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전국적으로 연일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식품업계가 제철 재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여름 과일 ‘메론’을 활용한 ‘인생크림빵 메론’을 출시했다. 특유의 시원하고 달콤한 풍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론’을 활용한 이 제품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인생크림빵 메론’은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메론 생크림과 진한 메론 커스터드를 가득 채워 은은한 메론향과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도 생크림 케이크 ‘피치 퀸’을 출시한다. 지난 4월 출시하자마자 메가 히트 제품으로 떠오른 케이크 ‘스트로베리 퀸’의 여름 시리즈 제품으로, 여름 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해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피치 퀸’은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에 톡톡 씹히는 복숭아 과육과 복숭아 잼을 샌드하고, 그 위로 복숭아를 풍성하게 올려 상큼달달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트로베리 퀸’의 시그니처 디자인 비즈 레이스 띠지를 둘러 우아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프랑스산 동물성 생크림을 높은 비율로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한 생크림의 풍미를 느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에스파 ‘윈터’와 함께한 여름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토레타!와 윈터의 상큼 발랄한 케미를 담았다. 햇살 가득한 수영장과 다채로운 색감의 소품, 그리고 윈터의 생기 넘치는 모습이 어우러지며 토레타!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날 윈터는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촬영에도 밝은 미소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수영장에 걸터앉아 물장구를 치거나 스태프들과 장난을 주고받는 등 자연스럽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고,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쉬는 시간에도 “더워? 나랑 놀자!”와 같은 멘트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몰입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실제로 토레타!는 윈터가 모델로 발탁되기 전부터 즐겨 마시던 음료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광고 속 장면 하나하나가 보다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게 완성됐다는 평가다. 촬영을 마친 윈터는 “시원한 수영장에서 촬영한 이번 광고를 통해 토레타!의 산뜻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이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이하 포스텍)와 AI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0일 도곡동에 위치한 SPC 2023에서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최승문 주임 교수와 섹타나인 김대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의 인재 육성과 미래 AI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섹타나인과 포스텍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우수 인재 채용 △교육 콘텐츠&커리큘럼 연계 △산학 공동 프로젝트 진행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섹타나인은 포스텍의 현장 실습 과정 ‘포스텍 SES(Summer Experience in Society)’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무형 인턴십을 시행한다. 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술 멘토링과 리뷰 세션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석•박사 인재에 대한 별도 채용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포스텍 교육 커리큘럼과 연계해 섹타나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일본 즉석음용(RTD·Ready To Drink) 제품 ‘효케츠’(HYOKETSU)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효케츠는 2001년 7월 일본 기린그룹에서 출시한 브랜드다. ‘깔끔하고 과하게 달지 않게 과즙의 싱그러움을 담은 술’을 지향하며 일본 내 RTD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은 복숭아 맛의 ‘효케츠 모모’(HYOKETSU MOMO)로 복숭아 과즙의 싱그러움을 머금은 맛이 특징이다. 과일에서 저온 추출해 투명화한 과즙을 사용해 잡미가 없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도수는 6.3%이며 330mL 용량의 캔 제품 1종이 출시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과거 강한 맛을 가진 RTD 제품의 주 고객이 남성이었다면, 효케츠는 과즙감을 깔끔하게 느낄 수 있으면서 과하게 달지 않아 남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다”며 “기존 RTD 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8월 23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야외 뮤직 축제 ‘2025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을 개최한다. 매년 여름 국내 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선보이는 ‘카스쿨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과 워터쇼,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브랜드 주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대 규모와 콘텐츠 구성을 대폭 확장해, 관람객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서울랜드 곳곳에서 총 3개의 차별화된 무대를 운영한다. 우선 메인 무대인 ‘프레시 스테이지(Fresh Stage)’는 지난해 보다 더 큰 규모인 서울랜드 동문 주차장에 조성된다. 해당 무대에선 K-POP, 힙합,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천리 대극장에서 열리는 ‘레몬 스테이지(Lemon Stage)’는 밴드와 감성 팝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서울랜드 지구별 무대에서 열리는 ‘0.0 스테이지(0.0 Stage)’는 EDM과 DJ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며, 페스티벌 관객 외에도 서울랜드를 찾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멤버 정모와 함께 하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정모의 아이스브레이킹’ 2화를 공개하고, ‘2025 설레임런’ 참가 티켓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모의 아이스브레이킹’은 프로그램 MC인 정모가 다양한 체육 정모(동아리)에 찾아가 함께 운동하며 아이스크림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다. 지난달 공개한 1화에서는 축구 동아리를 방문해 구구콘을 매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구구콘으로 가득 채운 냉동 쇼케이스를 선물한 바 있다. 오는 31일 롯데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에서 공개될 2화에는 신제품인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크로스핏 체험기가 그려진다.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는 바닐라 풍미의 아이스크림 믹스와 미세 얼음이 섞여 먹는 순간 즉각적인 시원함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정모와 회원들은 고강도 운동과 미션 수행으로 열을 한껏 끌어올린 후 설레임을 통해 완벽한 쿨링감을 경험한다. 롯데웰푸드는 더 많은 소비자가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영상 속 히든 링크를 통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이하 하이뮨 액티브)의 신규 라인업으로 ‘밤티라미수’와 ‘바닐라봉봉’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달콤하게 즐기는 고단백 음료로 하이뮨 액티브를 보다 다양한 맛으로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진한 밤의 고소함과 티라미수의 크리미함을 담은 ‘밤티라미수’와 클래식한 바닐라의 깊은 풍미를 담은 ‘바닐라봉봉’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기존 하이뮨 액티브 라인업보다 단백질 함유량을 높여 한 팩당 단백질 22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무설탕·무지방 설계를 통해 칼로리를 99Kcal로 낮춰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으며, 식사대용으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인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4,500mg, L-카르니틴 등 액티브 성분은 물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을 포함한 비타민∙미네랄 16종 등을 배합해 균형 영양까지 챙겼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단백질 음료가 보편화되면서 기존에 접하지 못한 새로운 맛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No.1 단백질 브랜드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 인기과일 ‘메론’을 활용한 ‘인생크림빵 메론’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특유의 시원하고 달콤한 풍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론’을 활용한 신제품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메론 생크림과 진한 메론 커스터드를 가득 채워 은은한 메론향과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생크림빵은 풍성한 우유생크림을 듬뿍 넣은 크림빵 시리즈로, 제품을 반으로 잘라 인증하는 ‘반갈샷’ 트렌드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우유생크림과 단팥이 조화로운 ‘인생크림빵 단팥’, 진한 우유 풍미가 일품인 ‘인생크림빵 우유’, 소보루의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진 ‘인생크림빵 소보루’가 있으며, 이외에도 애플망고, 말차단팥, 초코바나나 등 다양한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즌별 트렌드와 고객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인생크림빵 시리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스쿠찌가 SKT T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T 멤버십 회원(VIP/GOLD/SILVER)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0일 하루 동안 T 멤버십 앱에서 40% 혜택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베리베리 요거트 그라니따’, ‘베리솜 요거트 그라니따’ 등 신제품을 포함한 파스쿠찌의 모든 메뉴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쿠폰은 8월 2일까지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세트∙브런치 메뉴와 혜택이 적용된 제품 등 일부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SKT 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SKT와 함께 고객혜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파스쿠찌의 시원한 음료와 달콤한 디저트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의 소수주주들이 롯데그룹 등 사측을 상대로 약 273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경제개혁연대 등 소수주주들은 지난 2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 회장을 비롯해 회사의 전·현직 이사 17명을 상대로 이런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17년 10월 롯데지주에서 분할돼 당시 '롯데제과'로 출범했다가 2022년 7월 롯데푸드를 흡수 합병했다. 소수 주주들은 신 회장 등이 경영상 과실로 회사에 도합 273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친 만큼 이 금액을 주주들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우선 경영진이 2022년 빙과류 판매와 관련한 부당공동행위(담합)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18억원을 부과받으며 회사에 그만큼의 손해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경제개혁연대는 29일 보도자료에서 "롯데웰푸드는 빙과류 판매와 관련해 공정위 조사가 있기 전까지 3년 7개월간 담합을 계속했고, 이는 회사 차원의 조직적인 담합으로 판단된다"며 "이 사건 당시 이사들은 담합을 예방하거나 통제하기 위한 감시 의무를 위반한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소수 주주들은 이어 신동빈 회장이 롯데웰푸드를 비롯해 5∼6개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