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회장 윤홍근)그룹의 닭 구이 전문 브랜드 ‘닭 익는 마을’ (대표 김인복) 에서 국내 최고 외식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성공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전수하는 ‘좋은 식당 만들기 프로젝트’ 를 오는 12일과 19일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국제회의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12일에는 닭 익는 마을의 대표이자 모던 한식 브랜드 ‘더함’ 을 운영하고 한식 스타셰프 최우수 과정을 수료(농림부 장관상 수상)한 경력이 있는 김인복 대표가 ‘경영 노하우의 모든 것’ 이라는 주제로 매장 운영의 성공 비법 및 불경기를 이기는 식당의 사례들을 소개를 통해 국내 외식 산업의 생생한 이야기와 식당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19일에는 하얏트의 수석쉐프 출신이며 TBK 외식창업 컨설팅 대표이자 서원대학교 외식산업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닭 익는 마을의 사
김치와 김장문화가 올해 12월 유네스코 등재 판정을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추를 이용한 '매운맛' 김치에 편중된 김치세계화 사업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은 5일 '김치, 김장문화의 인문학적 이해' 심포지움 시작에 앞서 푸드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치세계화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독특한 김치 레시피를 보전해야한다"고 강조했다.한국의 김치는 시원한 국물 맛의 동치미, 하얀배추 그대로의 아삭한 맛을 살린 보쌈김치, 배추나 무가 아닌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로 만든 갓김치, 미나리 김치등 양념이나 지역별로 그 종류만 해도 수백 가지다. 산업사회에서 맛이 획일화되고 있는 것을 우려해 만들어진 '슬로푸드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김치야 말로 슬로푸드의 가장 적합한음식인 것. 그러나,오늘날 김
한국계육협회(회장 정병학)는 5일 안성팜랜드에서 닭고기 소비촉진과 관련하여 방송인이자 전 기상캐스터인 박은지씨를 닭고기 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홍보대사 박은지 씨는 “국내산 닭고기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백색육 닭고기에는 콜라겐이 많아 피부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돼 평소에 즐겨먹는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과 더불어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본행사의 개회와 함께 축하 공연, 홍보 영상 상영, 상생 퍼포먼스,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5일 닭고기 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박은지가 "국내산 닭고기 사랑해주세요. 계육인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직접 쓴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인천시(시장 송영길) 보건환경연구원은 맛좋기로 유명한 강화 새우젓의 우수성이 과학적 분석으로 입증됐다고 5일 밝혔다.예부터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강화 앞바다는 영양염류가 풍부하여 여기서 잡힌 새우젓은 영양과 그 맛이 매우 좋았으며, 전국 가을 새우젓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양이 생산되어 김장철 새우젓으로 전국에 인기를 끌어왔다. 이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강화 새우젓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기로 하고 강화 젓새우를 강화군 외포리 경인북부수협의 새우젓 저장시설에서 12개월간 숙성하여 이화학적 품질요소와 미생물학적 품질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염도는 초기 약 18%에서 3개월간 감소하다가 13.1%로 일정한 농도를 유지했는데, 시판 새우젓(20.4 ~ 25.1%) 및 통상 25% 정도되는 전통적인 방식의 새우
인천시(시장 송영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중국 광조우시에 위치한 티엔후이바이후이(天洭百洭) 매장에서 인천지역 생산 가공 농식품을 가지고 '인천 농식품 중국종합판촉전' 을 개최한 결과,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판촉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산물 수입개방이 더욱 가속화되고 지역 농식품 판매경쟁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새로운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중소농식품 제조기업 6개사에서 쌀국수, 유자차, 김치, 조미김, 쑥호두과자 등 20여 품목을 가지고 참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판촉전을 개최한 중국 광조우 지역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시장이 개방되고 산업화 이루어져 소득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충남 인삼 홍보‧판매‧수출상담회를 실시, 3억원의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도내 인삼 및 화장품(인삼 원료 사용)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고려인삼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17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총 90건 62억 원의 수출 상담을 실시, 3억원의 계약 체결, 현지에서 1억원의 판매를 올렸다.이번 행사에서는 또 인삼학술세미나, 인삼요리시연회 등을 통해 충남인삼의 효능과 다양한 요리 등을 선보였으며, 한류문화공연까지 더해져 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개막식에는 하노이 시민과 베트남 보건부차관, 식품관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하고, 일부 건강식품 및 미용상품은 행사 첫날부터 매진됐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K-POP 댄스공연 등 한류문화행사를 다
외식업계가 쌀쌀해진 가을 바람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겪는 여성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본도시락은 곤드레나물밥을 담은 '자연미인 도시락'은 정선, 제천, 단양 등 우리땅에서 자란 곤드레나물을 사용하여 신선함을 더욱 높였으며, 특히 곤드레나물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A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대표적 고단백, 저열량 제품으로 섬유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변비 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좋다. 이와 함께 싱싱함이 가득한 샐러드와 담백한 케이준치킨을 함께 넣은 케이준치킨샐러드, 쫄깃하고 영양이 풍부한 버섯산채볶음을 함께 구성해 맛과 영양을 더욱 높였다. CJ 한식브랜드 비비고는 가을 연근을 메인으로 연근을 넣어 지은 솥밥과 매콤한 양념장을 발라 구운 더덕구이가 곁들여진 ‘연근솥밥과 더덕구이 반상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4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국비 846억원을 확보해 내년도부터 총 1206억원을 투입해 최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유형별로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9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9개 ▲신규마을조성 1개 ▲창의아이디어사업 19개 ▲지역역량강화 14개 ▲창조지역사업 2개 등 총 54개 사업이다.이는 올해 25개 지구 411억원에 비해 사업 지구와 투입예산 규모에서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그동안 충남도가 추진해 온 3농혁신의 핵심사업인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FTA 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허창옥 의원)는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우선 소규모 농어가에 대한 가공사업 지원강화로 특위 위원 11명이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오는 6일 상임위의 안건심사를 앞두고 있는 이 조례가 통과되면 원물위주의 농수산물에 대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어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농어민과 함께 한·중 FTA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11일 실시된 '한·중 FTA 2단계 협상에 앞서 제주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정책토론회, 지난달 28일 현장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 가는 FTA 설명회'를 대정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25일에 한림읍에서 2차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