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농협 자율판매소를 통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은 성인 5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이 입장권은 행사장 내 농·축산물 구매와 체험학습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청남대 입장료 2,000원 할인, 문의 문화재단지, 청주동물원 무료입장을 택일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의 참여로 이뤄지는 전국단위의 경연대회 프로그램, 유명가수 특별방송 프로그램, 지역 예술 단체 공연과 주말 밤 특별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용두천을 이용한 레포츠 카누체험, 워킹볼, 패달보트 등 어린이 놀이 공간과 핸드프린팅을 이용한 생명나무 그리기 등도 마련된다. 더불어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제5회 충북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가 18일 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과 새로운 전자상거래 방법 개척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농산물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충북도 박제국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 (사)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정희섭 회장과 전국 도 연합회장, 충북 연합회원, 각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IT활용 농산물 마케팅, 지역 내 정보문화 확산, IT의 선도적 활용, 농업인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경진 등 4개 분야로 치러졌다. 또한 6차산업화와 이야기의 힘(한국스토리텔링포럼 김유석 대표) 특강과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회원들의 사례 발표,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본격적인 가을인 처서가 다가왔다.처서(處暑)는입추와 백로 사이에 드는 절기로 이 무렵이 되면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절기다. 무더위가 달아나고 선선한 기운이 드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계절에 맞는 음식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먼저 가을이면 떠오르는 것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다. 전어는 조리법에 따라 다양하지만 연탄불에 구워 먹으면 특유의 고소한 맛을 더해 입맛을 사로잡는다. 전어는 다른 어종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으며 봄과 여름에 비해 가을에 기름기가 많아져 DHA, EP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맛이 더욱 고소하며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성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안전모니터봉사단(회장 김진항)은 충북도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위원장과 김진항 중앙회장을 비롯한 강진모 서울시회장, 김순회 대구시회장, 이영재 인천시회장, 장용환 광주시회장, 강희조 대전시회장, 김윤호 충남도회장, 피진호 충북도회장, 남관녕 사무총장, 안영철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와 안전모니터봉사단 중앙회 및 각 시·도연합회, 지회에서는 홍보활동과 함께 중앙차원에서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2011년 설립돼 16개 시·도 연합회와 228개 시군구 지회를 비롯한 전국 11만 명의 회원들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해요소 사전예찰 및 제보활동에 기여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2015년 상반기 충주시 귀농ㆍ귀촌 인구수가 지난해 대비 60%가 증가한 422세대 810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가운데 귀농 인구수는 136세대 257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보다 30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유입현황은 서울ㆍ경기에서 이주한 세대가 219세대로 전체의 51.9%를 차지했고, 이어 충청권, 전라ㆍ경상권 순이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6.7%로 가장 많았고, 60대 20.9%, 40대 18.8%, 30대 이하가 12.3%였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수도권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망, 깨끗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 등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센터에서는 농업의 이해, 작목별 재배기술, 귀농 성공사례 등 연간 100시간 정도의 귀농정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사비용 지원,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는 FTA로 인한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사육농가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위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엄정열 박사를 초빙했다. 제천시 한우연합회(회장 김상규)는 “수입육과의 품질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고급육 생산과 자급사료 생산기반 확충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의 경영개선과 추석을 앞두고 축산정보를 교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산 시범사업 추진, 주기적인 축산교육
괴산유기농엑스포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은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공항을 찾아 2015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충북경자청 엑스포 홍보단은 이날 인천경제청 및 G타워 입주기관 직원들에게 홍보물 등을 나누어 주며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홍보단은 인천공항으로 이동해 공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청정 충북 괴산에서 개최되는 유기농엑스포를 홍보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앞으로 타 경제자유구역청 및 산업부 등을 상대로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 동안 괴산유기농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이차영 경제통상국장과 경제통상국 직원 40여명이 경북도청과 김천(구미) KTX역 등을 찾아 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경북도청을 방문, 주낙영 행정부지사,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 도영호 노조위원장을 직접 만나 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경제통상국 직원은 경북도청 주요 출입구에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김천(구미) KTX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유기농산업 엑스포를 홍보했다. 한편 경제통상국은 25일에도 중소기업청, 관세청 등의 중앙부처를 방문 홍보하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소장 차선세)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파할 식생활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내 학교급식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급식리더 과정’을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육은 수입농산물의 범람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쌀 소비량의 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정은 10일부터 20일까지 60명을 2기로 나눠 각 3회씩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전통식문화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생명농업의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올바로 전하는 급식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업사회와 먹거리환경, 쌀 품종개발 및 가공이용기술 현황, 쌀 소비촉진을 위한 교구활용 방법, 쌀 문화 스토리텔링, 전통 장을 이용한 조리실습, 교육과정 수업설계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경남대학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올해 4월 중국 식품판매 유통공사인 썬프레 방문 후 지속적인 수출협의를 거친 끝에 중국 상해 썬프레에 쌈채소 샘플을 수출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충청북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충북본부, 농협 충북본부가 협력해 중국내 유통망을 통한 충북의 유기농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국내 농산물 중 엽채류를 중국에 수출한 된 것은 충북이 최초다. 도는 본격 수출에 앞서 우선 5개 품목 쌈채소 10박스(9kg 정도)를 12일 인천공항 항공편으로 수출, 중국 상해 썬프레 매장에 진열해 현지반응을 확인한 후 품목 및 물량을 확대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로 세계 최고의 유기농 청정도시인 충북 프리미엄 유기농식품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