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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 모바일족 잡기 성공

저렴하고 푸짐한 외식 선물로 월 2억원대 매출 기록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는 지난 8월 한 달간 KT ‘기프티쇼’와 SK ‘기프티콘’에서 판매된 죠스떡볶이 상품권이 사상 처음으로 4만 건을 돌파하며 2억12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죠스떡볶이 대표 메뉴 ‘매운떡볶이’의 1인분 가격 2500원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약 8만5000인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죠스떡볶이 오프라인 매장의 월 평균 매출액 2830만원(2012년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기준)의 7.5배에 달하는 규모다. 모바일 상품권 판매로만 오프라인 매장의 약 8배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죠스떡볶이 전략기획실 김동윤 부장은 “죠스떡볶이의 주고객인 젊은층들 사이에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 받는 문화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죠스떡볶이를 사랑하는 분들이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죠스떡볶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과의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죠스떡볶이는 지난 2012년 4월 KT‘기프티쇼’에 입점하면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6월 SK ‘기프티콘’에도 추가로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