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강원도 강릉 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해 SPC삼립 빵 2000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지원한 제품들은 대한적십자사와 소방청을 통해 급수 지원에 투입된 소방관과 현장 지원 인력들에게 전달된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필요 시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더위 속에서 헌신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국가 재난∙재해 발생 시 꾸준히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전남•경남•경기 지역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을 위해 빵과 생수 2만 6천개를 전달했으며,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초코 과자 브랜드 ‘칸쵸’에 소비자 이름이 새겨진 제품을 공개하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내 이름을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칸쵸에 새겨진 504개의 이름은 최근 국내에서 많이 등록된 신생아 이름 등 500개 이름과 칸쵸 공식 캐릭터 4가지(카니, 쵸니, 쵸비, 러비)다. 각각의 이름 위에는 카니, 쵸니의 얼굴과 표정을 함께 그려 귀여움을 더했다. 단품(54g), 컵(88g), 벌크(196g) 등 모든 칸쵸 제품에 적용된다. 본인 혹은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이 새겨진 칸쵸 과자를 찾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인증 사진을 올린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아이패드 프로 13(1명), ▲에어팟 맥스(2명) ▲롯데호텔 라세느 주말 2인 식사권(2명), ▲코닥 미니샷2 레트로(3명),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30명)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됐다. 특히 두 개 이상의 이름과 하트 칸쵸를 모아 사진을 찍고, SNS에 상대방 계정을 태그해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제품 패키지 속 QR코드를 통해 연결되는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글로벌 미식 브랜드 ‘시티델리’가 ‘피타브레드 포켓샌드’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통밀 반죽을 자연 발효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피타브레드에 다양한 속재료를 넣었다. 불고기와 치즈·양파·홍피망을 넣어 달콤짭조름한 맛을 살린 ‘피타브레드 포켓샌드 불고기’, 햄과 스크램블에그를 담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피타브레드 포켓샌드 햄에그’ 2종이다. 피타브레드는 조리 과정이 간편하고 보관성이 좋으며, 기름기가 적고 담백해 부담 없는 식사 대용 빵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제격이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2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고 바삭한 식감을 선호할 경우 16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12~15분 간 조리해 즐길 수 있다. 온라인, 할인 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글로벌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의 ‘사워 젤리’ 시리즈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 800만 개를 돌파했다. 젤리를 찾는 소비자층의 확대와 새로운 맛에 대한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츄파춥스 사워 젤리는 강한 산미와 조화로운 단맛의 밸런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젤리 경험을 추구하는 1020세대 사이에서 SNS 인증 콘텐츠와 먹방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사워 젤리 시리즈 대표 제품인 ‘츄파춥스 사워 게코 젤리’는 2021년부터 약 4년 만에 매출이 330%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마뱀 모양의 독특한 형태와 푹신한 식감으로 ‘도마뱀 젤리’라는 별칭을 얻으며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무지개 색감이 특징인 ‘사워 바이츠’, 얼려 먹으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사워 벨트’ 등 다양한 제품이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츄파춥스 사워 젤리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형 젤리’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제품들을 지속적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2025 바즈나스 어워드’에서 CSR 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F&B 기업 중 유일하며 지난해에 이어 동일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바즈나스(BAZNAS)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으로 뚜레쥬르는 2023년 5월 바즈나스와 ‘취약계층 대상 제품 기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바즈나스를 통해 뚜레쥬르 빵을 현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뚜레쥬르의 베이커리 제품 기부는 뚜레쥬르 디자인으로 래핑된 차량이 인도네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빵을 전달하는 ‘Car Dona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카르타, 브까시, 땅그랑 지역에서 취약계층이 밀집 거주하는 여러 동네를 매주 차량이 직접 순회 방문하여 단팥빵, 치즈번, 스콘 등의 식사빵을 제공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이러한 ‘Car Donation’ 활동을 통해 올해 들어 현재까지 24만여개의 빵을 전달했고, 연말까지 추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총 20만개 이상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미국의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Chipotle)’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다. SPC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 Inc. 이하 치폴레)’과 합작 법인(S&C Restaurants Holdings Pte. Ltd.)을 설립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 치폴레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폴레는 많은 글로벌 브랜드를 도입해 성장시킨 SPC그룹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선정했다. 빅바이트컴퍼니는 내년 서울 및 싱가포르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 1993년 미국에서 시작된 치폴레는 부리토(Burrito)∙부리토 볼(Bowl) 타코(Taco)∙퀘사디아(Quesadilla) 등 멕시코 전통 요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이는 패스트캐주얼(Fast Casual) 브랜드다. 색소·향·보존료를 배제하고 신선한 재료를 매장에서 매일 조리하는 ‘진정성 있는 음식(Food with Integrity)’을 표방한다. 고객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 해피밀 토이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통해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받아왔다. 맥도날드가 해피밀 토이로 선보이는 이번 미니 피규어는 총 14종으로 제작됐다. 또 2021년 맥도날드와 함께한 ‘The BTS 세트’ 광고 영상 속 착장을 재현한 ‘플레이백 에디션’과 맥도날드 로고 의상을 입은 ‘앵콜 에디션’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피규어는 해피밀 구매 시 제공되며, 원하는 1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1차 ‘플레이백 에디션’은 오늘(11일)부터, 2차 ‘앵콜 에디션’은 10월 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매장별 상황에 따라 재고 소진 시 판매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밀은 세대를 아우르며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선사하는 맥도날드의 상징적인 메뉴”라며, “이번 ‘타이니탄’ 미니 피규어 외에도, 지속적으로 해피밀 메뉴와 토이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밀은 구매만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2026년 트루맘 달력 제작을 위해 아기 모델 선발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6년 트루맘 달력을 빛내줄 14명의 아기 모델을 모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부모에게는 자녀의 영유아 시절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28일(일)까지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스튜디오에서 찍은 아기의 ‘100일∙200일∙돌’ 사진 또는 일상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신청이 완료된다. 당첨 시, 최종 달력 인쇄용 사진은 스튜디오 원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14명의 아기는 2026년 트루맘 달력 아기 모델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식과 간식이 포함된 ‘트루맘 선물박스’와 ‘상품권’, ‘2026년 달력’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참가자 50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트루맘 달력 아기 모델 선발대회는 사랑스러운 영유아 시절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제로음료 라인에 안성재와 제로베이스원 등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는 인물들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밋밋할 수도 있는 제로음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안성재’ 셰프를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 광고 모델로 발탁한다.롯데칠성음료는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과 요리에 대해 전문성을 추구하는 안성재의 모습이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안성재 셰프는 2024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획득한 파인 다이닝 식당 ‘모수’의 오너 셰프다. 2024년 하반기에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요리 서바이벌 방송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전문적인 평가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가 만든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라는 콘셉트로 안성재 셰프와 함께 클라우드 논알콜릭의 가치를 알리는 광고를 선보인다. 광고는 대형마트, 편의점 뿐만 아니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 등에서 배너 광고,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클라우드 논알콜릭은 특수 효모를 사용해 발효 시 알코올 생성을 제한하는 클라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시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월영지 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아이시스 핑크닉’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은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롯데칠성음료는 산리오와 협업해 월영지 호수에 ‘한교동’ 대형 조형물을 띄우고, ‘사유리’를 부착한 호수 정화 로봇으로 녹조와 오염원을 제거한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월영지 주변에 아이시스 부스를 설치해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재사용 소재로 제작된 돗자리와 그늘막 등을 아이시스와 함께 제공하는 ‘핑크닉존’을 운영한다. 오는 20일과 21일에는 개인 용기(텀블러, 다회용기) 지참시 음료와 쿠키 등을 증정하는 제로카페, 룰렛이벤트 및 나만의 굿즈를 꾸밀 수 있는 굿즈존을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 핑크닉 캠페인은 실질적으로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환경 보호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로, 향후 다양한 장소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지난 7월 서울시와 월영지 수질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질정화 로봇과 대용량 수처리 필터를 설치해 월영지의 수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