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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로 사료값 줄여나갈 것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조사료재배농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농가의 사료 값 부담이 가중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한-미FTA의 영향에 따른 소값하락 등 한우 사육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사료값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무안군 조사료 재배 면적은 2013년을 기준으로 청보리 및 이탈리안그라스 등 동계작물은 1천7백여 ha, 옥수수 및 수단그라스 등 하계작물은 450ha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