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 화성행궁 주차장이 오는 29일까지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매년 수원화성문화제가 펼쳐지는 기간에 함께 열리는 '수원음식문화축제'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음식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이번 축제는 수원양념갈비, 중식, 일식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갈비 포뜨기, 수타면 뽑기, 국제자매도시 요리 시연, 수원양념갈비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따로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밸리댄스, 비보이공연, 다문화전통춤공연, 시민즉석노래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수원음식문화 축제는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것을 넘어 국제 자매도시간 음식문화 교류로 우호증진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축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2013 수원음식문화축제'는 수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맛과 환희, 감동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음식문화 한마당, '제8회 의정부부대찌개 축제'를 10월 5일과 6일, 2일간 음식특화거리(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의정부의 명물 부대찌개를 대표음식으로 명품화하고 전국 최고의 퓨전음식으로 관광 자원화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음식문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축하공연(의정부시직장인밴드, 더존소리 5인조 통기타, 고교댄스 동아리, 비보이 공연 등)과 거리공연(사물놀이, 오카향기, 제이스타컴퍼니)을 선 보이고 특히 부모와 아이들의 함께 하는 어린이 인형극(똥장군 구리구리), 식생활개선 도모를 위한 사생대회, 시민노래자랑을 개최하여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을 연
제2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3일간 열리는 이번 도자기축제는 여주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회장 : 김춘석 여주시장)가 주최·주관해 여주시민 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배우는 대국민적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식전행사로는 뮤지컬 갈라쇼, 풍물대북공연이 있으며 오후 2시, 도자기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 후에는 가수 New MAX, 태진아, 용감한녀석들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 모형만들기, 도자 만들기 체험, 전통가마 불지피기 등 다양한 체험 및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관람객 중심의 프로그램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공연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전시 코너를 마련
한우의 자존심을 지켜온 고장, 강원도 횡성(군수 고석용)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한우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내달 2일 시작되어 6일까지 총 5일간 열린다. 횡성은 한우의 고장으로 4대 우시장 중 하나인 강원도 횡성우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예부터 한우 거래와 소비가 왕성했던 지역이다.산간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논농사가 발달해 소의 주요 먹이인 볏짚 구입이 용이, 일교차가 뚜렷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우수품질의 한우를 사육하기에최적의 조건이다.횡성한우는 육즙이 풍부하여 감칠맛이 나고 고기의 씹는 맛이 풍부하다. 가열 후에도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이 그대로 전달되어 맛이 좋다.군은 횡성한우축제장내 외지산 소고기 유입을 막고 횡성한우 및 축제의 명성을 수호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신뢰와 믿음의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장내에 한우감시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7일 식물바이오 관련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물발현시스템 이용 바이오활성물질 개발 기본계획'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바이오산업의 첨단화·고도화를 통하여 식물바이오산업을 경북도 미래 주력산업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식물발현시스템 이용 바이오활성물질은 식물세포배양 등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고부가가치 유용 단백질을 비롯한 2차 대사산물 등을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식물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활성물질 개발시스템은 인체에 안전하고 생산규모의 확대가 용이하며 생산비용 저렴과 생산 가능품목 다양 등 많은 장점으로 인하여 식물기반 바이오활성물질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Pfizer사가 개발한 고셔병 치료제가 FDA 승인을 받고
서울 서대문경찰서(서장 박기호)는 건강식품을 당뇨 치료제로 둔갑시켜 불법 판매한 혐의로 판매업자 신모씨(54)와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유통한혐의로 제약회사 임원 박모씨(55)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판 식품은 옥수수 전분과 비타민 등으로 만들어진 '가짜 당뇨약'이었다.'당뇨를 끊는다'는 뜻의 이름을 지어놓고 인터넷에서 '당뇨 순수 생약', '당뇨 해방' 등의 문구를 사용해 복용 시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 또한, 신씨 일당은 '가짜 당뇨약'이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처방전 없이 조제가 불가한 당뇨치료 전문의약품을 자신들이 만든 식품에 샘플로 끼워 팔았다.전문의약품 메트포르민은 박씨가 업계 인맥을 동원해 다른 제약회사로부터 구입, 1천300여만원을 받고 신씨에게 넘겨줬다. 한 상자당 도매가 5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윤)은 27일 군산대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8개 식품산업체와 전문인력 및 시설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식에는 군산대 최윤 산학협력단장, 김동익 LINC사업 운영본부장, 장혜순 식품영양학과장, 가족회사 대표인 LFS 강용성 부사장, 8개 식품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식품산업체는 솔마당, 숲골, 아리울수산, 올참고사리농장, 코롬방제과, 킴스인더스트리, 푸드원택, 푸른산맑은물 등으로 애로기술 및 신규산업 진출에 대한 자문 및 지원활동 ,현장교육 및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 등의 공동활용 ,국가연구 및 사업,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및 관심분야에서 군산대학교와 상호협력하게 된다.협약 이후 협약업체는 군산대학교의 가족회사가 되어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한편, 군산대
김치 무역 적자가 83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이운룡 새누리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김치 수출액은 6095만 달러, 수입액은 6862만 달러로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12.4% 증가했다.수출량의 감소 원인은 엔저현상의 장기화와 중국정부가 김치에 맞지 않는 위생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김치 수출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감소했고, 중국 수출액은 2011년 23만 5000달러에서 2012년 1만 5000달러고 급감 후, 올해 들어서는 실적이 전혀 없다. 중국 정부는 2004년부터 '100g당 대장균 수가 30마리 이하여야 한다'는 자국 파오차이(중국식 절임배추) 위생기준을 엄격히 적용해오고 있었지만, 2009
산으로 들로 여행가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다. 하지만 연일 치솟는 물가와 추석 명절 후 텅 빈 주머니 사정에 여행 한번 가기 부담스러워지면서 저렴한 비용에 몸보신까지 가능한 한우마을이 실속만점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여기에 시간이 여의치 않아 멀리 나갈 수 없다면 서울 근교의 숨겨진 알짜배기 한우마을을 찾아 당일치기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경기도 김포의 한우마을 ‘다하누촌’김포 다하누촌(대표 최계경)은 토종 한우만을 취급하면서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해 연 150만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우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이 곳에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한우를 구입해서 먹을 수 있으며 산지에서 바로 잡은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한우 육회 250g을 8천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구입한 고기는 옆에 식당으로
버거킹(대표 유주열)이 27일 새로운 콰트로 시리즈 ‘콰트로스모키와퍼’를 출시한다. ‘콰트로스모키와퍼’는 매콤하고 쫄깃한 이태리식 살라미와 이국적인 맛을 풍기는 모르타델라, 100% 순쇠고기 패티, 고소하고 부드러운 체다 치즈크림이 어우러져 기존 와퍼와는 색다른 맛이 특징이다. 4가지의 푸짐한 재료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버거의 맛을 개운하게 살려주는 스파이시 BBQ소스의 궁합이 인상적인 제품으로 은은한 스모크 향과 맛을 내세우며 ‘콰트로치즈와퍼’에 이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콰트로스모키와퍼’는 와퍼 뿐 아니라 ‘콰트로스모키와퍼주니어’와 2명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콰트로팩’도 함께 선보여 인원 구성에 따른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버거킹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콰트로스모키와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