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들의 건강에 빨간불여대생들의 불규칙적인 식생활로 인해 다음 세대가 위험해지고 있다.이롬라이프 부설 생명과학연구원은 ‘여대생의 식습관과 다이어트 및 영양 실태’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는데, 가임기인 여대생들의 체격 및 영양 불균형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 10월까지 젊은 여성의 식생활과 영양상태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조사로서 여대생 2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55.4%가 체중 이상, 20%가 마른비만, 20%가 복부 비만이고, 90%가 영양 불균형 상태였으며, 빈혈, 위장질환, 변비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롬라이프 생명과학연구원 박미현 박사는 “20대는 임신과 출산이 가장 많은 시기며, 가임기 여대생의 상당수가 체격 및 영양 불량상태로 질병 보유율 또한 높은 것은 앞으로 태어날 2세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고 말하고, “영양불량은 초경을 지연시키고 폐경을 촉진해 생식수명을 단축할 뿐 아니라, 심한 경우 무배란 및 무월경 상태를 초래하기도 한다” 고 경고했다.자세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체중과는 무관하게 체지방 불균형 및 체격 이상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
최근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 열어 삼성전자가 시스템 에어컨 사업을 대폭 강화해 가정용에서 상업용에 이르는 종합 공조 메이커로서 세계 에어컨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일류화를 선언했다.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총괄 한용외사장, 국내영업사업부 이상현사장, 국내 유통점 사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3년형 삼성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발표회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일류 공조 기업 도약을 밝혔다.국내 업체 가운데 시스템 멀티 에어컨 DVM(Digital Variable Multi System)을 앞서 독자 기술로 개발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시스템 에어컨 사업을 3년째 전개해온 삼성전자는 그간 시장에서의 호평과 대형 프로젝트 수주 사례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업구조의 변화를 도모하는 한편, 세계 일류기업과의 전략적인 협력도 추진해 공조 업계의 Global Standard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이날 발표회를 통해 한용외 사장은 “삼성전자는 에어컨 사업의 세계적 브랜드로의 육성을 위해 핵심 인력 및 기술의 확보, 세계시장에서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 시스템 에어컨으로의
시중가보다 저렴, 야쿠르트아줌마가 배달 한국야쿠르트는 홈페이지에 온라인 쇼핑몰(www.yakult.co.kr/shop)을 개설하고 라면과 음료 등을 온라인 판매한다.취급상품은 왕뚜껑, 참마시라면, 비락식혜, 수정과 등 27종이고 우유와 발효유 등 유가 공품은 주문을 받아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3일 이내에 가정으로 배달한다. 소비자들에게 구매의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쇼핑몰에서는 일반 소비자가의 10 ∼30 %정도 할인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에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일정금액이상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경우 집까지 배달해주고 택배비는 회사측에서 부담한다. 한국야쿠르트는 향후 취급제품을 다양화하고, 각종 이벤트와 구매고객에 대한 혜택을 마련하여 종합쇼핑몰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야쿠르트측은 특히 이 쇼핑몰을 통해 최근 농심의 무파마탕면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참마시 라면의 판매 매출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한국야쿠르트의 왕뚜껑 등 올해 라면류의 매출은 수출을포함해 1천45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야쿠르트 전체매출은 지난해보다 9% 늘어난 8천5백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웅진식품, 이번달 말까지 웅진식품이 웅진식품의 모든 음료를 하나로 묶을 대표브랜드를 공모한다.국내 최초의 쌀음료 ‘아침햇살’과 국내 최단기 1억병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매실음료 ‘초록매실’등 한국적인 음료로 외국 유명 음료들과 당당히 겨뤄온 웅진식품은 이 같은 국내 성공을 기반으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대표브랜드를 공모하는 ‘우리음료 큰이름 만들기 국민대제안’ 행사를 다음달 31일까지 연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엽서나 웅진식품 홈페이지(www.wjfood.co.kr), 인터넷 배너광고를 이용, 대표브랜드명, 이유, 영문일 경우 원하는 발음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뉴그랜저 XG S25, 프로젝션 TV, 노트북, PDA, 음료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웅진식품은 대표상품인 ‘아침햇살’, ‘초록매실’의 20억병 판매를 기념하는 ‘응모만 해도 꿈이 이루어진다’ 행사를 함께 연다.응모방법은 이달 말일까지 ‘아침햇살’, ‘초록매실’ 제품 라벨을 엽서에 붙여 보내거나 퀴즈의 정답을 적어 엽서, 웅진식품 홈페이지, 인터
얼큰한 버섯찌개맛 생라면(주)농심은 얼큰한 버섯찌개맛이 특징인 ‘생생라면’을 판매한다.‘생생라면’은 쫄깃한 생면발과 얼큰한 소고기국물에 산뜻한 버섯, 양배추가 조화된 깔끔한 맛으로 생라면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생생라면’의 면은 '진공면 공법'으로 만들어져 기존 제품의 면발과 차별화된 고급의 면질을 갖고 있으며 식감이 아주 좋다. 농심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의해 만들어진 ‘진공면 공법’은 삼층면대를 형성한 면의 수분차이를 조절하여 면발의 수분이동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공법이다. ‘진공면 공법’으로 만들어진 면은 갓 삶아낸 직후의 면발처럼 아주 탄력있고 쫄깃쫄깃하다.희망소매가격: 225g에 1천300원
15일, 라면 애호가들 100여명 참가 제2회 농심 라면요리왕 선발대회가 오는 15일 여의도 CCMM빌딩 영산 파라다이스홀에서 열린다. (주)농심이 개최하는 농심 라면요리왕 선발대회는 라면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자신만의 독특한 라면요리 실력을 선보이고, 라면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위해 실시된다.이번 대회는 라면요리에 자신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인터넷과 우편을 통해 접수한 사람들 중 엄선된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심라면 요리왕’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접수기간은 오는 3일까지며, 참가방법은 자신의 신상명세(성명, 나이, 직업, 주소, 연락처, 기타)와 함께 행사 당일 선보일 라면요리법을 상세히 적고 사진과 함께 농심홈페이지(www.nongshim.com) 및 누들푸들 홈페이지(www.noodlefoodle.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최고의 라면요리왕에 선정된 10명에게는 홈시어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이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농심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기업이미지 및 라면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제고할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라면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내년부터, 농어촌 정비법 개정안 통과 결과 한계농지개발사업 규제가 완화된다. 이는 지난 11월 7일 농어촌 정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한계농지(경사도 15%이상이거나 집단화 정도가 2ha미만인 농지)정비 사업의 경우 사업시행자격이 폐지되고 사업의 범위가 다양화된 것. 내년 1월 1일부터 현재 시장·군수, 농업 기반 공사, 농협·임협으로 제한하고 있는 사업 시행자격이 폐지 되고 일반인 누구나 사업을 시행할수 있게 된다. 한계농지정비기구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도 과수, 원예, 특용작물, 축산단지, 양어장, 관광농업, 주택, 공업, 문화 체육시설 등으로 한정된 것을 확대해 전시장, 박물관, 청소년 수련시설, 의료시설, 교육연수 시설, 노인복지 시설 기타 농어촌 지역개발에 필요한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추가된다. 한계농지정비지구의 지정 및 고시절차도 현재 시도농정 심의회 심의를 거쳐 농림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하던 심의 절차를 폐지하고 시·도지자사의 승인을 얻어 고시하도록 완화한다. 지금까지는 농어촌 정비법에 의해 허가 승인을 받은 경우 농지 및 초지 전용허가, 벌채허가, 건축허가, 일반 수도사업의 인가, 하천점용허가 등을 받은 것으로 보았으나 여기
오행생식은 오행요법의 수기(水氣)를 강화시켜주는 제품구성의 일환으로 ‘크리스탈생활소금 5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0도C 이상에서 5시간 20분 용융한 크리스탈처럼 깨끗한 생활용 소금으로 다이옥신 파동으로 얼룩진 소금 시장에 1000도C 이상의 고온에서 용융가공한 용융소금을 주원료로 구성해 출시한 것. 크리스탈 생활소금 520은 1000~1200도C 이상의 고온에서 5시간 20분을 녹여 유해한 무기성유황성분 및 각종 유해 미네랄 성분을 제거한 결정체로 간편포장으로 출시, 소비자 편의를 증대했다. 생활소금으로서 음식조리, 목욕, 미용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520g에 1만5천원.
벤앤제리, Buy1 Get1 Free 고객행사 수퍼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인 벤앤제리는 개점 한 달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아이스크림을하나 사면 하나를 더 제공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개점한지 한 달이지만 이미 미국에서의 벤앤제리의 명성을 알던 고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런 고객들을 포함한 여러 새로운 고객들을 위한 감사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Buy1 Get1 Free” 로, 벤앤제리 강남점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덤으로 하나를 더 준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이달말 까지 진행되며 벤앤제리 아이스크림을 먹는 고객에게 커피, 바닐라, 스트로베리, 피시푸드, 화이트 러시안, 코코넛 아몬드 퍼지
3년 사이 2천 700여개 점포 문닫아 소규모 자영 제과점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 대한제과협회에 따르면 자영업 형태로 운영되는 소형제과점수는 99년 말 전국에서 1만3316개였으나 올 6월 말 현재 1만537개로 줄어 2년6개월 사이에 2779개 점포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0년대 제과점이 급성장하다가 지난 3년여사이 이렇게 감소하게 된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소비자들의 빵소비 감소를 들수 있다. 패스트푸드점들이 생기면서 주식으로 또는 간식으로 빵을 찾다가 이제는 햄버거, 치킨, 피자 등에 그 자리를 내어준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보인다. 어른들이라면 누구나 빵집에서 미팅을 가지던 추억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아이들 생일잔치 등을 열고 직장인들은 햄버거로 한끼 식사를 때운다. 요즘은 가정환경이 좋아져 집에서 간단히 전자렌지나 오븐들을 이용해 빵을 구울수 있게 된것도 영세제과점들이 문을 닫게된원인으로 보인다. IMF이후 재료비의 상승을 또 한가지 원인으로 볼수 있다. 재료비 상승과 인상된 빵값,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소규모 영세제과점운영자들은 수지타산을 맞추기 어려웠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