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모범적인 노사문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매년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우수기업 40개사(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가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51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노사가 함께 협력해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도 노사협력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노사 간 위기 극복의 기반을 구축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ZBB(Zero Based Budget, 수익개선 활동) 프로젝트, CEO의 노조간부 경영설명회 및 IR자료 공유 등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소통, 대의원교육, 노사합동 워크숍 및 노사합동 안전점검 실시를 통한 노사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 운영으로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고 고령자 기준고용율(10.4%)을 준수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 이상의 모성보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우승 경쟁을 벌였다. △12세 △15세 △18세 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세, 15세이하부 단체전은 팀당 2명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12세 단체전 남자는 제주, 여자는 세종이 15세 단체전 남자는 경기, 여자는 부산이 각 1위를 차지했다. 18세 이하부 단체전은 팀당 3명의 선수로 구성하며 일 기준 적은 타수를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18세 단체전 남자는 경기, 여자는 경북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하여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12세이하부 남자 최대휘(인천, 4오버파, 148타) 12세이하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의 생산 현장에는 착용감과 냉방 지속력을 높인 ‘경량형 냉풍조끼’를 지급했다. 조끼에 소형 선풍기가 달려 있는 보냉장구로 얼음팩 등을 사용하는 일반 냉조끼에 비해 가볍고, 축축함이 없어 현장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SPC삼립.샤니.SPL은 오븐 등 고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 ‘쿨링 룸’을 총 21개 운영한다. 시원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계열사 별로 현장 환경에 맞춰 쿨토시•넥쿨러•허리형 선풍기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장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현장 관리자들이 이온 음료가 담긴 배낭을 메고 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수분 보충을 돕고 건강도 체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염 포도당을 수시로 제공하며, 삼계탕∙팥빙수∙아이스크림 등 여름 특식을 제공해 영양 보충과 함께 활력 충전도 돕고 있다. 현장 보건관리자 순회 점검, 온열질환 고위험군 대상 상담 등의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올 여름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폭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일본산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FUJI)’ 시리즈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수입한 ‘후지 산로쿠 시그니처 블렌드’와 ‘후지 싱글몰트 위스키’에 이어 총 6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선보이는 제품은 ‘후지 블렌디드’, ‘후지 싱글블렌디드’, ‘후지 싱글그레인’, ‘후지 싱글몰트 17년’이다. 후지 시리즈를 생산하는 고텐바 증류소는 1973년 기린그룹이 설립했다. 후지산 숲 속에 위치해 오랜 시간 자연 정화 과정을 거친 맑고 부드러운 물을 사용한다. 단일 증류소에서 몰트 위스키(malt whisky·보리맥아를 주재료로 사용)와 미국, 캐나다, 스코틀랜드 스타일의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보리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를 동시에 제조할 수 있는 곳이다. 후지 블렌디드는 유럽과 미국 시장을 겨냥한 한정판이다. 서양배 등 과일향에 붉은 과일의 달콤한 맛과 나무의 산뜻한 풍미가 특징이다. 후지 싱글블렌디드는 고텐바 증류소가 지향하는 블렌디드 위스키의 정석이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만족하는 데일리 위스키다. 복숭아, 살구, 오렌지 등의 향에 꿀처럼 부드럽고 섬세한 단맛이 특징이다. 후지 싱글그레인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라인업의 정점을 찍을 ‘샤인생(샤인머스캣 생크림 케이크)’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에 이어, 과일 본연의 풍미와 생크림의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담은 ‘과일생’ 라인업을 전략적으로 확장하며 프리미엄 케이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금귤생, 피치생, 망고생, 멜론생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결과, ‘과일생’은 출시 이후 7초에 하나씩 판매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투썸의 대표 인기 케이크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샤인생’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내산 샤인머스캣을 케이크 상단에 풍성하게 올려, 이름처럼 빛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폭신한 시트 사이에는 상큼한 포도 과육, 코코넛 젤리, 산뜻하고 부드러운 그릭 요거트 생크림을 층층이 레이어링해, 과일과 생크림의 조화로 정교하게 설계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투썸의 레이어링 기술이 감각적으로 드러나도록 디자인되어,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번 제품은 홀케이크뿐 아니라 쁘띠 케이크로도 출시돼 취향과 상황에 따라 폭넓게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샤인생’은 과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인도 정통 카레의 부드러운 매콤함과 고소함을 볼 스낵으로 구현한 ‘구운 카레볼’을 출시한다. 해태만의 열풍공법으로 굽는 구운 스낵의 17번째 시리즈다. 구운 시리즈는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구워 기름기 걱정 없는 특유의 바삭함으로 매번 호평을 받는 대표 스낵이다. 구운 시리즈의 17번째 주인공은 카레다. 최근 인도 음식 전문점의 카레를 즐기는 젊은 층이 많아진 것에 착안한 것. 구운 카레볼이 선보이는 첫번째 맛은 부드러운 풍미로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치킨마크니’다. 카레 고유의 향과 맛을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향신료의 자극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고 크리미한 단맛과 은은한 매콤함의 조화로 느끼함까지 잡은 것도 강점이다. 한 입 크기의 동그란 볼 형태라 집어먹기 편하고 입 안에서 톡톡 튀는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어린이 간식은 물론 맥주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진한 카레 색감의 오렌지 컬러로 인도 음식 전문점의 고급 카레 메뉴를 이국적인 패키지로 담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치킨마크니 카레와 볼 스낵의 신선한 조합이라 언제 어디서나 카레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 · 잠실 선착장에 K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조성했다. 서울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수상 대중교통 수단으로, 오는 9월 정식 운항에 앞서 시범운영 중이다. 농심은 가장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마련했다. 방문객은 한강버스 선착장 CU 편의점에서 라면을 구입한 뒤, 2층 너구리의 라면가게의 즉석 조리기를 이용해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내부는 지난 3월 출간된 동화책 ‘너구리 라면가게’에 묘사된 공간을 테마로, 너구리 캐릭터 포토존과 대형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 농심 K라면 상징 연출물로 꾸며져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농심은 한강버스 선착장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통해 수상 대중교통 이용객은 물론, 한강공원을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한강에서 K라면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으로 농심 브랜드의 글로벌 매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한강이라는 도심 속 특별한 공간에서 K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너구리의 라면가게를 마련했다”라며, “한강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1사 1병영’ 결연 부대인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2억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롯데웰푸드는 혹서기에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피로 해소를 위해 위문품을 구성했다. 더블비얀코, 짜빙수 등 아이스크림류와 칸쵸, 초단백질바, 퀘이커 마시는오트밀 등 건과 제품으로, 무더위 속 지친 장병들의 휴식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문품 전달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제17보병사단 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웰푸드와 제17보병사단은 지난 2018년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사 1병영 협약은 군의 사기 진작 및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교류하는 사업으로, 롯데웰푸드는 협약 이후 매년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6월에도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격오지에서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인천 강화군 서도면 소재의 해병대 2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그룹은 오는 16∼17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연다. 신동빈 롯데 회장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는 이번 회의는 이례적으로 1박 2일로 확대됐다. 사장단 회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됐다. 업계는 롯데가 이번 회의를 1박 2일로 늘린 것은 신 회장 상반기 회의서 "변화의 마지막 기회"를 강조한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보고있다. 이번 하반기 VCM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을 점검 후 하반기 경영 방침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동빈은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쇼핑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는만큼 식품과 화학,호텔 등 롯데그룹의 주력 산업군과 더불어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전략 수립에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빈은 "현장이 곧 답"이라는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현장경영 철학을 이어받았다. 지난 5월 부산과 경남 김해 일대 롯데그룹 사업장을 방문했고 부산에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김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호텔, 롯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만을 1년 365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 한국에 문을 연다. 149년의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가 삿포로맥주 최초의 해외 매장인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를 오는 12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다. 이번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삿포로맥주의 첫 번째 해외 매장으로, 도쿄 긴자의 핫플레이스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 더 바(이하, 블랙라벨 더 바)’의 컨셉을 한국시장에 도입하여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의 세계관을 볼 수 있는 매장이다. 특히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를 고품질로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는 팝업스토어가 아니라 상설매장으로 운영해 성수동의 생맥주 핫 플레이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매장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돼 평일과 휴일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삿포로의 프리미엄 맥주를 경험할 수 있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에서는 따르는 방식에 따라 다른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2종류의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를 제공한다. 매장에서만 사용하는 특별한 1.1mm의 얇은 잔에 전문 탭퍼가 직접 따른 맥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