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추석을 맞아 관내 중대형 유통업체 및 식육가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농축산물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의왕시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의 소비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명예감시원과 연계해 관내 중대형 유통업체 및 식육판매업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합동 원산지표시제 단속을 실시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축산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한우고기 둔갑 판매 등 부정 농·축산물 유통에 대한 위생 감시와 더불어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에 대한 법규 준수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의왕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의왕시 관내 대부분의 업소에서 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공동으로 전국 팔도의 대표적인 문화관광형시장을 찾아가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7일 오전 8시 30분 서울역에서 개통행사와 함께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한 문화·관광상품을 통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 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자,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이 공동으로 올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방문시장은 전국에 소재한 49개 문화관광형시장 중에서 권역별 대표적인 시장으로 8개를 선정하였으며, 9월부터 3개월 간 총 24회에 걸쳐 약 1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총 8량으로 편성했으며 전통시장 전용관광열차인 점을 감안해 열차 외부 전체를 시장 컨셉으로 디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조사료재배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무안군에 따르면이번 교육은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농가의 사료 값 부담이 가중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한-미FTA의 영향에 따른 소값하락 등 한우 사육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사료값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한편, 무안군 조사료 재배 면적은 2013년을 기준으로 청보리 및 이탈리안그라스 등 동계작물은 1천7백여 ha, 옥수수 및 수단그라스 등 하계작물은 450ha로 알려졌다.
산청군동의보감촌기업인협동조합(조합장 김수한)은 동의보감의 세계기록문화 유산 등재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산청엑스포를 기념하고 인류의 건강을 염원하는 뜻을 담아 엑스포 기념상품을 제작해 엑스포행사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산청엑스포 기념상품은 하늘의 기운을 담은 '석경', 땅의 기운을 담은 '귀감석', 류의태 약수터의 효험을 담은 '동의보온컵' 등이다. 이번 기념상품은 산청엑스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백두대간의 기와 지리산의 정기가 한데모이는 산청 동의보감촌 기체험장에서 받은 기를 석경과 귀감석에 그대로 담아가는 건강과 행운의 기념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이사장 박종국)의투자유치단이 지난달 28일부터 7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투자유치에 나선 결과 세계 대표의 키위가공업체인 PPL사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또한 투자유치단은 뉴질랜드 와카타네 시청과 토이다 경제개발청을 방문해 와카타네 부시장과 면담을 통해 뉴질랜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원활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 했다. 이 외에도세계 최대 키위판매 유통망을 가진 제스프리 본사를 포함해 이 곳에 키위를 납품하는 포장전문업체 오팍과 키위농장, 뉴질랜드의 생수생산업체인 오타키리, 건조과일 제조업체인 타우라 내추럴 인그리디언츠, 마누카 꿀, 프로폴리스 가공 건강제품을 만드는 콤비타 등을 방문해 다양한 인센티브와 진행상황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투자유치단 관계자는 "
프랜차이즈 족발.보쌈 전문점 토시래(대표 원선중)는 국내산 족발을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넣고 우려낸 육수에 삶는다. 또한 고객들의 건강을 고려해 캐러멜 색소를 사용하지 않는다. 주방도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조리과정 역시 위생에 신경을 쓴다웰빙트렌드가 사회전반에 뿌리내리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먹거리에 매우 민감해지고 있는 상황인데, 실제로 재료 하나하나까지 따지면 먹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현재 외식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만족시키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선보여야 성공창업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건강 족발보쌈전문점으로 유명한 '토시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토시래 관계자는 "건강한 족발, 보쌈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7일 구리전통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구리전통시장 '둘레길 행사'와 '예술시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경상현)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만드는 예술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시장 내의 지역공동체를 새롭게 다지고 고유의 상권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구리시 둘레길 1코스에서 진행되는 '구리전통시장 둘레길' 행사에서는 둘레길을 찾은 등산객을 위한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을 통해 구리전통시장을 홍보하고, 게임에 참여한 등산객에게는 상인들이 준비한 기념품과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리전통시장 내에서 진행되는 '구리전통시장 예술시장'은 체험마당, 공연마당, 특별행사로 구성된다.
경기도 파주시(시장 이인재)는지난 4일 광주역에서 파주개성인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재열)와 코레일 (한국철도공사)간에 관광열차 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협력 협약식은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전국 어디서든 쉽게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파주개성인삼축제 관광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파주개성인삼 열차는 10월 19일과 20일에 각각 1회 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등 안보관광과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열 파주개성인삼축제 추진위원장은 "파주시 장단면 일대가 개성인삼의 주재배지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서 6년근 홍삼을 직거래로 구입할 기회가 더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파주 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경남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5일 오후 2시 초장동 휴경지에서 '2013 사랑의 김장대축제'에 사용할 배추 모종 2만 포기를 식재하였다. 이번 배추 모종 식재는 12월 5일경에 개최 예정인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한마당 김장대축제에 사용할 배추로, 재배를 위해 잡초가 무성한 휴경지 풀베기, 밭 갈기, 비배관리 등 사전준비에 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수) 회장과 소속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배추 모종 식재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2013년 사랑의 김장대축제에서 3만 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
정만규 경남 사천시장은 5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13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상패와 지역발전기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혁신적인 농정 추진으로 농업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10명의 시장, 군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