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적인 것이 가쟝 세계적인 것이 됐다. K-컬쳐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든 일등공신은 식품이다. 한인들의 전용식품이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현지인들도 라면부터 스낵 주류까지 한국음식을 찾고있다. K-푸드는 어떻게 시대적 흐름이 되었을까. 양산빵부터 파리바게뜨까지 빵의 대중화 시대를 연 허창성 SPC그룹 회장은 1921년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항일 의병으로 참전한 부친으로 가세가 기울자 상급학교로 진학하지 못하고 14살의 어린나이에 일본인이 운영하던 제과점에서 제빵 기술을 배우게 됐다. 점원으로 일했던 허창성은 광복이 되자 일본인이 떠난 동네에 그동안 배웠던 제과 기술을 바탕으로 황해도 옹진에 ‘상미당(賞美堂)’이라는 작은 빵집을 열었다. ‘맛있는 것을 주는 집’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24살의 젊은 허창성은 ‘상미당(賞美堂)’은 ‘맛있는 것을 주는 집’이라는 뜻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운 맛을 선사했다. 한국 전쟁 발발 후 미국은 한국에 엄청난 양의 밀가루를 무상으로 원조했다. 1970년 중반까지 미국의 식량원조 계획에 따라 학교에서 옥수수 빵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데 이때부터 빵은 일반대중에게 친숙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겨냥해 초저가 한정판 '테라 321㎖ 캔(24캔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가격 대비 대폭 할인된 제품이며, 테라의 출시일인 3월 21일을 상징하는 용량으로 선보인다. 오는 2월 첫째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박스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신규 패키지 '테라 냉장고 팩'도 출시한다. 냉장고팩은 냉장고에 박스째 깔끔하게 보관 후 한 캔씩 꺼내 마실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아이디어 상품이다. 350㎖ 용량 24캔으로 구성되며 2월 셋째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설 연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 증가에 맞춘 현장 이벤트도 강화한다. 2월 한 달간 주요 품목인 453㎖ 캔의 쿠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명절 음식 보관이 가능한 '밀폐용기 기획상품', 대량 장보기에 유용한 '타포린백' 증정과 더불어 '테라 미니 쏘맥타워' 경품행사도 병행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테라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321㎖ 용량 한정판 제품과 신규 냉장고팩, 할인행사, 기획상품, 경품행사으로 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저당 카카오 케이크’를 30일 출시한다. 파리바게뜨 파란라벨은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콘셉트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베이커리를 지속 제안해 왔다. 지난해 선보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 시리즈가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새로운 저당 케이크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하는 ‘저당 카카오 케이크’는 100g당 당류 5g 미만의 저당 설계로 당 부담은 줄이고, 카카오 특유의 달콤함과 진한 풍미는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카오 원료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이 홀케이크 1개 기준 약 280mg 함유되어 있다. 촉촉한 초코 시트 사이에 초코 크림과 초코 가나슈, 바닐라 치즈 크림을 샌드해 달콤함과 부드러움, 고급스러운 카카오 풍미가 조화롭다. 홀 케이크는 물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조각 케이크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란라벨(PARAN LABEL)’은 론칭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26만 개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직후 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8일 국립공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 우정사업본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알엠과 손잡고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산·유통·소비 등 제품 전 과정상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6개의 민·관이 협력해 국립공원에서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의 수거부터 운반, 재생산에 이르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페트병의 회수와 재생원료의 생산 및 활용, 대국민 인식 개선 홍보 등을 병행하며 사업의 안정적 정착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 공동의 노력으로 회수된 페트병이 다시 식품의 용기로 제작되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시스템을 구현한 데 의미가 크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립공원에서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선별·가공해 만든 고품질의 재생원료가 함유된 ‘재생원료페트 생수’를 생산, 판매하며 물류비를 지원한다. 또한, 국립공원에 생수를 특별가로 공급해 탐방객들에게 자원순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겐다즈가 스틱바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달콤한 럭셔리’ 스틱바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캠페인을 통해, 하겐다즈 스틱바만의 독보적인 퀄리티와 럭셔리 아이스크림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틱바 신제품은 △다크 벨지안 초콜릿 △스트로베리 유자 △망고 코코넛 총 3종으로, 진한 초콜릿부터 프리미엄 과일까지 다채로운 취향을 아우르는 구성이 특징이다. 기존 하겐다즈 스틱바의 독보적인 퀄리티는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플레이버를 더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먼저 ‘다크 벨지안 초콜릿’은 진한 하겐다즈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프리미엄 초콜릿 칩을 더하고, 한층 더 진한 다크 밀크 초콜릿으로 코팅해 초콜릿 본연의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다. 함께 출시되는 과일 스틱바 2종은 대표적인 프리미엄 과일인 딸기와 망고를 활용해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산뜻한 매력을 담아냈다. ‘스트로베리 유자는’ 엄선한 최상급 딸기로 완성한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딸기 스월과 상큼한 유자 소스를 가미해 완벽한 맛의 조화를 완성했으며, 과일맛 초콜릿 코팅에는 라즈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핫브레이크 쫀득쿠키바’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핫브레이크 쫀득쿠키바’는 우유 풍미의 마시멜로와 달콤한 초코쿠키를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두쫀쿠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쫀득한 마시멜로에 바삭한 쿠키를 더해 색다른 식감을 구현했다. 패키지에는 길게 늘어진 고양이 캐릭터로 마시멜로의 쫀득한 식감을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1020세대 취향에 맞춰 밝은 색감과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귀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핫브레이크’는 오독오독한 땅콩과 아몬드, 누가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으로, 운동할 때나 허기질 때 에너지 및 포만감을 채우는 간식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기존 오리지널 제품에 더해 TPO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스낵형 초코바인 쫀득쿠키바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두쫀쿠의 인기 속에 달콤하면서 쫀득, 바삭한 식감의 간식이 주목받고 있다”며 “우유 풍미의 쫀득한 마시멜로와 초코쿠키가 조화를 이룬 핫쫀쿠가 초코바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 임직원들이 국악 명인명창들과 함께 꾸민 ‘제7회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이 1월 28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임직원들이 스스로 즐기며 익힌 전통음악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을 무대로 순회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광역시를 중심으로 연 4회 열렸던 공연을 올해는 전국 중소도시까지 포함해 총 16회로 대폭 늘려 더 많은 고객들과 흥겨운 국악 무대를 펼친다. 올해 순회 무대의 포문을 연 광주 공연은 전석(1,500석) 고객 초청으로 가득 채우며 지역 시민들과 하나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이어질수록 객석의 박수와 환호가 커지며 전통음악 축제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국악 전문가가 아닌 과자회사 임직원들이 무대에 올랐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다. 국악 명인명창과 차세대 국악 인재인 한음 영재들도 한자리에 올라 전통 음악의 깊이와 젊은 에너지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펼쳤다. 공연은 종묘제례일무 ‘전폐희문’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어 가곡 우조우편 ‘봉황대상’과 12가사 중 ‘매화가’로 전통음악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후 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생선구이’가 헬스앤웰니스(H&W)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0만 개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집에서 생선을 직접 구워 먹기 번거로운 불편을 줄이고, 건강과 식단 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헬스앤웰니스(H&W) 트렌드까지 적극 반영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난달 선보인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으로 연어 고유의 담백한 맛을 살리면서 허브와 흑후추를 더해 비린맛을 낮춘 제품이다. 과열증기 오븐으로 구워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큰 뼈부터 잔가시까지 수작업으로 꼼꼼하게 제거한 순살 형태로 출시돼 먹는 과정의 부담도 줄였다. 트레이에 담겨있어 별도의 손질이나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약 1분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단백질 11g과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을 함유해 영양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단백 제품으로 설계된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주로 밥반찬으로 먹는 생선구이와 달리 생선 스테이크 자체로 즐기거나 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육상선수 김민지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이하 하이뮨 액티브)’, ‘하이뮨 아미노포텐’ 앰배서더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김민지는 주 종목인 400m와 400m 허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역 육상 선수로,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육상의 매력을 알리며 종목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4년 전부터 김민지에게 하이뮨 제품을 지원하며 성장 과정을 함께했다. 이번 앰배서더 연장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선수와 기업이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해 온 대표적인 장기 파트너십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실제로 김민지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지구력이 요구되는 육상 종목 특성상 평소 단백질과 아미노산 섭취를 통한 근육 회복과 에너지 보충을 중요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지 선수는 “4년 전부터 함께해 온 하이뮨과 앰배서더 인연을 이어가게 돼 영광”이라며 “훈련과 실전에서 직접 경험한 하이뮨의 액티브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운동 전후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적인 것이 가쟝 세계적인 것이 됐다. K-컬쳐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든 일등공신은 식품이다. 한인들의 전용식품이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현지인들도 라면부터 스낵 주류까지 한국음식을 찾고있다. K-푸드는 어떻게 시대적 흐름이 되었을까. 단순한 과자를 넘어 정(情)을 상징하는 간식 오리온 초코파이의 탄생은 아주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졌다. 1970년대 초 한국 식품 공업 협회 주관으로 식품 기술자 3명과 함께 구미 선진국 순회하던 오리온 연구소 직원들은 한 카페테리아에서 우유와 함께 나온 초콜릿 코팅 과자를 맛보다가 신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약 2년여에 걸친 실험과 개발을 통해 수많은 시제품을 만들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끝에 1974년 4월 드디어 오늘날과 같은 초코파이가 개발되었다. 비스킷과 초콜릿, 빵이 혼합된 전혀 새로운 형태의 과자인 초코파이는 출시되자마자 우유 한잔에 곁들인 주식 대용으로서 고단백, 고칼로리를 가진 영양식 및 건강식품으로서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오리온 초코파이’가 탄생된 1970년대는 소위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