이 결핍되거나 혹은 과도할 때 이를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옥타코사놀은 지구력증진, 건강증진 및 유지, 항스트레스작용, 피로회복작용 및 혈장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데 효능이 있다. 또한 쌀의 경우 맛이나 향이 강하지 않아 어떤 재료와 만나도 조화롭게 어울리고, 식품업계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이기도 한 ‘웰빙’과도 잘 맞아,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건강과 영양은 업그레이드시키는 식품업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금 식품업계는 업그레이드 식품인 쌀과 만나 무한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대상FNF 청정원은 지난 5월, 국산 돼지고기 김치, 쌀로 만들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한국
아시아 대표 맥주 타이거는 제품 패키지 리뉴얼을 기념하여 전국 수입맥주 전문점 및 바, 이마트 점포를 대상으로 제품 2000개 소진 시 까지 ‘타이거맥주, 여름맞이 소비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젊고 진취적인 20~30대 젊은 트렌드 세터들을 주 타깃층으로 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플래티늄(은색) 컬러’의 세련되고 모던한 패키지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행사는 전국 각 수입 맥주 전문점 및 바(bar)에서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타이거맥주 4병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거맥주 로고가 새겨진 시원한 여름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한, 전국 이마트에서 ‘타이거 전용잔 증정 이벤트’를 실시, 새롭게 리뉴얼 된 타이거맥주 6팩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휴가철 여행시에 이용하기 좋은 타이거맥주 전용잔 2개를 무료로 선물한다. 타이거맥주 관계자는“타이거맥주는 ‘박지성 자서전 증정 프로모션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아시아 대표 맥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영국 프리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5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약 세 달에 걸쳐서 ‘제 10회 동서커피문학상’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분야는 주제 제한 없이 시, 소설, 수필과 아동문학의 총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접수는 동서식품 홈페이지(www.dongsuh.co.kr)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1월 2일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에게 상금 500만원, 금상에게 300만원 등 총 504명에게5천 8백 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대상 및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작은 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수록, 등단되는 기회까지 주어지는 행운을 거머쥐게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서식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동서커피문학상은 동서식품이 여성 소비자들과 삶의 향기를 함께 하는 문화의 장이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트위터 활용, 멘토링 클래스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는 7월 31일까지 지하철역사 내에서 신제품 ‘미닛메이드 with Pulpy’의 디지털뷰 이색 샘플링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닛메이드 with Pulpy’의 디지털뷰 이색 샘플링은 홍대 입구역을 비롯한 서울 1~4호선 지하철역사 내 913개의 디지털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뷰의 ‘미닛메이드 with Pulpy’ 샘플링 화면을 직접 터치하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쿠폰이 전송된다. 다운받은 모바일 쿠폰은 전국 훼미리마트에서 ‘미닛메이드 with Pulpy’ 350ml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모바일 무료 쿠폰은 총 5만개가 증정되며, 이번 디지털뷰 샘플링 이벤트는 젊은 타겟층이 쌍방향으로 직접 제품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보다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디지털뷰는 서울메트로, 다음, 핑거터치와 공동으로 설치한 디지털 영상 시스템으로 지도와 뉴스, 엔터네인먼트 등 실시간 정보와 IP폰(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존 광고와 달리 디지털뷰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와 결합해 노출되는 방식으
서울우유가 오는 8월 20일까지 우리 아기 기기 마라톤 동영상 공모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우리 아기 기기 마라톤 동영상 공모’ 는 아기가 기어 다니기 시작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순간을 놓치지 말고 풍부한 영양을 챙겨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공모 참가 희망자는 아기가 기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서울우유 치즈 홈페이지(http://cheese.seoulmilk.co.kr)에 올리면 된다. 심사를 통해 기발하게 기는 모습을 보여준 아기들에게는 잡지 및 홈페이지 광고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비롯해 김치냉장고, 식기 세척기, 로봇청소기, 믹서기, 백화점 및 외식 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당첨 여부는 오는 8월 31일(화) 서울우유 치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치즈 부문 국내 최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우유는 치즈 론칭 38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모든 1등을 찾아라’ 이벤트와 ‘대한민국 1등 치즈, 서울우유 치즈를 붙여라’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1등을 찾아라’ 이벤트는 대한민국의 1등이라고 생각하는 제품, 브랜드, 맛집 등을 찍어 휴대폰
지난 10년간 우리 국민들의 술소비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며 특히 맥주와 와인.위스키 등 고급 술의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국세청이 최근 10년간 주류별 출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맥주의 경우 지난 1999년 출고량이 157만8663㎘였으나 2004년엔 199만1549㎘로 증가했고 작년에는 200만2517㎘로 2008년에 이어 연속 200만㎘를 돌파했다. 10년전과 비교할 때 출고량이 26.8% 증가한 것으로 500㎖ 맥주병을 기준으로 19세 이상 성인 1인당 3일에 1병꼴로 연간 105.83병을 마신 셈이다. `서민술'인 희석식소주의 경우 지난 1999년 출고량이 94만4415㎘였고, 2004년엔 92만7919㎘로 줄었으나 2009년엔 다시 92만9926㎘로 늘었다. 10년전과 비교하면 출고량이 1.5%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 2001년 78만여㎘까지 줄었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360㎖ 소주병을 기준으로할 때 작년 한 해동안 성인 1인당 연간 68.26병을 소비한 셈이다. 한때 `대표적인 국민주(酒)'였다가 소비가 급감한 막걸리도 바닥을 치고 최근들어 소비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993년만해도 출고량이 50만
계절면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업체와 후발 주자들이 모두 적극적인 판촉공세에 나서면서 시장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0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냉면(냉장면) 시장에선 풀무원과 CJ제일제당, 오뚜기가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 올해 5월(AC닐슨 자료) 기준으로는 풀무원 37.1%, CJ제일제당 30.3%, 오뚜기 13.1% 등 세 업체가 80.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냉장면 시장의 최고 강자인 풀무원은 1위 수성을 위해 모든 물냉면 육수를 천연암반수로 교체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냉면'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이런 변화 이후 올 1∼5월 풀무원 시장점유율은 40.3%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6%보다 4.7%포인트 늘었다. CJ제일제당은 5월 초 신제품 '평안도식 동치미 물냉면'을 출시하고 국내산 재료와 동치미로 낸 육수 맛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아 여러 냉면 제품의 디자인을 통일했으며 여행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오뚜기는 주부들 사이에 높은 인지도를 활용하고 '평양 물냉면' 새 광고에 톱스타 김희애를 내세우
이달 1일부터 시행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를 골자로 한 '오픈 프라이스' 제도가 일부 제조사들의 '눈가리고 아웅' 식 편법으로 퇴색하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등 일부 제과업체들은 제품 포장에 권장소비자가격을 표시하지 않는 대신 'L-20', 'L-7', '2.2K' 등 '암호'를 방불케하는 방법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을 알리고 있다. 오픈 프라이스 제도는 제조사가 권장소비자가격을 표시하지 않고 최종 판매자가 실제 판매가격을 정하도록 한 것으로, 유통사 간 가격경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는 이 같은 오픈 프라이스 제도의 핵심으로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라면, 과자, 빙과류, 아이스크림 등 모두 279종에 대해 전격 시행했다. 권장소비자가격 금지 의무를 위반하게 되면 제조사들은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돼 있다. 그러나 일부 제과업체들은 암호와 같은 표시로 이를 무시하고 있다. 일례로 롯데제과의 '롯데샌드' 포장에는 'L-10'이라는 표시가 조그맣게 인쇄돼 있다. 일반인은 무슨 의미인지 알기 어렵지만 '롯데-
익사이팅한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여름, 전세계 No.1 프리미엄 데킬라, 호세쿠엘보가 열정적인 여름을 즐기게 해줄 썸머 스페셜 인팩세트를 출시해 8월 말까지 SMS 행운 이벤트를 펼친다. 호세쿠엘보 썸머 스페셜 인팩 세트는 호세쿠엘보 한병(700ml)과 아웃도어 활동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스포츠 물병, 호세 쿠엘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칵테일을 소개한 레시피 북으로 구성됐다. 호세쿠엘보 썸머 스페셜 인팩 출시 기념 SM이벤트는 호세쿠엘보 병에 부착된 스티커에 기입된 인증번호를 #1795번으로 문자를 보내면 응모가 가능하다. 소니 노트북, 삼성 VLUU디카, 만다리나덕 노트북 가방,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이 매 10명마다 총 515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호세쿠엘보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판매 1위의 데킬라 브랜드로, 샷잔으로 한번에 마시는 쿠엘보샷, 라임주스와 혼합한 마가리타(Margarita) 칵테일 등 다양한 음용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거나, 얼음 샷잔에 따른 후 차갑게 마시는 방법, 콜라나 크랜베리 주스, 파인애플 주스 등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료와 다양하게 섞어 마실 수 있
현대약품의 뷰티음료를 컨셉으로 한 ‘미에로뷰티엔180’이 출시 3개월 만에 1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3월 29일, 전국 유통이 시작됐던 ‘미에로뷰티엔180’은 지난 6월 28일 현재 100만병이 팔린 것으로 집계 됐다. 현대약품은 이 같은 인기의 원인을 최근 이너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과 먹을거리의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웰빙족 증가, ‘미에로뷰티엔180’의 특화된 컨셉 등에 있다고 분석했다. ‘미에로뷰티엔180’에는 편안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NAG(N-아세틸 글루코사민)’ 성분이 180ml 한 병에 370mg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AG(N-아세틸 글루코사민)’ 성분은 일본 등 해외에서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소재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음용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제품에 함유된 성분 특징과 상쾌하고 깔끔한 맛, 세련된 용기 디자인 등 여성들이 원하는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이유인 것 같다”며 “이번 100만병 판매 돌파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음료로 거듭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