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나주 농어촌공사 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식재단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 최초의 로컬푸드 복합센터인 ‘충주로컬푸드 스테이션’이 28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학철, 임순묵 충북 도의원, 이종갑, 홍진옥 충주 시의원과 생산자 단체, 소비자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로컬푸드 운영방안 설명,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용탄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스테이션은 파머스마켓, 레스토랑, 문화체험교실, 싱싱장터, 자전거 쉼터 등을 갖췄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로컬푸드 복합센터다.
청주시 문의면에서 29일 제7회 대청호 문의 포도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문의 포도축제는 문의 포도영농조합 법인(대표박영수)이 주관하고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가 주최한다. 이 축제는 문의 포도를 알리는 것 뿐 아니라 대청호 인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돼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어 지역의 대표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포도즙짜기, 포도주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제공한다. 시에서는 도농복합도시를 목표로 도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의 공급과 농업인들에게는 우수 농산물을 홍보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올해 6개소의 지역 농업문화축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포도영농조합법인 박영수 대표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고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김태진)는 28일 충북도청에서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며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도지사)에 후원금 2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NH농협은행 김태진 본부장은“앞으로 충청북도, 엑스포 조직위원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엑스포 홍보에도 더욱 힘써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도지사는“도는 2013년 `유기농특화도 충북' 선포 후 `Organic충북 2020' 비전 달성의 발판을 마련코자 올해 ISOFAR, 괴산군과 함께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후원금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이어
충주시 산척면이 내달 12일 있는 천등산 햇고구마 어울림 행사를 앞두고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산척면사무소(면장 조태규)는 이번 고구마 어울림행사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농촌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산척면을 가로 지르는 송강천에 길이 30m 규모의 섶다리를 옛날방식으로 새로이 놓는다. 또한 고구마 체험장으로 가는 길을 코스모스 꽃길로 만들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어른들을 위한 깻잎 따기와 어린이를 위한 올갱이 잡기 체험이 마련된다. 천등산 햇고구마 어울림 행사는 9월 12일 산척 고구마 육묘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병춘)는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5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나트륨 줄이기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축제장 내 부스를 마련해 나트륨 룰렛 돌리기, 채소·과일 도장찍기 체험 등을 통해 생활에서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송병춘 센터장은 “나트륨 줄이기 부스 운영을 통해 알맞은 나트륨 섭취와 짜게 먹지 않은 식습관으로 가족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07개, 총 4293여명을 등록 관리하며 체계적인 영양과 위생관리 지원, 식단개발 등 아이들의 건강한 사회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를 지향하는로컬푸드복합센터‘충주로컬푸드스테이션’이 전국 최초로 충주에 선보인다. 충주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이준희)은 충주시 용탄동에 건축면적 389㎡에 지상 1층 규모로 매장을 신축해 2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역 내 농가 32곳과 계약을 통해 로컬푸드매장(파머스마켓)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머스마켓은 생산자 실명제로 운영되며,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이다. 특히 매장 내에는 농가에서 사계절 생산되는 신선한 먹거리를 활용한 브런치뷔페 전문점인 ‘시즌스토리’를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이 외에도 로컬스테이션에서는 문화체험교실, 제철 싱싱장터, 전시회와 공연 등 복합적인 시민 문화공간을운영할 계획이다.이준희 조합장은 “파머스마켓은 충주에서 생산된 먹거리
청주시(시장 이승훈)의 대표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의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원생명쌀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로하스인증을 받았다. 로하스란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을 지향하는 생활방식 또는 이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한국표준협회에서는 창조적인 식품개발과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을 지속해서 노력한 기업과 단체에 로하스인증을 하고 있다. 청원생명쌀은 미질이 좋은 추정 벼 단일품종으로만 1508ha를 농가와 계약 재배했으며 제초제를 전혀 쓰지 않는 친환경(왕우렁이) 농법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2001년 출시해 3년 연속 전국 쌀 품질 평가대상을 받았으며 전국 소비자단체가 선정한 러브(Love)米 평가에서도 7회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
현대사회에서는 농업기술의 발전을 통해 제철과일이나 음식이 무색할 만큼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음식을 구매해 먹을 수 있다.그러나 다양한 상품을 빠르고 싸게 공급해야 하는 과정에서 농약사용이나 화학물질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를 찾기 어려워진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안전이 보장된 유기농 제품만을 구입하기에도 가격 부담은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의 농산물을 애용하거나 재배한 제철음식을 그때 그때 소비하는 ‘로커보어’라는 말도 나오게 됐다. 이에 각 지자체별로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8월 현재 전국적으로 89개소의 직매장이 운영되는 등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26일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건강 100세 시대를 이끌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사업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오송 CEO포럼에 참석해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송 CEO포럼은 첨단의료·바이오산업을 국가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북 오송 인근지역 민·관·산·학 CEO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체이다. 이 포럼은 지난 2011년 12월 발족이후 총 43차례의 포럼을 개최해 바이오 및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 문제 해결의 중요한 창구역할을 해 왔다. 시에서는 이날 포럼에서 국내 유일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를 선포한 지자체로서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통한 건강한 사회 및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선도해 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