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하는 '제4회 사랑빚기 희망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등 다문화가족의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다문화가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aT임직원 등 총 21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치 3,500kg와 송편 500kg을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전달했다. 특히, 대한민국 김치 명인 1호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와 떡 전문 사회적기업인 떡찌니의 석지혜 대표가 행사에 참가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자녀들에게 김치와 송편 등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소개와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출
레드불(대표 유주현)이 판소리 소리꾼과 힙합 랩퍼가 일대일 배틀 방식으로 소리 대결을 펼치는 '레드불 랩판소리' 대회를 오는 13일 홍대 브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레드불 랩판소리'는 일대일 배틀이 펼쳐지는 매 라운드마다 주어지는 시제(詩題)를 두고, 판소리 소리꾼과 힙합 랩퍼가 프리스타일로 대결하는 이색적인 대회이다. 대회는 사전에 선정된 힙합 랩퍼와 국악 전공 대학생 각 8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대일 배틀을 펼치며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를 선발한다. 16강과 8강, 준결승을 비롯해 결승 등 매 라운드 마다 대결 직전에 옛날 과거(科擧) 시험처럼 주어지는 시제(詩題)를 두고 랩퍼와 소리꾼이 랩과 판소리로 풀어내야 한다.'판소리'는 조선중기 숙종 무렵 평민 문화로 발흥해 300여년을 이어온 우리 고유의 소리이고, '랩(Rap)'은 미국 뉴욕의 흑인과 스페
바이오산업 기술교류의 장바이오코리아(대표 정성엽, 엄보영) 제8회행사가 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개막식에는 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바이오코리아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산업 분야의 기술 이전.수출.투자유치, 기업간 네트원크 형성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행사로서, 행사 관계자들은 올해 대회가 지난 대회들에서 쌓인 경험과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내용을 담아 의미 깊은 행사가 되리라 예상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미국 보건정부의 보건개혁 자문을 맡고 있는 조나단 펙 소장이 첫 방한해 의미를 더했다. 조나단 펙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가 여주군 대신면 옥천리 일원에 공동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클린벨트사업장에서 생산한 햅쌀이 추석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10일 관계자에 따르면 조장현 여주 유기농클린벨트사업단지 회장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여주 6농가에서 무농약 재배로 생산된 햅쌀 선물세트 7,000상자를 주문 납품한데 이어 오는 구정에도 9개 농가의 유기농쌀 10,000상자를 주문할 예정이다.이번에 생산된 추석 선물용 쌀은 기업체에서 유기농클린벨트사업장에 직접 주문하기 때문에 쌀가격은 물론 선물용 제작의 임가공 노임까지 농가소득으로 연계되게 된다.유기농클린벨트사업을 추진하는 진숙의 지도사는 “조장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전원이 합심해 유기농 쌀을 생산하며, 모내기와 수확기
대신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진섭)은 지난 10일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사무소(면장 권오경)를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90포(10kg)를 기탁했다. 대신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권오경 대신면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는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하누곰탕(대표 최계경)이 11일 고덕시립양로원을 방문해 100% 순수 한우로 달인 건강 보양식인 곰탕 600인분을 전달했다.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계경 다하누곰탕 대표를 비롯해 고덕시립양로원 장세경 원장, 강동구 어르신 청소년과 한원모 시설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다하누곰탕 최계경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더욱 쓸쓸해질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전달한 다하누곰탕은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보양식으로 순 100% 한우에 인공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아 현재 대한한공 VIP 비즈니스 클래식 노선에 납품하는 등 맛과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는 지난 8월 한 달간 KT ‘기프티쇼’와 SK ‘기프티콘’에서 판매된 죠스떡볶이 상품권이 사상 처음으로 4만 건을 돌파하며 2억12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죠스떡볶이 대표 메뉴 ‘매운떡볶이’의 1인분 가격 2500원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약 8만5000인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죠스떡볶이 오프라인 매장의 월 평균 매출액 2830만원(2012년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기준)의 7.5배에 달하는 규모다. 모바일 상품권 판매로만 오프라인 매장의 약 8배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죠스떡볶이 전략기획실 김동윤 부장은 “죠스떡볶이의 주고객인 젊은층들 사이에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 받는 문화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죠스떡볶이를 사랑하는 분들이 쉽고
슈니발렌 코리아(대표 정승환)는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이와타야 백화점에 입점한 슈니발렌 매장에 많은 일본 고객들이 찾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일본 내에서는 광고가 전혀 진행되지 않았던 슈니발렌이 ‘망치로 깨먹는’이라는 재밌는 요소가 많은 일본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성공한 것이다.또한, 아기자기하게 디스플레이를 하는 일본 타 매장 분위기를 따르는 것이 아닌 한국적인 멋으로 매장을 연출해 일본 고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고 이 부분에서 큰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냈다.한 일본 고객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맛있고, 재미있는 디저트가 오픈 한다는 소문을 듣고 왔어요.”라고 말하며 “직접 이렇게 눈앞에서 보니깐 매장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디저트 또한 빨리 구입해서 깨보고 싶어요.”라며 밝혔다. 슈니발렌 코리아는
디아지오코리아 (대표 조길수)는 최근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하는 골드미스터의 새로운 음주 문화를 이끌 '윈저 블랙'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윈저 블랙은 경제력을 갖추고 자신만의 개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드미스터의 감성을 반영해 '시크'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컬러인 '블랙'을 콘셉트로 내세운 17년산 급 스카치위스키 제품이다. 블랙 색상을 부각시킨 독특한 병 디자인과 더욱 풍부해진 과일향으로 골드미스터가 선호하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비즈니스가 아닌 지인과의 즐거운 자리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경향이 주류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포착되면서, 기존의 위스키와 차별화된 ‘윈저 블랙’의 콘셉트가 탄생하게 됐다.윈저 블랙은 일반적으로 재사용하는 오크통을 사용하지 않고, 새 쉐리 오크통에서 숙성시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매콤한 치킨 메뉴들로 구성된 맥스파이시 라인의 신제품인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제품 맥스파이시 케이준 버거는 담백한 치킨 패티와 노란색의 매콤한 케이준 소스, 그리고 고소한 쿼터번과 싱싱한 토마토와 양상추의 조화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매운 맛이 일품인 신개념 치킨버거이다. 또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치킨 제품인 스파이시 치킨텐더와 스파이시 치킨 스낵랩의 명칭을 맥스파이시 치킨텐더와 맥스파이시 치킨스낵랩으로 변경했다. 특히 맥스파이시 치킨텐더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100% 안심살로 만든 매콤한 제품으로, 기존에 판매되던 4조각 이외에 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2조각과 여럿이서 푸짐하게 나눠 먹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