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설을 맞이해 '설 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국순당의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시음, 차례주 빚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중에는 2리터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빚게되며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설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내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인은 1만원이며 대학생은 무료이다.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국순당 홈페이지 및 전화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단체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일정과 상관없이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도 진행 가능하다.우리나라는 각
매드포갈릭이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매드포갈릭은 신년을 맞이해 핫한 파스타 세 종류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해피 핫 이어, 레드 레볼루션 2015'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파스타는 ▲탱탱한 게살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진한 크림소스와 완벽하게 조화된 크랩 청양 크림 파스타 ▲신선한 홍합, 새우 및 오징어 등 풍부한 해산물과 알싸한 마늘종이 어우러진 매콤한 해산물 파스타인 트리플 갈릭 파스타 ▲새우, 모시조개,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얼큰하고 시원한 맛의 국물 파스타인 레드 데블 파스타 등 총 세 가지가 있다.매드포갈릭은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2월6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세가지 파스타 중 하나를 주문하고 매드포갈릭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
경기도가 올해부터 모든 밭작물에 밭농업직불금을 확대 지급한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지난 1일부터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에 지급되던 밭농업직불금과 별로도 올해부터 밭고정직불금이 추가로 지급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밭농업직불금의 지급대상은 지목상 밭에 고추, 콩, 팥 등 26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로 한정됐지만 올해 도입된 밭고정직불금은 지목과 품목제한이 없다.밭고정직불금의 지급대상 농지는 지목 여부와 상관없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해당 연도에는 작물을 재배하지 않더라도 밭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면 지급대상이 된다.밭고정직불금의 지급단가는 ha당 25만 원이며 현재 지급대상인 26개 품목을 2015년에도 재배하는 경우 ha당 15만 원의 밭농업직불금이 추가로 지급되
충청남도가 서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으로 92억원을 투자한다.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올해 서해바다 수산자원 조성사업으로 인공어초시설 사업, 연안바다목장조성 사업, 수산종묘방류 사업, 바다숲조성 사업 등 4개 부문에 92억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도가 올해 추진하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세부적으로 ▲인공어초시설 7개 해역 132㏊ 40억원 ▲연안바다목장조성 2개 해역 460㏊ 20억원 ▲수산종묘방류 5개 해역 15억원 ▲바다숲조성 124㏊ 17억원 등이다.인공어초시설 사업은 어획량이 비시설지 대비 3-5배 높게 나타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보령 학성리·석대도해역, 서산 고파도해역, 당진 장고항리해역, 서천 마량리 해역, 태안 도황리해역, 홍성군 궁리해역 등 7개 해역 132㏊에서 실시된다.도는 지난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공어초시설 사업으로 1만 8439㏊에 930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 올해 1월부터 2개월간 도내 농업인 4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201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수요 조사결과에 따라 사과, 복숭아, 고추, 벼 등 품목별로 새롭게 연구 개발된 실용기술과 국내외 최신 정보, 달라지는 농업정책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기술을 총 335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된다.특히 전문 강사들의 영농사례 분석과 질의응답, 실습 및 연시 등 농업인 기술수준별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본 교육을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300여 명의 시군 강사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도 단위 강사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올해부터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최근 구제역발생에 따른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2년 간 시험연구를 거쳐 비점오염원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노지 밭 고추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개발된 ‘노지 밭 고추 재배기술’의 핵심은 부직포를 고랑에 멀칭해 비점오염물질인 인과 토사가 하천으로 흘러드는 것을 막는 것이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노지에 고추를 재배할 때 두둑과 고랑을 만들고 두둑에 농업용 비닐을 멀칭하고 고추를 심어 기르는데 이때 고랑에 부직포 멀칭을 병행하면 하천의 주요 비점오염원인 총인(T-P)은 비닐만 멀칭 했을 때보다 최대 40%, 빗물에 의해 탁수로 유출되는 토사는 기존보다 최대 97%를 줄일 수 있다.도 농기원 관계자는 “농경지에서는 빗물에 따라 토양양분이 유실되고 탁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비점오염을 일으킨다. 특히 넓은 농경지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을 모아서 처리하는
강원도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자연 친화의 장 해발 700m의 높고 넓은 고원지대에 위치한 대기리마을에서 겨울을 테마로 한 '대기리마을 겨울잔치'가 계속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대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권오택)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막이 올라 오는 31일까지 왕산면 대기리 산촌체험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산촌체험학교 운동장을 얼음운동장으로 만들어 얼음썰매, 팽이돌리기 등 얼음놀이를 즐길 수 있고 산촌체험학교 바로 옆의 감자밭은 눈썰매장으로 조성했다.또한 시골한과 만들기 체험, 달고나 만들기 체험, 감자 구워먹기,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 등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이색체험과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와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장에는 대기리 부녀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둣국, 김밥, 떡볶기, 오뎅 등 시
고창군이 구제역·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해 12월3일 충북 진천군 양돈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이어 경기도 안성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ㆍAI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를 설치, 악성 가축질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군은 그동안 구제역ㆍAI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거점소독 장소 3개소, 이동통제초소 3개소를 운영하고 동림저수지 철새 도래상황 예찰과 주변농장 소독을 주기적으로 지원했으며 구제역 백신 39만6000두 분을 공급했으며 지난 7일 우제류 축산관련차량 일시 운행정지 및 일제소독을 실시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가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박우정 군수를 본부장으로 종합상황반 등 5개반을 운영해 악성
일본 맥도날드가 계속되는 이물 혼입에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사죄했다.외신 아사이 신문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일본 맥도날드는 치킨맥너겟 등에서 이물이 발견된 문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이 중 후쿠시마현 고오리야마시에서 판매된 소프트아이스크림 '선데이 초콜릿'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파편은 점포 내에서 소프트크림을 만드는 기계의 일부가 빠진 것이었고 제품을 섭취한 어린이가 입 안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고 전했다.총 4건의 사고 중 다른 3건의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아오모리현 미사와시에서 판매된 치킨맥너겟에 들어있던 파란 비닐 조각 같은 이물은 태국의 공장에서 혼입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전문기관에서 분석 중이며 같은 날 같은 라인에서 19만인분의 너겟이 만들어졌는데 대부분은 판매가 끝났고 나머지는 판매를 하지 않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청풍흑향찰' 벼를 개발해 보급을 시작한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최근 쌀 시장 개방화와 소비감소 등 쌀 시장 위기 극복을 위해 기능성 유색미 육성을 목표로 오랜 연구 끝에 구수한 누룽지 향이 나는 신품종 '청풍흑향찰'벼를 개발 등록하고 올해부터 보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이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10년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벼 신품종 '청풍흑찰'에 이은 또 하나의 큰 성과다. 지난 1999년부터 교배 육종해 지난해 7월 신품종 등록된 '청풍흑향찰'은 청풍흑찰과 사촌지간이다.미질이 양호한 '신동진'벼를 모본으로 하고 '흑선찰'벼를 부본으로 교배한 계통에 다시 '흑선찰'벼를 반복 교배해 수량이 많고 누룽지 향이 나는 계통을 선발한 것이다. 지난 2010년부터 도내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현미 수량이 539kg/10a으로