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재난안전실(실장 강호동)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26일 경찰청(서장 강신명)을 직접 방문해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엑스포 홍보는 최근 국민에게 유기농식품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경찰청으로부터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 받았다. 손자용 안전정책과장은 “9월 4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할 중부권역 지자체의 재난안전 담당자 합동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지자체 직원들에게 엑스포 동영상 상영 등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괴산에서 개최된다.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농촌 초등학교 꿈나무 교육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옥천 청성초등학교 전교생을 초대해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옥천 청성초등학교(교장 이종욱) 전교생(32명)이 참여해 포도 연구소 연구포장과 실험실 방문, 포도 홍보관 견학, 포도 그림그리기, 포도 따기 체험 등을 했다. 또한 6학년 학생들에게 포도연구소 방문 기념사진을 찍어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신서진 학생은“포도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며 “사진도 찍고, 포도도 따고 재밌는 추억이 됐고, 농업박사해서 연구하고 싶어요.”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홍성택 소장은 “포도가 알알이 익은 시기에 지역 학생들을 초대해 교육의 시너지를 높이려고 했다.”며“아이들은 우리의 미래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위원장 이시종) 자원봉사단이 25일 괴산문화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강길중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조광수 괴산군 센터장, 도의회 이양섭 산업경제위원장, 임회무 행정문화 위원장, 유충노 괴산군 부군수, 박연섭 괴산 군의회 의장과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2013년 화장품뷰티박람회와 조정선수권대회, 2014년 바이오산업엑스포까지 자원봉사자의 힘이 결정적이었다”며 “이번 괴사유기농엑스포를 통해 FTA대응과 국내 유기농산업은 물론 국내외 유기농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서는 강길중 자원봉사단장과 조강수 부단장에 대한 위촉식과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주요 인사들의 축사, 자원봉사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에서는 2015년도‘한방약선음식 전문가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육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부합하는 약선 음식산업 중심지의 비전을 제시하고, 약선 음식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외식업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내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을 위해 조리기능 전수교육은 물론 외식업 메뉴의 상품화 접목가능성을 중심으로 집중교육을 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약선음식 전수교육을 통한 기술습득으로 조리기능 및 운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제천을 찾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해 제천음식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10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2회 실시할 계획이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제천약초웰빙특구’가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제천약초웰빙특구는 지난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우수특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6개 특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전문가 평가 및 지역특구위원회의 정책평가 등을 거쳐 9개의 우수특구를 선정했다. 평가기준은 특구운영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전략, 규제특례활용 외에 기업유치, 지역매출 등의 사업성과 등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9월 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지역희망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된다. 제천약초웰빙특구는 지난 2005년 충북 제1호로 지정받은 이후 한방산업을 제천시의 지역성장 동력산업으로 구축
충주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충주통합RPC, 대표 김광규)은 언제 도정을 해도 최상으로 품질을 유지하는 ‘충주 미소진 저온방아쌀’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저온방아쌀은 볍씨에서 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저온으로 관리하여 소비자의 밥상에 오르기까지 최상급 품질 유지가 가능하도록 한 도정방식이다. 저온도정을 하면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시켜 밥맛을 향상시키고 부패성 박테리아의 번식을 억제해 곡물 내의 물리적ㆍ화학적 변화를 방지한다. 일반도정방식은 상온에서 도정 유통되기 때문에 도정과정에서 열이 발생하여 밥맛이 떨어질 우려가 높다. 한편 시는 27일 오후 5시 55분부터 40분간 NS홈쇼핑에서 ‘충주미소진 저온방아쌀’ 런칭기념 할인판매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구익 충주시 식량작물팀장은 “전국 라디오방송, SNS 등
2015 충주세계무술축제가 30일까지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충주의 농·특산품을 알리고 있다. 충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관내 26개 업체와 농가에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충주세계무술축제는 ‘세계무술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22일부터 30일까지 전 세계 28개국 29개 무술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무예행사와 시민과 관광객 참여행사 등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위원장 이시종) 자원봉사단이 25일 괴산문화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발대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강길중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자원봉사단은 9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 안내, 편의 제공, 교통 지원, 주차 관리, 통역 등을 맡게 된다. 도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자질 함양과 사명감 고취를 위한 기본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괴산 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란 주제로 열린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제28대 원장에 차선세(56) 도 농업기술원 전 기술지원국장이 선임돼 24일 도 농업기술원 농업 생명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차선세 원장은 취임사에서 "충북경제 전국 4% 도약을 위한 농업분야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변화 하는 글로벌 농업시대에 부응하는 현장중심, 희망농업․융합농업을 위한 연구․지도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 원장은 청주농고와 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옥천군농업기술센터와 도 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며, 축산기술사 자격증을 소지한 축산 전문가로서 농촌진흥사업에 전념했다. 이후 2006년 8월 농촌지도관과 농촌자원과 생활기술팀장, 기술보급과장, 지원
제3회 단양 아로니아 축제가 21일 충북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개막했다.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이범윤 단양군의회 의장, 엄재창 충북 도의원, 김문근 도 농정국장 외 단양군의회 의원들과 각 기관 단체, 지역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단양 아로니아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청정지역 단양의 좋은 명소와 함께 단양 아로니아를 비롯한 무공해 먹거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상 그 이상의 왕의 열매(King’s Berry)'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단양의 주력 소득 작물인 아로니아의 효능 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밴드 비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