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동의보감촌기업인협동조합(조합장 김수한)은 동의보감의 세계기록문화 유산 등재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산청엑스포를 기념하고 인류의 건강을 염원하는 뜻을 담아 엑스포 기념상품을 제작해 엑스포행사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산청엑스포 기념상품은 하늘의 기운을 담은 '석경', 땅의 기운을 담은 '귀감석', 류의태 약수터의 효험을 담은 '동의보온컵' 등이다.
이번 기념상품은 산청엑스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백두대간의 기와 지리산의 정기가 한데모이는 산청 동의보감촌 기체험장에서 받은 기를 석경과 귀감석에 그대로 담아가는 건강과 행운의 기념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