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메리딸기 행운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영수증 이벤트는 다음해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즌메뉴인 메리딸기를 구매하고 요거프레소 모바일 페이지에(http://m.yogerpresso.co.kr/) 접속해 영수증에 출력된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응모된다.응모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 200명에게는 2015 플래너, 2015 캘린더, 크리스마스 시즌 머그 등 요거프레소 MD3종 세트가, 100명에게는 요거프레소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최아람 마케팅 팀장은 "딸기 시즌 메뉴인 메리딸기 출시 이후 매출이 10%이상 상승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요거프레소에서 메리딸기도 맛보고 참여 즉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영수증 이벤트에도 참여해 즐거움을 더하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요
KFC가 고객들의 풍성한 연말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26일과 27일 '불치킨불버거'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송재림의 팬사인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팬사인회는 각각 부산 스펀지스퀘어몰(26일)과 포항 그랜드애비뉴몰(27일) KFC 매장에서 진행하며 사인회 번호표를 소지해야 참여할 수 있다.번호표는 당일 KFC 행사 매장에서 '불치킨' 또는 '불버거'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사인회 1시간 전부터 선착순 200명에게 배분한다.자세한 행사 일정은 KFC 페이스북(www.facebook.com/KFC.KO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와 함께 KFC 전 매장에서는 '불치킨불버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불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불파티' 프로모션은 '불치킨2조각+불버거1개+콜라(M)+폴라베어인형2개(7200원)'를 한 세트로 제공하는 것으로 폴라베어 인형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KFC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4일 서울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음식점 '궁중화로'에서 나트륨 줄이기 참여 '외국인 편의음식점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현판식은 외식업중앙회 신건택 충남지부장,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외국인 편의음식점 컨설팅 사업'은 접객능력 향상 및 경영개선 등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도는 도내 22개 업소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해 최종 17곳이 외국인 편의음식점을 지정했다.도는 이번에 최종 외국인 편의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홍보 및 자부심 함양을 위해 도지사 지정 외국인 편의음식점 인증표지판도 제작·설치해 주고 있다.이외에도 도는 사업종료 후 3개월간 매월 1회 외국인 편의음식점 지정 업소를 방문해 후속관리, 정보제공,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전라남도는 지난 3일 충북 진천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으로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 청정 전남' 명성을 지키기 위해 최근 발생한 충청지역 가축은 전남에서 거래와 도축을 제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충청도의 가축(소 등)에 대해 전남지역 13개 가축시장에서의 거래를 제한하고 일반 농가에서도 문전거래를 하지 않도록 지도․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 도내 10개 도축장의 도축 제한 대상 축종을 돼지에서 소, 염소까지로 확대키로 했다.이와 함께 최근 검역본부에서 충청지역 발생 농장과 역학 관련이 있는 차량의 내외부에서 환경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도축장(10)과 가축시장(13), 사료공장(22) 등 축산 관련 사업장에서는 소독시설을 철저히 가동하고 외부인과 출입차량에 대해 세밀하게 소독을 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구제역 확산에 따른 대책회의 를 열고 오는 12월 31일 청주 예술의 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2015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 했다고 23일 밝혔다.최근 진천, 청주(오창, 북이), 증평, 음성(원남)지역에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고 구제역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발표된 상황에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북도에서는 부득이 충북예총과 공동개최키로 한 '2015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도 관계자는 "지난 2010년에도 구제역으로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취소했다며 안타깝지만 구제역 차단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14년 대한민국 최고의 쌀을 뽑는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고흥의 '수호천사 건강미'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쌀로 인정하는 'Love米' 인증을 획득 했다고 23일 밝혔다.고흥군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기후와 토질에 적합한 단일품종을 선정해 흥양농협 RPC를 중심으로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전량 계약재배를 실시하는 들녘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명실상부(名實相符)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을 생산하게 됐다.군은 지형 특성상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는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 덕분에 간척사업이 활발하여 드넓은 간척지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예부터 고흥 간척지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해 이곳에서 생산된 고흥쌀은 밥맛과 미질이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 있다.그동안 낮은 인지도 때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9일 문경관광호텔에서 도 및 시군의 식품위생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담당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올해 주요사업 성과 및 2015년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좋은 식단 실천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2014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14년 식품정책사업 성과 및 2015년 추진방향 설명,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 특강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점 위생개선 교육․홍보, 건강한 식단 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좋은 식단제 이행, 특화거리 재정비 실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했다.평가결과 대상은 포항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구제역 없는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여주시 인접지역인 음성까지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긴급히 추가 예방접종을 추진, 이를 위해 긴급 예비비 1억6800만원을 편성하고 구제역 백신 9만6000두 분을 확보했다.접종대상은 2개월령 이상 모든 돼지로 이날부터 양돈농가 88호, 9만6000여두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이는 구제역 백신접종 후 최소 2주일 경과 후에 항체가 형성된다는 것을 고려해 긴급히 백신 접종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백신을 접종하면 예방할 수 있는 유형인 만큼 농가에서는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AFP 통신은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음료캔 제조협회가 비스페놀 A(BPA) 사용 금지를 보류하거나 최소한 수출품에 대한 예외 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프랑스 의회는 2015년 1월부터 식품 용기에 BPA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채택했다.이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프랑스에서 BPA가 함유된 식품 용기를 판매할 수 없다.음료캔 제조협회는 "아직까지 정부로부터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유럽연합이 지난 2011년 1월부터 젖병에 BPA 사용을 금지하기는 했지만 모든 식품 용기와 식기에 BPA 사용을 전면 금지한 국가는 프랑스 뿐이다.
외신 블룸버그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중국과 미국, 양국간의 무역회담이 시작된 가운데 중국 농업부가 신젠타 AG(사)가 개발한 유전자 변형 옥수수 품종인 'Syngenta MIR162' 수입 금지를 해제하도록 승인한 사실을 무역업자와 공무 관계자에게 전했다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쉔 단양 교역부 대변인은 농업분야의 검역과 점검이 오늘 시카고에서 시작한 '미-중 통상 교역 공동위원회(U.S.-China Joint Commission on Commerce and Trade)'의 최우선 사안 중 하나라고 언론 기자단에 전했다.중국은 작년 중국 농업부가 승인하지 않은 GMO 옥수수(MIR162) 검출된 미국산 옥수수 화물 120만톤 가량을 반송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