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대표 박갑도)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3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무한한 창업 정보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에서 닥터스는 급증하는 두피∙탈모 관리 업계의 새로운 흐름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닥터스는 기존의 부띠끄 형식의 고급형 샵에서 탈피, 소자본 창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을 제시한다. 또한 친환경 제품과 프로그램만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한다.‘미래관’에 부스를 마련한 닥터스는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실제 매장에서와 같이 두피 진단 부스를 마련하여 두피 상태를 무료로 진단해준다. 또한 두피 성장에 좋은 토닉 도포와 함께 승모근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진단을 받는 관람객 중 탈모가 진행 중인 분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현대그린푸드와 지자체-기업 간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내달 1일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개최한다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으로 전국 500여 개 단체급식, 150여 개 식재공급, 370개 소매 고객사를 가지고 있다.그동안 현대그린푸드는 강원도 농수산물(12.6~13.5월 기준)을 4,265톤 총 77억원을 구매하였고, 특히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동해안 도루묵 팔아주기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우리도와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유통활성화 위한 상생의 파트너쉽 관계 구축을 제안해와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유통 활성화에 협력 ▲서비스산업(급식, 식자재 유통)에 적극 협력 ▲신규산업(6차산업 등) 개발, 제안 및 지원 ▲사회환원사업(수재민 돕기 등) 제안 및 협
경찰청은 추석 전·후 불량식품 집중단속을 벌여 제조 및 유통업자 547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적발 유형별로는 선물용 식품에 대한 허위·과장광고 행위가 222명으로 가장 많았다.▲무허가 식품가공 등 기타 불법행위 161명 ▲위해식품의 제조 및 유통행위 89명 ▲선물용·제수용 식품 관련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 63명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불량식품 대량유통행위 1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경찰은 이번 집중단속 기간 중 적발된 불량식품 88.3여 톤을 압수해 폐기 조치했다.경찰은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영업정지, 영업장 폐쇄 등 행정처분과 단속이 병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09년 이후 4년 만에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은 덕분에, 올해 사과, 배 출하량은 작년 이맘때보자 20~30%가량 증가해 최근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또한, 매년 이맘 때면 대형마트에서는 태풍 이후 낙과 피해를 입은 '못난이 과일'을 저렴하게 선보이는데, 올해는 이 같은 행사를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못난이 과일은 겉면에 흠집이 나거나 모양이 다소 불균형하지만 맛에는 큰 차이가 없고, 일반 상품보다 최대 50% 가량 저렴해 인기가 좋다.작년의 경우 태풍 ‘볼라벤’, ‘산바’로 인해 주요 산지의 60% 이상이 낙과 피해를 입어 과일 가격이 폭등하자, 못난이 과일이 조기 품절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보통 태풍으로 인한 낙과율은 40% 정도로, 자연 낙과율(10~15%)보다 3배 가량 크기 때문에 태풍 발생은 그 해 출하량과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지난 28일 장애우 복지시설 ‘생수사랑회’에서 사내 봉사동아리 ‘다락방’과 청년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생수사랑회’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장애우들의 올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김선권 대표와 봉사동아리 회원인 임직원 35명이 함께했으며,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5기 90여명도 힘을 더해 좀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었다.오전 10시, 현장에 집합한 125여명의 봉사자들은 긴 여름동안 무성하게 자란 시설 주변의 잡초와 풀더미들을 정리하고, 실내 교실 및 활동 공간 청소, 침구류 빨래, 식사 준비는 물론, 봉사 틈틈이 어린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년봉사단 5기 이진선(26)는 “낯선 사람의 방문에도 환한 미소로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제59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28일부터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백제문화제 개막 첫날 우천으로 인한 관람객 감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람객 등 6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공연이‘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를 주제로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렸다.정홍원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문화를 자랑하는 위대한 백제인의 혼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백제문화제가 우리나라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는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며,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한다”고 말했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우리는 이 행사를 통해서 이 땅에서 살아온 우리 조상을 기억하고, 또한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기획하는 역사문화제를 59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를 행복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김장철을 대비해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도내 최대 젓갈시장인 강경‧광천시장의 젓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젓갈 불법‧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이번 단속은 젓갈류 판매업소 및 제조업소 중 기존 위반업소와 관광버스를 상대로 하는 대형 업소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중점 단속 내용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미신고 제조‧가공‧소분 판매 행위 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하거나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도 특사경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불법‧부정 유통 사전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해제면 유월리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에서 2013 무안황토갯벌축제를 28일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리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낙지잡기, 농게잡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또 행사장 앞 갯벌에 마련된 체험장에서는 갯벌 둘레길 승마체험, 상태탐사, 황토갯벌자기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저녁 6시에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장윤정, 조승구, 최영철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 직후에는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오는 29일 폐막식에는 가수 조항조, 박주희, 이범학 등이 출연한다.무안군 관계자는 "무안황토갯벌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의 청정 황토와 갯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안에서 생산되는 황토농산물과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임상개발연구회(회장 조석현)는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약정서(MOU)를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연판 제약협회 부회장은 이날 서울시 방배동 제약회관 4층 회의실에서 외국 출장중인 이경호 회장을 대신해 조석현 임상개발연구회장과 만나 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MOU 체결로 두 기관은 제약산업 연구개발에 필요한 정보교류,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정보교류 및 자문 협력, 제약산업 및 임상시험 관련 공동 교육 및 심포지움 개최, 기타 제약산업 및 임상시험 분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력키로 했다.또 업무협력 분야의 효율적 추진과 원활한 협력을 위해 실무책임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한편, 두 기관은 임상시험 종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시민들이 직접 음식물쓰레기 건조기나 햇볕 온풍기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워크숍 '햇볕은 쨍쨍'을 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북서울꿈의 숲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태양열 원리를 이용한 햇볕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과일과 야채를 말릴 수 있는 햇볕 건조기, 햇볕 온풍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만든 제품을 집으로 가져가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스티로폼 박스, 양철판, 나무 등으로 4시간 내에 제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적정기술은 영국의 경제학자 에른스트 슈마허가 ‘중간기술’이라는 개념으로 처음 소개했다. 첨단기술과 토속기술의 중간에 위치한다는 의미로 쓰인 중간기술은 기술이 사용되는 현지 사람들의 직접적인 필요를 채우는 기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